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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여운 노무현
김은상 | 2009-08-20 23:56:14 | 조회 1507 인쇄하기
http://www.usimin.co.kr/4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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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이 국장을 치른다죠?

 

환영할만큼 제대로 된 국장은 아닐지언정

김대중 대통령 가시는데 그나마 위안은 됩니다만 반대로 자꾸만 노대통령의 국민장이 더 마음에 걸리고 노대통령님이 더욱 가여워집니다

 

언젠가는 그분의 위업과 진심을 바로 잡을 날이 있을거라 믿습니다

 

마음히 허하네요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두분을 한해에 100일간격으로 잃다니...

정말 대한민국에 희망이 없는것일까요? 이대로 저 친일파놈들에게 나라를 내줘야 하는건가요

 

우리나라 국민들 왜 이렇게 답이 없는거죠

 

아직도 근혜같은 사람이 다음대선 1위라는게 말이 됩니까?

 

2012년이면 마야의 달력도 끝이나고 세상에 개벽이 올거라는 종교인들도 있다만 그 날과 동시에 이 나라 대한민국도 끝이 나는건가

 

2012이면 정확히 명박이 임기끝나는 해인데 왠지 불안하기만하다

 

아 노무현!

너무나 사랑하는 님을 다시한번 내 눈으로 바로앞에서 보고싶다

내 손으로 님의 손을 맞잡고 싶고

님과 깊은 포옹을 하고싶다

 

그리운 노무현! 불쌍한 노무현! 그 어떤 것으로도 당신을 잊고 살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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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도  

국장이지만, 김전대통령 생각하면 노무현대통령이 점점 불쌍해 집니다. 지지기반이 최소 김전대통령정도 되었으면 그렇게 비명에 가셨을까요..... 조중동은 그렇다치고 개혁성향이라는 한겨레나 경향은 어땠습니까. 호남성향의 한겨레나 진보성향의 경향이 어찌보면 더 날카로운 비수였지요.... 자결하라는 이야기를 대놓고할 정도였으니까요.....

호남이 지난정권시 호남홀대니 하고 많은 이야기를 했지만, 만약에 노무현 대통령이 없었다면 정권은 한나라당에게 진작에 갔을 거고 그러면 김전대통령은 가혹한 정치보복을 당하지 않았었을까 싶네요.... 이것만 생각하면 아직도 노무현대통령이 불쌍합니다.... 노무현을 지키지못한 것은 그의 지지기반이 취약해서인데.... 지금... 사후지만 당을 만들어 마지막 명예를 찾아줘야하겠죠.... 신당을 하려는 천호선씨등의 맘을 잘 이해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무조건 당을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얼마의 지지를 얻느냐 성공하느냐 그건 따질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전직 대통령을 그렇게 허무하게 보낸 것은 너무나 아쉽습니다....
09-08-21

민시유  

우리 국민들! 벌써 잊어가고있는거 같아 걱정되고 두렵습니다
09-08-21

방랑객  

정말 그렇습니다

DJ의 장례식을 국장으로 한다는 것이야 환영할만한 일이지만 DJ의 서거에 가려 명박씨의 뜻대로 노대통령님이 사람들의 뇌리에서 지워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어제 제가 친노 관련 사이트에 '노무현 대통령님이 지워지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란 글을 올렸는데도 장난이 아니더군요

건데 오늘 님의 글을 보니 무척 반갑네요 노대통령님이 잊혀져서도 안되고 그분의 정치신념과 업적이 이 나라에서 언젠간 재평가 받고 꽃피워야겠죠
09-08-21

민찬아빠  

이 글 읽으니 눈이 울컥 해지네요 ㅜㅜ.
그립습니다.보고싶습니다.시간을 5월 22일로 돌릴수만 있다면..해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참 많을듯 한데요.
이제 앉아서 울지 맙시다.
행동하는 양심인이 꼭 됩시다!
09-08-21

걱정마세요  

어찌 노짱님을 잊어요
전 더욱 더 사무치고 더 보고 싶은데요
죽을때 까지도 노짱님 만큼은 못 잊을꺼예요
김대중 대통령님 국장이 있으니
표현을 안하고 있는거죠..님들 걱정하지 마시고
다들 힘내세요
09-08-21

Taejuk  

님들의 의견에 공감하는 바 크지만 우리는 고인의 유지에 누가 되는 말이나 행동을 삼가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저들의 전략에 휘말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위대하기야 김대중 대통령에 견줄 분이 어디 있겠습니까 마는 저들이 노리는 것은 아마도 노대통령과 김대중대통령을 따로 해석하려 하는 것 같습니다.
잃어버린 10년이라며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를 맹비난하던 저들이 마지막 껄끄러운 한 분이 돌아가시니 어떤 면에서는 안도하면서 한편으로는 김대중대통련만은 위로하는 척 하는 것 아닐까요?
다시말하면 "노대통령은 그저그렇고 김대중대통령은 위대하다." 뭐 이런 모양새를 취하고 있는거지요.
바로 이율배반적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지금 이 순간에는 이를 경계하면서 김대중대통령님의 명복을 빌어야 합니다.
삼가 김대중대통령님의 명복을 빕니다.!!
09-08-21

방랑객  

님께서 노무현 대통령과 김대중 대통령을 비교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이런 말을 자제하자면서...
나는 민주세력 단합을 위해 자제합니다만...
09-08-21

아랑아빠  

여기는 경북 포항인데요.
김대중 대통령 국장 기간이 맞나 싶어서 안타까울 정도입니다.
포항시 공식 분향소에 어제 저녁 9시 쯤에 조문객이 이틀 간 130여명!
일하는 공무원이 노대통령때와는 비교도 못 할 만큼 조용하다고 합니다.

그래도 두 분 모두 훌륭한 분들이고
그 분들 국민이어서 행복했습니다.
09-08-21

봉하오리  

저는 노대통령님의 국민장도 의미가 컸다고 봅니다.

국장을 했다면 살인자가 치러주는 장례식에
그님의 영혼이 오히려 더 욕되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지지기반이야 29세부터 86세까지 정계에 몸담고 계시며 4수만에 대통령이 되신분과 정계입문
15년만에 단숨에 대통령되신 분의 차이로 보시면...

지금은 김대중대통령님의 상중이니 그분의 국장과 우리 노통님의 국민장을 단순비교하며
노통님을 더욱 초라하게 만들필요는 없지않을까요?

저는 국민장을 치르고 고향 산기슭 작은빗돌아래 영면하신 노통님의 고결한 장례식도
너무너무 좋습니다.

피묻은 저들의 손으로 치러주는 국장, 결코 영광스럽지 않았을테니까요.
09-08-21

정말 나참  

이 글에 경고가 붙다니
어이상실
09-08-21

njbora  

제목 때문 아닐까요? 저런 제목 저도 싫거든요.
09-08-22

이데아  

절대로 못잊을분입니다. 노무현님! 날이가도 세월지나도 더 생생하게 기억될겁니다.
09-08-21

산토리니  

고등학교 1학년때 학교교실에서 점심시간 티비로 보았던 청문회에 노무현을 잊지 못합니다
그분을 좋아했어요..하지만 저는 어느 당의 당원인적도 없고 , 노사모 회원도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그분을 사랑하고 존경했고 , 대선때 자부심을 갖고 그분한테 표를 던졌습니다
그리고 탄핵때 티비토론에 나오셨던 유시민을 보고 또 한분을 마음에 품게 되었구요
유시민님의 책도 읽어보고 시민광장도 가입했습니다..
하지만 전 그이전엔 김대중대통령을 존경했죠..

앞서가신 두분모두 민주주의를 위해 한몸 다 받치신 분들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김대중대통령 국상중이구요
그럼 지금 그분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건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며칠이나 되었습니까..상이 끝나지도 않았습니다 ..어찌 그리 속좁은 소릴 하신단말입니까
0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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