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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간 '정치인 문국현'을 지지했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행복해서 졸필 이지만 모처럼 긴 글을 써 보았습니다.
긴글 이지만 제 맘을 담아 썼으니 양해 하시고 한번 읽어 주십시오^^
클릭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920066
금번 미디어악법 날치기 통과에 협조하고 한나라당을 적극적으로 옹호한 선진당이 내홍에 휩싸인 모양 입니다. 이상민의원이 이번 선진당의 한나라당 공조에 대해 크게 반발 한것 같습니다. 아마도 당론을 정하기전에 당 내부에서 많은 의견 충돌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선진당의 이번 선택은 결국 명분과 실리를 다 잃은 형국으로 생각됩니다..더구나 최근 한 여론조사(한겨레/리서치 플러스)에서 미디어법 날치기 통과를 바라보는 국민적 시선은 매우 싸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무려 국민의 71%가 미디어법 날치기 통과에 반대하는 입장인 것으로 조사 되었습니다. 날치기 통과 후 MB 지지율은 20%대로 추락(60대~70에서 도와줘서 그나마 이만큼 이라도 건졌을 것으로 생각됨) 하였고 한나라당 지지율은 23%로 민주당(28%)에게도 역전 당했습니다. 정당별 지지율은 민주노동당(6.%), 선진당 (3.2%), 친박연대(3.1%), 진보신당(2.2%) 그런데 놀랍게도 창조한국당 지지율은 1.1%에 머물고 있습니다.
창조한국당은 그 어떤 정당 보다도 미디어법 개악에 반대 하였습니다. 더구나 날치기 통과를 막기 위하여 문국현대표님을 비롯한 이용경의원, 유원일 의원은 자선당을 끝까지 설득 하였고 온몸으로 저항 하였습니다.하지만 양당구도로 판이 짜인 결과인지는 몰라도 그 과실은 민주당이 다 따먹은 셈이 되고 만것 같습니다. 당의 인지도가 낮으니 어쩔수 없다고 자위해 보지만 창조한국당이 친박연대, 진보신당 보다도 지지율이 낮다니 조금은 의아 하기도 합니다.
여론조사 결과에 나타난 미디어 악법 날치기 통과 후폭풍을 보면서 최소한 각 정당에게 돌아갈 이해득실에 대한 현주소를 한번 가볍게 정리해보면,
한나라당(이렇게 될 줄 몰랐냐?), 민주당(도랑치고 가재 잡았네!), 민노당(선방했네!), 선진당(쇼를 해라 쇼를!), 창조한국당(죽 쒀서 x줬네!!) ..정도로 정리가 되는것 같습니다.
초록은 동색이라고 민주당의 지지율이 한나라당을 앞섰다는 사실에 기쁜 마음으로 박수를 보내긴 하지만 맘 한켠에 미니정당인 창조한국당을 지지하는 한사람으로써 느끼는 비애는 작지 않습니다. 말도 안되는 '이자율 재판'으로 야비하고 더러운 정치 탄압을 받고 있는 당 대표인 문국현 의원은 자신이 너무나 힘든 상황에서도 그 누구보다도 금번 한나라당 미디어악법 변칙 날치기 통과에 울분을 토하시고 온 몸으로 반대하신 분입니다. 또한 이용경의원은 미디어 악법의 폐해를 조목조목 비판한 논리적 식견과 자료를 통해서 미디어 악법 반대를 줄기차게 외치셨습니다. 유원일 의원은 미디어 악법 반대 현장에서 목이 쉬어 말을 하지 못할 정도로 이곳저곳을 누비고 다니셨습니다. 문함대(문국현 지지 모임)는 미디어 악법 반대 집회에 한번도 빠짐없이 반 MB, 반한나라당 전선에 함께 하였습니다. 또한 지난 노무현 대통령님 서거 정국에서도 각 지역 문함대 모임 에서는 노사모를 심적 물적으로 최선을 다해 도와 드렸습니다.
저는 창조한국당 당원이며 문국현 지지자의 한사람 입니다.또한 범 민주 진영의 반 MB, 반한나라당 전선에 늘 함께 하고 있습니다. 창조한국당은 지난해에 자유선진당과 한시적이고 제한적인 4포인트 정책 공조(광우병 소고기 수입반대, 대운하 반대,중소기업 살리기, 공교육 활성화 정책공조, 원내 교섭단체 구성을 위한 제한적 연대)를 하였습니다. 이로 인해서 창조한국당의 지지율과 문국현 대표님에 대한 지지율이 동반해서 하락 하였으며 지지자들도 많이 이탈 하였습니다 . 하지만 정책 공조후에 창조한국당은 단 한번도 제한적 연대의 틀에서 벗어나 본적이 없으며 문국현 대표 또한 지극히 선명하게 '반 MB', '반 한나라당' 기조를 유지 하고 있습니다.문국현 대표는 누구보다도 대운하 반대에서 변질된 '4대강 살리기 철폐'를 강하게 주장하고 있으며, 비정규직 문제에 대한 해법도 한나라당과는 극명하게 반대되는 대안을 제시 했습니다.4대강 살리기 예산 수십조원을 비정규직 문제 해결에 사용토록 줄기차게 외치고 있습니다. 창조한국당은 3석의 미니정당 이지만 그 어떤 정당보다 정책 기조가 선명한 야당 입니다.
예전 중앙일보 에서는 문국현 대표를 "MB가 대권을 잡으면 손볼 사람 0순위"라는 만평을 실은 적이 있습니다. 그 만평이 결국 예언이 되었는지 몰라도 지금 문국현 대표는 선관위에서 인정한 합법적인 당채발행을 빌미삼아 납득하기 어려운 판결로 의원직 상실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누가 보아도 타 당과의 형평성에도 어긋나며 MB에게 반대하는 '야당 정치인 말살' 의구심이 들만한 고등법원 판결이 나고 말았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문국현이 은평에서 이재오를 이긴 괘씸쬐"라고 입을 모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제 대법원 판결이 남아 있습니다. 저 같은 힘없는 지지자는 그저 사법부의 부당한 판결이 잘못 되었음을 알리는 집회에 참석해서 국민들에게 진실을 알리는 일 이외에는 더 이상 크게 할 일이 없습니다.
존경하는 문국현 지지자 여러분!
그리고 범 민주 진보, 개혁 진영 지지자, 반MB, 반 한나라당 전선에 함께 하시는 국민 여러분께 호소 드립니다.
문국현의원이 희생 되면 이재오가 화려하게 복귀 하는데 크게 일조할 것으로 생각 됩니다. 이렇게 된다면 한나라당의 독재 정치는 가속도가 붙을 것이며 4대강 살리기는 일사천리로 추진 될 것입니다. 문국현의원은 지난 30여년을 자신의 연봉 절반인 수십억원을 사회적 약자를 위해 기부한 분으로써 그 누구보다도 깨끗한 정치 지도자입니다. 지금 자행 되고 있는 '정치 탄압'에서 그를 구해 주십시오. 힘을 실어 주십시오. 이 땅에 사법정의 살아 있다면 마지막 남은 대법원 판결에서 무죄가 나오는 것이 당연 합니다. 하지만 지금의 대한민국에서 '사법 정의'를 기대 한다는 것은 그야말로 우물에서 숭늉 찾는 일이 되고 말 것입니다.
이번 미디어악법 날치기 통과를 보면서 울분을 토로하는 그 현장에 문국현 대표, 창조한국당 의원, 그의 지지자들이 모두 같은 마음으로 함께 하였습니다. 지난 노무현 대통령 서거 정국에서 문국현 대표는 누구 보다도 깊은 애도의 심정으로 함께 했습니다. 비정규직 문제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해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청을 중소기업부로 승격 시키는 법안을 대표 발의 하였습니다. 그 어떤 정치인 보다 대기업, 재벌의 불법적 행위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그는 지금 이시간에도 사회적 약자, 중소기업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해법과 식견 , 누구보다 깨끗한 정치인, 문국현이 희생되지 않도록 국민 여러분이 지켜 주시기를 간곡히 호소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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