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시절인가?
부패와 부당함과 부정의에 둔감해지지 않으면 살 수 없는 사회
법치라는 이름으로 그들만의 법이 민주위에 군림하는 사회
무조건적인 토건산업 육성과 그 끝을 모를 부동산 지키기에 속으로 멍들어가는 사회
경쟁이 내면화되고 있는 교육과 빚쟁이 대학생 그리고 노동자 홀로 벼랑 끝으로 몰리는 처절한 사회
낙하산 인사가 일반화되어 종교편향매국인간말종들이 기득권을 대물림하는 사회
근시안적인 땜빵식 제도들과 대기업 재벌위주의 경제정책 그리고 망가진 환율정책과 고물가 사회
독립운동가와 처절한 한국근대사를 몸으로 겪으셨던 어르신들이 냉대받는 사회
매국친일강아지들과 그들의 후손들이 민족보수의 가면을 쓴 체 떵떵거리며 빨갱이 타령하는 사회
지역사랑과 지역감정을 교묘하게 교차시켜 정치, 정략적으로 이용하는 사회
근거없는 지역갈등은 사실화되고 군부독재는 미화되며 진행중인 역사를 과거형으로 만드는 사회
어금니 앙~물고 침묵하며 의식이 통제받고 그들이 만든 법과 제도가 나의 삶을 관통하는 사회
그런 사회가 대한민국인가?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공화국인가?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는가?
헌법은 헐어버린 법인가?
정네미가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