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 더위로 인해 땀을 뻘뻘 흘리고 다니는 저로서는 요즘 참으로 시민 광장에선 겨울의 한가운데
와 있는 기분입니다.
왜냐구요?
그 계기는 시민광장 지지자 번게모임 한 번 하자고 글 올렸다고 비난과 단죄의 화살이 사랑하는 동지의 가슴에 꽂히는 경험을 했기 때문입니다.
참으로 그것이 못쓸 짓 이었는지 많은 시간을 고민하게 했습니다.
저는 노무현님을 사랑했고 그 분이 사랑했던 유시민님을 사랑하게 됐습니다.
제가 시민 광장에 회원으로 가입하면서 기대했던 모습은 시민광장이야 말로 저의 답답한 가슴을 토로 할 수 있겠다 생각했고, 실천을 위한 다양한 대안들을 모색할 수 있는 소통의 해방구라 생각
했습니다. 그런데 순진한 생각이었나 봅니다.
왜 시민광장의 일부 회원님들께서는 신당 창당에 관한 논의나 활동을 금기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떤 분은 정치적 경계선을 토대로 모임을 주최하고 조직하는 것은 옳지않다고 하셨는데 저는 동의 할 수 없습니다
시민광장이 유시민님의 팬 클럽이긴 하나 여기가 무슨 연예인 팬클럽도 아니고 결국 본질은
정치 지향적 일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왜 정치 지향적 일까요? 그것은 우리 모두가 유시민님께 기대하고 있는 정치적 가치의 꿈을 실현 실켜 줄 분으로 믿고 함께 하고자 시민광장에 모여 출발했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생각이나 목표 달성의 선택적 방법에는 다양성이 있습니다.
그걸 이해하지 못한다면 자신이 주장하는 바에 대한 진정에 신뢰감은 기대 하질 말아야 합니다. 또한 여러 사람들에게 분노와 실망을 안겨주고 결국 조직을 분열의 낭떨어지로 밀어 넣는 결과를 초래 할 뿐입니다.
저는 시민광장의 회원님들께 신당참여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길 바랍니다.
천호선님이나 이병완님 이 외에 여러분들이 참정평가 강연회를 연다고 합니다.
결국은 신당하자는 얘기 아닙니까?
살아 계신다면 노무현님이나 유시민님,강연회 연설자로 나서고 계시는 분들 모두 한 배를
타고 우리의 최총 목적지로 가기위해 함께 항해 하시는 분들입니다.
지금 유시민님께서는 시민광장 회원분들께 무얼 바라실까요.
시민광장에서의 신당참여가 잘못됐다는 입장, 유시님가시면 그 때 나도 가겠다는 입장, 좀 더 천천히 생각해 보겠다는 입장은 아닐 것 입니다.
지금은 우리의 적극적 신당 참여로 유시민님께 결단 하실수 있는 더 많은 용기와 지지를
보내드릴 때입니다.
큰가방님의 말씀처럼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해주는 벗이야 말로 진정한 동지인 것입니다.
올 한해 유독 안타깝고 가슴아픈 죽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우리 모두들 누가 우리의 진정한 동지 일지를 잘생각 해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