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숲속의 삶속에서 아침에 나서는 공원산책은 지친 心身을 달래주는 활력소이며 기쁨이 된다
맑은 공기를 들이 마시며 명상에 잠겨 걸을 때 숲속옆길을 지나가는 다람쥐와 청설모의 마주침은 自然의
법칙이 잘 작동되고 있다는 것에 대한 고마움과 지키고 保傳해야할 價値임을 확신한다
세상의 법칙은 약육강식만이 판치고 있다
이메가정권이 들어선후 그속도는 훨씬 빨라지고 있다
우리들 모두가 그들의 외침에 빠져 가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산책을 하다보면 숲속에서 다람쥐와 청설모소리가 아닌 사람의 소리가 가끔들려온다
무자비한 인간들의 야생동물 약탈현장이 目激된다
한정된 최소한의 먹이를 인간의 탐욕은 지나치지 않는다
가을이 되면 다람쥐들은 무척 바빠진다. 겨울이 되면 숲 속에서 먹을 것을 찾을 수 없기 때문에 먹이를 미리 확보해 놓아야 하기 때문이다. 도토리를 만드는 나무는 상수리나무, 굴참나무, 갈참나무, 졸참나무, 떡갈나무, 신갈나무들인데 통틀어 참나무라고 부르며, 제각기 다른 모양의 도토리를 만든다. 그 가운데 일부는 새나 다람쥐의 먹이가 되고 나머지는 어린 참나무를 만드는 데 쓰인다. 상수리나무나 굴참나무 도토리는 크기가 커서 다람쥐가 몇 개만 먹어도 배가 부르지만 , 다람쥐들은 길쭉한 모양을 한 졸참나무 도토리를 가장 좋아한다. 묵 맛도 졸참나무 도토리로 쑨 것이 가장 좋다고 한다. 사람들이 묵을 쑤어먹으려고 도토리를 줍는 것은 다람쥐들의 먹이를 빼앗는 것이다.
다람쥐는 주운 도토리를 자기만 아는 비밀 장소에 숨긴다. 비밀 장소를 정하면, 낙엽을 헤치고 땅에 작은 구덩이를 파고 몇 개씩 분산해서 넣어둔다. 한 장소에 모두 넣어 두었다가 도둑이라도 맞을 경우에는 아무 것도 남지 않기 때문이다. 도토리를 구덩이에 잘 넣은 다음에는 이끼나 낙엽으로 덮어 꼼꼼히 숨기고, 자신만이 아는 표시를 해둔다. 떨어진 도토리는 낙엽이 그 위를 이불처럼 덮어 감추어 주고, 도토리는 다음 해 봄까지 깊은 잠에 빠지게 된다. 낙엽이 충분히 덮이지 않으면 말라죽거나 얼어죽기도 하기 때문에 잘 덮어야 한다. 긴 겨울이 지나 땅 온도가 5℃를 넘고 수분이 있는 환경이 되면, 도토리는 뿌리를 내리고 눈 깜짝할 사이에 15㎝ 정도나 자란다. 그렇게 다람쥐가 숨기고 잊은 도토리에서 싹이 나올 때도 있다. 그런 과정 속에서 나무는 매년 늘어 간다.
이럿듯 세상의 하찮은 미물들도 자연의 법칙을 이어가고자 줄기찬 노력을 계속한다
배금주의와 천민자본주의에 매몰된 인간군상들의 이기심이 그들에게는 생존이 걸린 중대한 事案임을 왜
이리도 모르는지 .....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들은 환경과 자연을 파괴하고 내자신만의 풍요만을 누리는데에 열중하는
있는데에 우려와 분노를 금치 못한다
"아주머니"그거 주어가시면 안되요
그러나 그분들의 표정은 아랑곳 없다
"너나 잘하세요"라는 모양새다.다람쥐와 청설모가 없는 숲을 생각하면 끔직해진다
엄동설한 다람쥐와 청설모는 추위와 굶주림에 떨다 인간들을 격멸하며 죽어 갈지도 모른다
그리하여 우리들은 먼산의 숲속으로 다람쥐와 청설모를 보러가는 일이 벌어질수도 있을것이다
고작 한주먹도 안되는 도토리를 가져다가 무엇에 쓰려는지 인간의 탐욕이 하늘을 닿았다는 한탄이 민주와인권의 도시 광주도 예외는 아닌것 같아 안타깝다
그들이 살지 못하면 인간도 살수없는 땅이 된다
도심속에는 성매매전단지가 겨울눈처럼 쌓여 가고 있고 숲속에서는 인간의 탐욕이 다람쥐와 청설모의
겨울 식량을 약탈하는 한 문화수도는 요원한 헛구호에 그칠것이다
관계기관의 적절한 조치가 없다면 시민적 행동이 필요한 싯점이다
518공원의 청설모와 다람쥐들의 겨울이 서민들의 혹독한 삶처럼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