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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노를 버립시다.
운유하숙 | 2009-08-14 01:09:58 | 조회 1593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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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넘어야할 산

 

산. 우리가 넘어야할 산이 있습니다. 유시민이 넘어야할 산이 있습니다. 노무현을 넘어서지 못하고서는 큰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때문에 올라간 지지율은 결국 유시민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생각을 저는 해봅니다.

 

조용필보다 조용필의 노래를 더 잘부르는 조용필 모창가수는 죽었다 깨어나도 조용필보다 더 나은 인기를 얻을 수 없습니다.

 

굴레...친노의 굴레를 뒤집어쓰고 진행하는 일들의 끝은 허망할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살아서 일을 할 수 있을 때에도 현실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죽음 이후에 언론에서 조명을 받고 노무현 정신의 계승자라는 표식이 따라붙지만 노무현 비슷한 인물이거나 버금가는 인물이라는 인상을 떨치기 힘들도록 만드는 그물이란 생각이 많이 듭니다.

 

국민들은 지금 무엇을 원할까요? 노무현이란 인물이 있을 때 그의 지지도는 형편없었습니다. 세상과 이별한 후에 많은 사람들이 물심양면으로 추모했지만 그것이 모두 이른바 노무현 정신의 추종이나 지지를 의미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조용필 노래를 아주 잘하는 사람들 천 명이 모여서 합창을 해도 조용필을 이길 수 없는 현실을 직시했으면 합니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조용필의 노래를 들려줄 수 있는 사람이라 처음에는 반기겠지만 그 열기는 오래가지 않을 것입니다.

 

2. 신당이 해야할 몇 가지

 

신당은 어디서 하든 할 것입니다. 대부분 친노라는 이야기를 자의든 타의든 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 무섭습니다.

 

유시민의 주군은 오직 국민이고 국민의 명령에만 따라 움직인다는 믿음을 주지 못하는 이상 그게 당이든 작은 모임이든 큰 호응은 얻지 못할 것이란 생각을 합니다.

 

노무현 팔아서 지방선거에서든 나중에 총선에서건 몇 석 얻을 수는 있을 것입니다만, 그걸로 끝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 고만 고만한 세력과 정당은 전에도 있었고 그리 세상을 밝게 해주지도 못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진행되고 있는 신당. 그게 하나든 둘이든 열 개든...아무튼 숟가락 들고 덤비는 사람들의 모임이 아니라,,자기 주머니들고 단체로 나눠주는 사람들의 모임이길 바랍니다. 국민들은 노무현의 아류를 보고 싶은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다시 출마한다고 해도 의석과반수를 얻고 집권한다는 보장이 없었던 게 이 나라였지 않습니까? 부디 그 이상이 되길 바랍니다.

 

그런데 거기에 문제들이 많습니다. 노무현과 친했던 사람들이 만든 당이 아니라 그런 가치를 가진 사람들이 만든 정당이 설립되어도 문제는 많겠지요.

 

일단 누가 참여할 것이냐는 것입니다. 유시민의 깃발을 올리고 그가 당수가 될 정당에 과연 힘 모아줄 이름 있는 정치인이 몇이나 될까라는 것입니다. 물론 안와도 우리끼리 하면 된다고 우기면 할 말 없습니다만..현실적으로 세를 모으고 끌어들이지 못하고는 승산이 없다고 봅니다. 좋은 정신이 물리적인 받춤을 받지못하면 그야말로 산속에서 혼자 도닦는 것과 다를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이 문제는 정치적으로 풀어야할 것이겠지요. 천상의 놀음이 아니고 이곳 세상에서의 현실 정치인 이상...현실적인 정치적 작업이 필요하다는 말씀입니다.

 

다음의 문제는 상향식 정당의 문제입니다. 상향식이 좋은 것 같지만 거기에는 하향식만큼 단점도 많습니다. 당원이 다 깨끗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결국엔 당이 커지면 대한민국의 평균적인 보통사람들이 그 당에 가입할 것인데,,,대한민국에서 보편적으로 행해지는 불법과 편법과 파렴치함을 무엇으로 막을 수 있을까요. 쉽지 않은 일이지요. 동네에서 사람모아 표만들고 찍으면 출마하는 시스템.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비슷한 예로 지금의 지방자치제가 지방자치제 하기 전보다 더 나은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교통정리란 것이 필요한 것이고 결국에는 상향식이 아닌 하향식 시스템이 쓰일 수도 있겠지요.

 

언젠가..지난 해인가 어느분과 이 곳에서 댓글로 주고 받으면 이야기하는 데 이런 말씀하시는 걸 들었습니다. " 그야 뭐 유시민의원이 정하는 대로 따르면 되지요."라는 말이었습니다. 상향식 하자고 해놓고는 유시민이 정하는 대로 따르자고 해버리면 좀 뭐하지요. 이 쪽으로 가든 저 쪽으로 가든 문제는 있다는 말씀입니다. 민주주의가 그러하고 자본주의가 그러하고 인간이 만든 모든 문명이 그러하듯 동전의 양면처럼 이쪽과 저쪽이 있으니 살펴보자는 말씀입니다.

 

3. 이상적인 신당의 시나리오

 

이 곳에 계신 분들 대부분 공감하실 겁니다. 신당만들고 세력키우고 그 힘으로 반 한나라당 세력 통합하고 그 중심에 유시민이 있고, 그리고 대선에서 이기고....

 

민주당에 들어가든 말든 눈앞의 목적은 대선에서 이기고 집권하는 것이겠지요. 물론 그 다음이 더 중요하겠지만...과거에 재야운동하듯...사회단체인 경실련이나 참여연대처럼 하자고 신당만들지는 않겠지요. 정당에 모이는 이유는 그 정당으로 집권해서 정책을 실현하는 것이겠습니다.

 

4.새로운 정당에 꼭필요한 것

 

돈. 사람. 가치.

 

사람이 많이 모이면 돈은 그래도 조금씩이라도 보태지겠지만 쉽지않은 문제지요.

좋은 사람이 모인다는 보장은 누가 해줍니까? 역시 쉽지 않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 그 사람들의 가치가 유시민 대통령만들기에 머물면 노무현과 유시민이 추구하는 가치를 같이 추구하지만 인간적으로 유시민과 가까워지기 힘든 현실적인 벽을 가진 사람들과의 충돌은 불가피할 것입니다.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인물중심으로 편갈라 싸움하는 상황이 오지 않는 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그게 싫어서 애초에 들어오지 않는 이들도 있겠지요.

 

 마치 비슷한 생각을 가진 친이명박과 친박근혜의 싸움과 같은 싸움이 새로운 당에서 벌어지면 그야말로 물거품이 될 것입니다.

 

5. 친노를 버립시다.

 

노무현 때문에 올라간 지지율의 거품을 걷고 유시민 만의 컨텐츠로 국민들을 감동시킬 수 있을 때 우리의 꿈은 이루어지리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신당이 버려야할 가장 큰 것은 친노의 울타리 친노라는 프레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시민에게서 노무현을 빼고도 국민을 감동시킬 수 있을 때 유시민의 현실정치 참여는 궁극에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시민은 노무현보다 나은 자신의 자질을 보여야할 것이고 그것에 동화되는 세력들이 자연스럽게 힘을 발휘해야 할 것입니다.

 

꿩대신 닭이 아니라 꿩뒤에 나오는 봉황이 되어야 합니다.

   

덧글쓰기 | 전체글 22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고독한항해  

무엇을 더 보태고 만들 것인가 생각해도 모자랄 판에,
무엇을 빼고 버릴 것인가 고민하는 것도 좀 이상한데,
버려야 할 결론이 '친노'라는 것에 황당해 하며 반대 누르고 갑니다.
09-08-14

운유하숙  

남이 주는 떡 자주 받아 먹으면 일하기 싫어합니다...

신당은 노무현의 죽음으로 지지받는 것이 아니라

거기에 모인 사람들과 추구하는 가치로 온전히 커가야할 것입니다....
09-08-14

고독한항해  

http://usimin.co.kr/2030/bbs/tb.php/ANT_T200/163315

일전에 댓글을 통해 노무현 대통령님께 존칭을 붙이겠다고 하셨는데,
아직 버릇을 아직 다 고치지는 못하신 것 같아 확인시켜드립니다.
09-08-14

눈팅  

쓸데없는소리한다.
자신이 살아온 인생을 부정하는순간 끝이다.
그렇게 자신이 없어서 한나라당 이기겠어?

노무현팔아서 지지율올려?
한나라당같은 소리하고있네.

노무현을 끝까지 지킨건 유시민의 자랑이야~
자네나 민주당처럼 등에 칼이나 꽂는거나 하지말게
09-08-14

운유하숙  

노무현을 지킨 의리는 그 것으로 소중한 것입니다..

다만,,그것이 유시민의 가치를 덮는 날을 우려할 따름입니다...
09-08-14

노스텔쟈  

위의 글은 시민광장에 올리지 말고 정치 칼럼에 올리는 것이 더좋겠습니다.
저로서는 가장 현실을 잘 판단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로위의 댓글처럼 글의 진의를 잘 읽지 못하고 , 대부분의 친노지지자들이 지금 많이 격앙되어있는 상태인것 같아요.
지금은 가장 자신에게 듣기 좋은말 아니고는 , 대부분의 이야기를 곡해하고, 짜증내는 상항입니다.
단언컨데 저역시 여야간에 가장 유시민 전장관을 선호합니다만, 유시민장관이 풀어야할 과제가 참 많다고봅니다. 정치일선에서보면은 , 이제 싹이 나오고있는중인데, 팬클럽에서는 이미 열매맺기를 기다리는 형국이고요. 소망을 현실로 대입해버리는것 , 스스로 삼별초처럼 맹서를 하면서, 정작 무엇을 실천하는것 없습니다. 그러기에 유시민 장관이 안쓰럽습니다 .
09-08-14

운유하숙  

힘들어도 힘들다고 이야기 못하는
혼자서 자식키우는 과부의 마음과 비슷할까요?...

하늘이 허락하든 우리가 만들어가든....
09-08-14

묵인된침묵  

글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차마 좋은 글이라고 말씀드리진 못하겠네요.
글의 의중은 이해하나 많은 부분 껴맞추기식 논리로 포장하시는데 급급하신데다,
경직된 논리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한 듯 합니다.
쓰신 글 한 줄 한 줄에 반론을 하진 않겠으나, 친노신당과 첨맘님에 대하여 한마디 하겠습니다.

1. 친노를 버리자?
조용필을 빗대어 논리를 증명하려 하셨네요.
이는 신당이 친노진영임을 왜 우리가 애써 외면해야 하는 지에 대한 적절한
논리전개일 수 없습니다.
열린우리당 해체 이 후, 신당의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미 세상이 신당의 근저에는 친노진영이 자리하고 있음을 알고 있는 상황에서,
굳이 친노임을 부인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노짱님의 유지를 이어감을 당당히 밝혀야 하지 않을까요?
정치란 곳이 공학적 또는 전략적 선택이 때론 필요함을 알고 있습니다.
허나, 신당을 창당하는데 있어, 반대세력의 저주 섞인 비난을 우려하여
창당의 기치를 스스로 저버리는 일은 없었음 합니다.
"우린 친노신당이다" 당당하게 외치자구요.
이렇게 외치고 난 후, 반대세력의 비난정도 이겨내지 못하고 주저앉는다면
대한민국 정치발전을 위해 차라리 사라지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님께서 "친노를 버리자"라 하신 것이 노짱의 유지를 넘어 더욱 발전된 정치를
추구하자란 뜻이라면 모르나, 글의 문맥으로 보면, 그런 뜻을 읽을 수가 없네요.

2. 유시민 대통령?
"친노신당=유시민당" 이런 공식은 어떻게 나온 건지 되묻고 싶습니다.
노짱님의 유지를 잇는 신당에 첨맘님이 함께하신다는 기사라도 떴습니까?
아니면, 첨맘님과 개인적 친분이 있으셔서 그 분의 속내를 알고 계신건가요?
이 문제를 또다시 논쟁하려 하면 글이 길어질 듯 하여 이 쯤에서 줄입니다.

첨맘님을 지지하는 입장에서 차기 대선 뉴스속보에 "18대 대통령 유시민 후보 당선"
이란 타이틀을 보고 싶습니다. 그렇게 되길 소원합니다.
허나, 제가 진정 원하고, 시민광장의 대다수 회원들이 생각하는 건,
유시민 대통령탄생이 아닌 진보진영의 통합속에서 국민경선을 거쳐 추대된
단일 후보가 차기 대선을 승리하여 하루 하루 퇴보를 거듭하는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회복되길 소원하는 겁니다.
이러한 프레임 속에서 단일 후보로 추대된 분이 첨맘님이길 소원하지만,
단일후보가 이해찬, 한명숙, 안희정, 김근태 또는 제3의 인물이라면
저는 그를 위해 저의 소중한 한표 행사할겁니다.
만약, 정말 만약 그 단일후보가 (절대 그럴리 없지만)정동영이라도
제 한표 던질 수 있습니다.
님께서 쓰신 글은 마치 "유시민 대통령 만들기" 만을 위해 시민광장이 존재하는 듯
말씀하십니다.
저는 첨맘님이 경선에 나오시길 희망합니다.
그리고 경선에서 단일 후보로 추대되길 희망합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18대 대통령으로 당선되길 희망합니다.
그러기 위해 시민광장의 모든 회원은 많은 노력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허나, 시민광장은 오직 "유시민 대통령 만들기"만을 위해 존재하는 곳이 아님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09-08-14

운유하숙  

왜...그러해야하는 지 부연설명을 좀 드리겠습니다..

친노는 꼭 버려야 우리가 살고..그 다음 그 것보다 더 큰 것도 버려야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 조만간 좀 더 자세하게 제 마음을 담은 댓글 올리겠습니다...
09-08-14

호연지기1219  

저는 여기서 글쓰는 김반장이나 칼융보다 더 현실적이고 정확하게 판단하고 쓴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애매모하게 쓴 글이 아니네요.

일본에 민주당이 지금 패망 이후 첨으로 정권을 잡을려고 하고 있는 것은 바로 국민을 대상으로 정치를 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지금 나와서 비판을 두려워하지 마시고 3년 반동안 국민을 대상으로 정치를 해주세요.

지금까지 노무현 대통령님의 돌격대장이 아니다는 것을 깨우치게 해주세요.

3년 반동안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무지 몽매한 국민들을 깨우치게 해주세요.

시민광장이 활주로가 된다고 하네요.

밝고 지나가세요.

꼭 노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09-08-14

운유하숙  

아마도 그 분도 이리 생각하실 거라 저는 믿습니다..
09-08-14

njbora  

'묵인된 침묵'님의 댓글처럼 생각합니다.

제목 때문에 읽었는데, 글의 숨은 뜻을 헤아리기에는 먼저 감정이 상해 있어서 내용이 잘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유빠라 해도 노무현을 잇지 못하는 유시민당 저는 별로 필요없거든요.
09-08-14

운유하숙  

잘 읽어보시고..댓글 주세요^^
09-08-17

아랑아빠  

암만 봐도 읽어 볼 만한데 경고가 많이 붙어서
관용하나 드리지만 그 걸고 여기서 꺼낼 수는 없네요.
09-08-14

운유하숙  

제 집이 이곳인지는 오래된 것을요..하하하..
09-08-17

비구름  

헐~ 오랫만에 글 쓰신것 맞죠^^

충분히 읽어 볼 가치가 있는 글입니다.

친노를 버립시다. 제목이 좀 자극적이어서 장사에 실패하신 듯 싶습니다^^

하시고자 하는 말씀 충분히 알아 들었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신당에 유시민전장관은 참여하지 않습니다. 고기서 문제가 생기네요..

암튼, 언제뵙죠^^
09-08-14

운유하숙  

유시민 전 장관의 참여는 여타 인사들과 비교할 때 가장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유 장관이 참여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저는 말씀드립니다. 그렇지 않다면 현재로서는 신당에 현실적인 무게가 가볍겠지요.

친노는 버린다고 홈페이지에도 밝혔던데.. 어떻게 남들이 그렇게 봐줄지도 문제겠지요...아무튼 어려운 가운데 이만큼 진행되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09-08-17

유빠빠룰라  

운유하숙님... 노짱님이 곶감항아리 입니까?
좋은것만 쏙 빼먹고 싫은건 뱉어버리는 뭐 그런겁니까?

위글에서 노짱님 국정지지도가 낮았으니... 사실 인기 없는 대통령이였다
그런건 첨맘님께서 물려받으면 안된다..이렇게 쓰셨네요?

기가찹니다.. 기가차....2007년 정동영 뇌에 들어갔다 오셨습니까?

그리고 첨맘님이 언제 노짱님을 팔려고 했습니까?
아무런 움직임도 없이 평전준비 하시는데.. 왜 먼저 판다 만다 그러시는거죠?

하숙님은 친노신당을 친박연대2탄 뭐 이런거 상상하시는것 같습니다
첨맘님을 친박연대의 서청원처럼 TV나와서 박근혜사진보고
질질 짜면서 표 구걸하는 그런 정치양아치 수준으로 보시는겁니까?
그럴일은 0.000000001%도 안되지만 첨맘님이 그런 쌩쇼를 한다면
우리가 사람을 잘못본거겠지요..

만약에 첨맘님이 신당을 창당하면 창당연설문에서 '우리는 노무현과는 차별화된 당이다'
이렇게 선전포고하면서 노무현과 확실한 차별성을 줘야 한다는 겁니까?

첨맘님과 노짱님의 관계는 제왕과 후계자 같은것이 아니고 같은 가치를 공유하는 동업자였습니다.

동업자가 세상을 떠났어도 그 자리에서 동업자와 함께 꿈꾸던 가치를 이루기 위해 끝까지 헌신하고 노력하는게 멋진일이죠..

동업자가 죽자마자 간판내려버리고 돈 많이 버는 사업 찾아간다고 때려치고
다른사업 다시 시작하는게 그게 인간입니까?

동사무소에 가면 호적을 때줍니다.. 죽어서도 살아서도 좋든지 싫든지.. 평생 따라 다닙니다..
우리는 보통 호적을 파는 잉간을 '호로새끼'라고 칭합니다..

정치적으로 호적을 떼본다면
DJ께서 세대주일때는 노짱님이 아들로 되어있겠죠..
노짱님이 세대주가 되셨을때는 첨맘님이 아들로 되어있을겁니다..
호적은 평생 따라다니는 족보인데요..

족보를 부정하면 안되죠..

친노를 버리면 우리가 산다고요?
친노의 실체가 도대체 뭔데요?
친노라는 말은 쓰레기 언론에서 열린우리당 이간질 시킬려고 만들어낸 단어 아닙니까?

친노프레임라는 단어를 제 식대로 바꾸면 "사람사는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 쯤 되겠네요..
저는 친노라는 단어는 정치적인 가치를 담고 있는 단어로 해석합니다.

우리가 모두 꿈꾸는 어떠한 가치가 있었는데..
그 가치를 이루려고 한 대통령이 마침 성이 노씨였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가치를 친노프레임이라고 부르게 된겁니다..

노짱님과 첨맘님은 생각하는 뇌 자체가 똑같은데
첨맘님 뇌를 들어 엎어서 뭔가 정신을 바꿔야 한다는 겁니까? 뭡니까?
지향점과 목표가 같은데.. 뭘 버리고 뭘 팔아먹습니까?
중간에 멈춘거 이어서 계속한다.. 이렇게 생각하면 안됩니까?

제가 님의 글을 백번 이해해서
"노짱님은 완벽하지 않았다.. 첨맘님은 그런것을 보완해서 더 똑똑해지고 강해져야 한다"
뭐 이런식이면 이해를 하겠네요..
그런데 버리자니요..

읽으면 읽을수록 이해도 안가고 열만 받는 글입니다...
노무현을 극복하고 싶으시면 민주당에 가시면 될일이지 여긴 왜 계신겁니까?
09-08-14

운유하숙  

잘 읽어보시고..댓글 주세요^^
09-08-17

유빠빠룰라  

님부터 제 댓글 잘 읽어보세요^^
09-08-23

청룡동주민  

제목만 본다면..

1부 친노를버립시다 2부 노무현을 버립시다 3부 유시민도 버립시다.
09-08-17

비밀의 화원  

1부 2부 3부 까지만 이라면 반대하실만 합니다

하지만

하지만 친노와 노무현과 유시민을 버려서 친노의 가치과 노무현의 비젼과 유시민의 초심을 바탕으로한 수권정당을 꿈 꾼다면

그건 또하나의 파라다임이 될 수 있겠지요 ...

팬클럽안에서 의 3부야 의미없는 일이지만
한나라가 집권하고 있는 2009년의 한국정치를 직시한다면

그것이 또하나의 탈무드적 접근법이되겠지요...

하나의 가장 큰 딜레마는

노무현이란 이름없이도 노무현의 가치를 완성할만한 지도자나
지지그룹을 형성할 수 있는가가 문제겠지요.

불가의 유명한 고언이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여라
라는 명제와 일맥상통하는 글일지 모르지요.

또하나 노무현이라는 이름을 없앤 노무현 정당은
아마 친노와 반노의 집중포화를 받을 가능성이 다분하지요

청룡동 주민닌처럼 순수한 분들의 ...

역사에는 수많은 아이러니가 존재합니다

많은 국민들의 지지를 받고 노무현의 가치를 완성해 가는 정부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남겨진 사명입니다

그래야 노무현의 위대성이 역사에 각인이 되겠지요 성웅 이순신처럼

그것이 만들어 지지 못하면 그것이 완성될 때 까지

노무현의 평가는 미완성의 논쟁으로 남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저나 님처럼 지지하는 그룹과
지금 집권하고 있는 다른 국민들 사이의 이견에서 표류하는 ...
09-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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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10 조재형 교수님팀 에서 만드신 대통령님 추모곡 입니다.   3 山仁 09-08-13 5 0 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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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08 [분석] 유시민의 최근 지지율, 그리고 그에게 부족한 것 - 서..   37 Lucida 09-08-13 33 0 9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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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05 내 눈에 흙이 들어가지 전까지 결코 잊을 수 없는 이 장면..... 진심고백 09-08-13 2 0 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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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03 전직 대통령을 문병하고 돌아가는 차기 대통령.....   8 실체적진실 09-08-13 6 0 1398
40202 ●● 만평 종합 2009. 08. 13 목요일..회귀!! 순수 09-08-13 0 0 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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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98 전재희장관이 대국민 선전포고! 8월17일까지 의료법 개정안..   4 한티 09-08-13 6 0 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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