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곳에 있는 분들에게는 진심으로 높은곳에 있거나 권력자들에게는 당당하고 강단있는 그녀를 보면 '사람이 희망이다'라는 말이 가슴에 와닿습니다.
사람 냄새나는 진한 여운으로 언제나 그 자리에서 마이크를 잡고 우리곁에 있었던 그녀을 응원합니다.
그녀같은 국회의원이나 공무원이 많아지기를.....
이 한장의 사진..
▲ 26일, 용산참사 범국민추모대회에서 유가족의 모습에 리포팅 중이던 칼라TV 이명선 리포터는 끝내 삼키던 서러움을 터트리고 말았다.이 모습에 용산참사 유가족 한 분은 오히려 이명선 리포터를 위로하고 있다.
용산의 문제는 유가족과 철거민들 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단지 생산성,이윤,효율로만 평가받는 자본주의 현실의 서글픈 우리 자화상이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투쟁의 날들이 길어질수록 냉동고 속의 고인들만이 아닌, 잃어만 가는 '사람이 사람다움'을 되찾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 속에 모두들의 가슴 속 한 곳에는 용산4구역이 게토(Ghetto)처럼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