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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노신당 창당에 대하여....
변강쇠 | 2009-08-17 18:52:56 | 조회 1007 인쇄하기
http://www.usimin.co.kr/4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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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시민광장

변강쇠 입니다...

 

오늘

친노신당이 창당을 결의하였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묘한 기분에 휩싸였습니다.

 

노무현전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한다는 취지에

깊이 공감하면서도

솔직히 이번 창당은 너무 앞서간 느낌이 없지 않습니다.

 

노무현 전대통령의 정신은 반드시 계승되어야 하고

그 뜻이 앞으로 정치계에 영원히 발자취를

남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저 역시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창당 소식은 너무도 많은 걱정을

제게 가져다 주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 이유는

 

첫째

친노세력 내부에서조차 전폭적으로 지원받고

호응받지 못하는 친노신당의 창당이

과연

국민들에게 어느정도 인정을 받을 수 있을까요?

 

유시민, 이해찬, 한명숙 등

친노세력을 이끌어갈 구심점이 되어줄 분이

한분도 참석하지 않은 상태에서

도대체 누가 주도적으로

국민들에게 친노세력의 당위성을 설파해 줄 수 있을까요?

 

둘째

친노세력이 이어받아야할 구체적인 비전과 정신이 없습니다.

그저 친노라는 이미지만으로 정치할 생각이라면

노무현 정신의 계승은 시작부터 물건너갔다고 봅니다.

대통령이 되어서도 다하지 못한 노무현 전대통령의 개혁정신이

그저 친노라는 이미지만으로

실현이 가능하리라 기대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노무현전대통령으로부터 시작된 개혁의 흐름이 영구히 지속되려면

노무현 정신이 무엇이고

어떻게 계승을 할 것이고

더욱 구체적으로 어떤 비전이 제시되는지

명확히 국민들에게 전달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지금의 현실은 친노라는 이미지만 있고

정책도 비전도 구체화과정도 아무 것도 없습니다.

 

이런 이미지 정치라면

도대체

그 근원과 뿌리를 알 수 없는 친박연대와

다를게 무엇이 있을지 심히 걱정됩니다.

 

셋째

친노세력의 결집과 노무현 정신의 계승은

반드시 이뤄져야할 역사적 과제이지만

이것이 설익은 상태에서 터져나오게 됨에 따라

정작 정말로 준비가 되고 필요한 시점에서

국민들에게 호응을 받지 못할까봐 걱정됩니다.

 

지금 아무런 준비도 없이 창당에만 몰두하다가

끝이 흐지부지 되어 버리면

정작 친노세력의 대결집이 이뤄졌다하더라도

국민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어필이 될까요?

 

저번에도 그러다 말았잖아.

그때와 뭐가 다르지??라는 반응이 나오지 않을까요?

 

걱정하는 부분이 바로 이 점 입니다.

친노세력의 결집은 정말로 많은 준비와

뜻을 같이하는 전 세력이 대동단결하여도

우리나라 정치현실상

그 성공가능성이 반반이라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친노신당을 바라보는

제 입장은 일말의 기대도 없지는 아니하나

노전대통령의 후광만을 등에 엎고

그동안 주류로 나가지 못했던 세력들이 몇몇 모여서

몇 표 얻어보려는 심사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솔직히 없지 아니합니다.

 

왜냐하면

친노신당의 정책과 비전과 개혁방향을 들어본 적도 없고

그 구성원으로 지칭되는 분들도

평소에 뭐하고 지내신 분인지 도통 알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노무현전대통령의 업적이 길이 빛나기를 바라는

제가 보기에도 친노신당의 의도가 순수하게만 보이지 않는데

수구세력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중도경향의 일반 국민이 보기에는

도대체 어떤 의미로

와닿을지 정말 깊이 생각해 봐야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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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24  

신당 창당 하는데 있어서 찬반 양론이 갈리고 있습니다
찬성을 하든 반대를 하든 확실한 것은 분열 되고 있다는 겁니다
민주당이 대안이 될수 없다고 해서 신당이 대안이 되겠습니까...?
지금 상황은 민주당이 대안이 되게끔 하는것이 더 낫지 않을까요
친노 인사들 민주당에 입당 해서 민주당을 개혁 하셔야죠
친노 인사이신 분들이 착각 하시는게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노무현전 대통령을 지지 한다고 해서 첨맘님을 지지 한다고 해서
친노인사면 무조건 지지 하는것은 아닙니다.....
어쨋거나 분열 이 시작 된것 같아서 안타깝군요....
09-08-17

베가번드  

육,해,공군 정도로...역활에 차이 정도로 이해 해 보심은....
09-08-17

평강  

반드시 분열이라고 볼 수만은 없다고 봅니다. 민주 진영의 다름이나 차이로 이해한다면 긍정적인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민주당이 아무리 잘해야 영남에서 표 얻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신당이 어느정도 영남에서 뿌리를 내려 준다면 결코 나쁜 환경은 아니라고 여겨집니다. 지역감정을
이용하자는 것은 아니고 있는 지역감정을 인정하고 대쳐하는 것이 옳습니다.
물론 친노라고 무조건 표를 주지는 않겠지요. 국민들에게 표를 얻을 정책과 비젼을 제시해야 겠지요.
09-08-17

기신  

그런데 사실 민주당에 계신 친노 분들 중에서 첨맘님을 지지하는 분이 있는지도 문제가 됩니다. 대부분 지난 대선의 경선 때 첨맘님을 사실상 배제하는 쪽에 서신 분들이 없다고는 말하기 어려울 수 있거든요.

신당 창당에 딱히 찬성하는 것은 아니지만 창당하겠다는 분들을 말리기 어려운 것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정치를 하는 것은 자유인데 남에게 하지 말라 하라 이렇게 말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두고 볼 일입니다.
09-08-17

신조협려  

친노세력만의 정당이 아닙니다.

친노신당이란 표현은 평소 화자의 입장과 진정성에도 불구하고,

소위 지난날의 "노빠" 논쟁처럼 의도적 몰아가기로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참여정당입니다.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정치 주권을 찾아야겠다는 누구든 참여하여 만들고 덧붙이고 수정해 나갈 수 있는 참여정당입니다.
09-08-17

평강  

참여신당 공감합니다.
무심코 언론에서 쓰는데로 사용하다보니 신당의 취지에도 맞지 않는 표현을 쓰고 있네요.
"참여신당" 정말 산뜻합니다.
09-08-17

부세쳐  

유시민에 대한 정체성 확실한 제 판단에 선택은 신당입니다
존중해주셨으면 합니다

목적지는 하나~
방법의 차이가 분열이라고까지 말하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도 노무현님을 분열주의자로 말씀하시는 국민이 있다는것을
아신다면 우리끼리는 보다 냉철한 지성과 합리적인 판단으로 바라보셨으면 합니다

신당이 아니라 민주당에 뜻을 두는 동지들의 심정과 의견 존중합니다
거기에 서운함의 화살 쏘고 싶은 마음도 없습니다

여기 공통점은 유시민!
어느 경로를 통한 방법이든 결과는 같은곳을 바라봅니다
서로 서로 존중해주었으면 합니다

또한 국민참여신당의 현 구성원들 꿈이(유시민) 다 같을수는 없겠습니다
그러나~
저를 비롯한 시민광장 동지 출신들은 같은 꿈으로 참여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비록 신당에 같이 참여안하더라도 같은 꿈 꾸는 동지들입니다.

응원까지는 원치 않겠습니다
두번이나 실패한 험한길 가는 동지들입니다
좋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9-08-17

法下  

그분도 모든걸 알고 계실겁니다...
하지만 현재 시민광장이 신당참여에 관한 어떠한 거부 메시지도 없으시다 라는건....
굳이 찍어먹어봐야 답이나올까요....
09-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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