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들려 디카밧데리 챙겨 중무장하고,,,,
멋지게 옷갈아 입은 저녁노을님과 전날 소개팅하고 얼떨떨한 상태인 동백님을 태우고,,,,
발기인대회장에 입장한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혹시 3~4백명정도 오지 않을까,,,걱정했는데,,,
무려 2,000여명이 꽉 찬거 있지요,,,
전날 진천 시민광장 단합대회에서 유시민님이 밀물썰물론을 말씀하시면서,,,,
역사의 밀물이 밀려 올때를 준비해서 배띄울 힘을 키우라고 했는데,,
발기인대회 여는 노래가 '배띄워라'였습니다,,,,,
크,,,감동,,,우연의 일치인지,,,선견지명이 있으신건지,,,
어느 단체 발기인대회때는 듣보잡노래 '그리운금강산'을 불러 재켰는데,,,
역시 국민참여정당 발기인들은 여는노래도,,,참 잘 고른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여는 노래 두곡째 ,,,,스크린에서 노짱님 얼굴이 나오는데,,,갑자기 얼마나 서글퍼지는지,,,눈물이 왈콱 쏟아지는 겁니다,,,
옆사람도 눈물 훔치고,,앞사람도 눈물 닦고,,,그 앞사람도 고객숙이고,,,아~~진짜 눈물이 앞을 가렸습니다.
애국가 4절까지 부르는데 영상을 민주화운동 사진으로 편집했는데,,,,애국가 부르면서 울어 본건 처음입니다...4절에서 노무현대통령 모습이 나올때는 정말 가슴이 터질거 같았습니다,,,..
신당 만들자고 모인 사람들이 왜 울면서 시작을 해야 하는지,,,개탄스러웠습니다.
창당준비과정소개, 정강정책 기초설명, 지역별 주비위원,지역별 소망과 각오,비보이쇼 등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발기인대회는 진행됐습니다.
연말 창당대회때는 2만명 이상이 모이는 대규모 대회가 되리라 믿습니다. 명망가에 의해 움직이는 정당이 아니라 진정 시민의 힘에 의해 돈모으고 조직되고 입법제안하고 실천하는 정당이 되리라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