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미디어법이 통과되고 현재 헌재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미디어법 통과가 되자마자 마치 기다렸다는듯이 정해진 수순(?)들이
진행되고 있는것 같다.
그 첫 출발선상이 바로 시범케이스 정리작업이 아닌가 싶다.
노 전대통령 서거때 그 누구보다도 인간적으로 많이 슬퍼했던 김재동씨,
언제나 100분토론을 통해 원칙에 중심에서 흔들리지 않은 깔끔한 진행을 했던 손석희 교수
다른 누구보다도 인지도 측면에선 이 둘은 뒤떨어지지 않는
이시대의 오피니언리더로서의 영향력은 실로 크다 할수 있겠다.
방송은 시청률과의 싸움이다.
시청률이 오르면 광고가 붙는것이고 이것은 곧 방송사 수입과 직결되는 문제이다.
100분토론의 예를 들어보자.
100분토론은 우리나라 언론 영향력에 있어서 그리고 사회를 움직이는 힘에 있어서
크면 컸지 작다고 할수는 없다.
그 중심에 손석희 교수가 있는것이다.
이 중심의 핵을 내보냄으로 인해서 어느누가 100분 토론을 진행하게 될지 모르지만
지금보다는 현저하게 시청률이 떨어질것은 두말할나위 없을것이다.
100분토론은 그동안 나름 중심을 잡고 국가적 주요 이슈 현안들의 국민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면, 이제는 어느정도 국민의 관심에서 멀어질수 밖에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질수도 있을것이며, 이 정권이 원하는것은 바로 이러한 점일것이다.
이제 곧 국민은 귀머거리로, 동시에 눈뜬 장님으로 3년 아니 그 이상을 살아야 할지 모른다.
문득 개그콘서트의 유행어가 생각난다.
국민들 참 속이기 싶죠잉
step1. 멀쩡한 사람 바보 만들기
자 step2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다음은 이외수 차례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