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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 선전전에서 배포한 "시사IN - 이상한 내용 ????????
태양이 | 2009-10-02 17:46:00 | 조회 1315 인쇄하기
http://www.usimin.co.kr/42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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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아무리 살펴봐도 이런 조중동식 기사를

영등포 역에서 개고생하며 돌린 사람으로서 충격 그 자체입니다

 

10월 1일 한가위를 맞아 귀향하는

귀성객을 상대로 선전전을 위해 무료 배포했던 시사인

그러나 그 내용이 조중동이었으니ㅠㅠ................

 

도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길 수 있었을까요

1년이 넘게 민주주의를 회복하기 위한 운동판에 뛰어든 모든 민주시민들이

10월 1일 하루 스스로의 손으로 일반시민들에게 나눠 준

'시사인'은 조중동이었습니다

 

참담합니다

 

 

충격입니다

 

 

위 사진을 보십시오 타이틀을 '적의 가치를 나의 가치로!'라고 하면서 은근히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명박이와 한나라당을 찬양합니다

 

 

{{{청와대는 민주당,민주노동당의 '복지'와 '서민'이라는 가치를 빼앗아

자산으로 흡수하는 '중도 실용주의'정책으로 mb지지율을 50%대로 끌어올렸다.

민주당은 뉴민주당 선언을 통해 '성장'과 '시장'이라는 한나라당의 전통적 가치를 빼앗아오려다

당내 반발로 실패했다.

정치판을 휩쓰는 중도 실용주의의 현재를 분석하고 미래를 내다보았다.}}}

 

 

저는 영등포 역에서 아침 10시부터 삽지작업을 하며 대강 훑어보기만 했을 뿐

바빠서 제대로 읽지도 않고 나머지 분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짬이 나서 읽어 본 내용이...............

촛불시민끼리

이상하다

어..........이거 뭐야...........

그렇게 하루 배포 된 것이 14만 5천 여부 입니다

우리 민주시민들 스스로의 고생으로 배포된 조중동 논리의 시사인이

무려 14만 5천 여부 입니다

 

남은 5천 부를 날이 밝는대로 배포를 한다고하는데 제발 말려야 합니다

 

8개월이 넘도록 진실이 은폐되고 있는

용산학살등 민주시민들의 관심사는

전혀 다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뭔가 거래가 오가지 않았나하는 추측마저........

 

 

여기서는 부분 발췌를 하고 원문은 이 글의 아래 답글에 싣겠습니다

발췌 부분은 답글에서 파란 색으로 표시해서 앞 뒤가 이어지도록 할테니 판단 부탁드립니다

=========================발             췌====================

 대다수 국민에게는 이익이다. 서민금융기관 이외에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7월 말 발표한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도 민주노동당이 2000년대 초반부터 주장해오던 정책이다. 노무현 정권도 차마 실행하지 못했다.

.........................................................

심지어 대기업의 슈퍼슈퍼마켓(SSM)에 대해서도 사업조정제도(중소기업의 경영에 악영향을 미치는 대기업 사업을 규제) 활성화로 골목 상권을 보호하는 결단을 내렸다.
.......................................................

국정수행 지지도도 현란하게 상승하고 있다. 지난해 촛불시위 당시 10%대까지 꺾였던 국정수행 지지도가 최근의 일부 여론조사에서는 50%대를 넘기고 있다.
.................................................................

한겨레·경향 등 진보 성향 신문도 "졸작" "민심과 유리" 등으로 비판했다.
..............................................................

민주당이 정말 '노무현'을 계승하려고 했다면 갑자기 들떠서 '전통 좌파' 정당인 것처럼 처신할 것이 아니라, 뉴민주당 선언을 토론하고 정책화해야 했다. 민주당이 '적의 가치'(시장과 성장) 때문에 '우리의 정체성이 흐려진다'고 걱정하는 사이에 이명박 정부는 민주당의 핵심 가치인 복지와 서민 부문으로 거침없이 전진했다.

....................................

민주당은 지난 대선과 총선에서 완패한 이후, 아무것도 바꾸지 못했다. 두 전직 대통령의 서거 때문에 지지율이 반등했으나 이를 이어가지도 못했다. 비전이 없기 때문이다.

.....................

정치적으로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나라당의 패배가 기정사실화되었던 '10월 재·보선' 전망이 바뀌고 있을 정도이다.

.............................................

선전전 한답시고 고생한 분들.................고견을 구합니다

아침 일찍부터 고생만하고 뒤늦게 읽어본 내용에 억울해서

도저히 잠이 오지않는 답답함에 주절입니다

 

아래 답글에 원문 달아 놓습니다

 

 

시사인만이 대안언론인듯한 글을 올린 적이 없음을 밝힙니다

이 기사를 쓴 이숙이기자와는 작년에 다른 건으로 인터뷰에 응한 적은 있지만

거기에 대해서도 글을 올린 적이 전혀 없으며

 

시사인 관련해서 글을 올린 것은 이 글이 처음입니다

 

배포를 주관했던 단체들의 책임을 거론해서는 위험합니다

저도 배포에 참여했기때문에 스스로를 변호하려함이 아닙니다

 

이건 분명 무언가 작전세력이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잘못이라면 시사인을 너무 믿은나머지 내용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우리 모두의 실수입니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1년이 넘도록 발품으로 전국에서 진실을 알리기 위해 고생한

진알시 여러분 그리고 민주시민 모두에게 엄청난 충격입니다

 

다른 분의 지적으로 다시 읽어봤는데 정말 제가 난독증인지 다시 읽어봐도 찬양글로 보입니다ㅠㅠ

 

 속보

현재 서울역에서는 배포행사가 전면 중단되었음을 알립니다

계속 배포하겠다는 분들께 읽어보시고 배포를 결정해달라하니

읽은 후 모두 충격에 빠져서 배포를 그만 둔 상태입니다

화요일(10월 6일)에 시사인으로 가서 항의할 것으로 결의되었습니다


아고라 게시판 - 한글사랑나라사랑님의 글입니다.
     

덧글쓰기 | 전체글 9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묵인된침묵  

반드시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 처벌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09-10-02

法下  

반드시 진상을 규명하고 적절한 대책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2
09-10-02

?  

무조건 배포한 촛불들도 문제있지 않을까?
09-10-02

태양이  

무조건 배포한 시민광장님들도 있습니다. 제대로 확인 못한 모두의 잘못이죠
09-10-02

동트는새벽  

어지간하면 검정닉(님)들의 이런(?!) 글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지만..
참! 너무 하시네요.

아!! 우리말 배우실 때, 짧게 배우셨네요.

(후우..)
09-10-02

없다ㅅㅂㄻ  

꺼져!꺼져!꺼져!꺼져!꺼져!꺼져!꺼져!꺼져!꺼져!꺼져!꺼져!꺼져!꺼져!꺼져!꺼져!
ㅅㅂㄻ
09-10-03

태양이  

반드시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 처벌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3
09-10-02

다살이  

태양이님......(태양인님께 드리는 글이지만 태양이님의 글을 보고 분노하시는 회원님들께도 함께 고민해 주시길를^^)
조그만 냉정하게 사안을 봐 주셨으면 하고 제 의견을 올립니다.

이번 배포가 전에 없던 대대적인 연대 홍보이기 때문에 기대가 크셨을 것입니다.
저 또한 그런 마음을 안고 이번 배포행사에 참여한 사람입니다.

다만 제가 그 특별판을 보고 느낀 것은 님과는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저는 님이 지적한 정치기사의 내용에 대해선 크게 흥분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그 내용이 이번 배포를 역이용하려는 작전세력의 개입 혹은 의도적인 시사인 내부의 음모로 인한 한나라당 홍보목적 기사라고 보지 않기 때문입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면..........
그 정치기사뿐 아니라 지면의 모든 기사가 시사인의 이전 기사들입니다...
즉, 시사인이 이미 발행한 기사들 중 일부를 이번 특별판에 지면편집을 통해 재수록한 것들입니다.
지적한 기사도 이전에 이명박의 중도실용을 커버스토리로 했을 때 나온 기사 중 하나입니다.

당시 그 기사를 저는 단순한 한나라당 홍보기사가 아니라, 이명박의 중도실용주의 교묘한 활용전략과 그것의 현실적 영향, 그에 반한 야권의 미흡한 정치적 대응 등에 대한 객관적 분석 글이라고 봤습니다
님이 재독을 하셨고 그럼에도 적극적 한나라당 찬양기사로 보았다기에 저 또한 한번 더 보고 내 생각을 정리한 것입니다.(그 기사에 모두 동의하지 않더라도 의도적인 한나라당 홍보로 보진 않았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저는 그 내용에 대한 의혹보다는 우리 입맛에 맞는 더욱 화끈한(?) 정치기사 혹은 다른 테마의 주제가 지면에 할해 되었으면 하는 불만이 있었을 뿐입니다.


다시말해 오히려 저는 다른 측면에서 이번 행사의 부족한 점을 느꼈습니다.

첫째 이번 특별판 배포의 목적이 언론악법 및 언론개혁 부분이 중심이 되었다고 생각했기에 지문의 구성에 대한 아쉬움이 컷습니다.
언론 악법및 언론개혁 필요성에 관한 내용 지면이 많았으면 했고, 그동안 다양한 단체에서 홍보에 활용했던 문구나 만평들 중 좋은 내용들이 기사 형식으로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갔으면 했는데 그것이 부족하더군요.

둘째, 사회현안에 관한 내용도 깔끔하게 정리되서 시민들이 쉽게 놓치는 부분(용산문제 및 신공안탄압의 문제점, 4대강사업의 허구성에 따른 교육과 복지 예산 축소 문제 등등)에 대해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길 바랬는데 이점도 미흡하더군요.

세째, 시민광장도 제작에 참여 했기에 정치기사에서 서거 이후의 정국에서 소위 친소세력의 앞날에 긍정적 조언을 하는 홍보성 분석기사(예를 들어 유시민과 노무현재단 또는 시민주권모임과 국민참여정당에 대한 기사)가 적게라도 들어갔으면 하는 바램도 있었습니다.(시민광장 회원 차원에서의 바램으로.^^)

하지만 이런 기대가 모두 충족되지 못해 내심 이번 프로젝트를 시행한 여러 단체 및 시민광장 집행부의 적극적이고 치밀한(?) 고민이 적었던 것 같아 많이 아쉽고 조금 화가 나기도 했습니다.

다만 이것이 우리만의 홍보책자로 시작한 것이 아니라 소위 정론지의 특별판을 활용한 것이기에 그 한계가 있었나보다 하고 위안 삼았을 뿐입니다.(내용과는 별개로 부드러운 구성으로 시민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의견도 있었으니까요.)

태양이님........
제가 왜 냉정함을 이야기하며 님과 조금 다른 관점에서 시사인 특별판과 관계자들에 대한 아쉬움을이야기 했는지 아시겠는지는지요?

아고라에 계신 분들이 이런 모든 정황을 고려하고 문제제기를 하고 분노를 표출하는 것인지 저는 잘 알지 못합니다.

다만 이런 사안에 대한 인식이 냉철함이 배제된체 진행된다면 사안에 대한 왜곡이 은연중에 잃어나고 흥분과 분노에 기반해 우리모두를 되돌아보기 보다는 바람직하지 못한 결과를 야기할 수 있기에 노파심에 제 생각을 올린 것입니다.

짧은 댓글하나 쓰는데 주저하는 제가 쓸데없이 긴 글을 쓴 이유가 기우이길 바랍니다

태양이님과 아고리언분들의 문제제기를 통해, 과연 이번 시사인 특별판 제작과 배포에서 부족한 점과 반성해야 할 점이 무엇인지 모두가 곰곰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09-10-02

코버스  

다살이님께선 뭔가 잘못 이해하시는 것 같습니다.

중요한건 기사 내용입니다.
사전에 저런 기사 내용인걸 알고도 가두 배포를 했겠습니까?
이번처럼 행사를 안했으면 기사 내용은 아무 문제 없는겁니다.

근데 사전에 예고된 기사와 실제 기사가 달랐기에 문제가 되는 것이죠

이거 누군가 중간에서 엿먹인 건데요
시사IN 책임 99%입니다.
다음호 기사 내용이 어떤지 사전에 공지되고 기획기사라면 더 그렇던데 왜 바꿨을까요?
0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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