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맘님 신간 <청춘의 독서> 안내 및 '저자 사인회/강연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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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100년 뒤에도 모든 젊음들을 뒤흔들 위험하고 위대한 이야기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지식인 유시민의 인생을 바꾼 책들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지식인 유시민이 들려주는 이야기『청춘의 독서』. 이 책은 저자가 청춘 시절에 품었던 의문들과 젊은이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들에 세상을 바꾼 한 권의 책으로 답한다. 한번쯤 해답 없는 질문들을 들고 방황할 때가 있다.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왜 세상은 이해할 수 없는 일들로 가득한지. 이제, 유시민과 함께 품고 있던 질문들을 해결해보자.
유시민이 뜨거운 청춘의 시절에 함께 했던 책들을 다시 집어 들었다. 삶에서 이정표가 되었던 책들은 무엇일까. 아버지의 서재에서 발견했던 <죄와 벌>, 지하서클 선배들이 던져놓고 갔던 불온서적 <공산당선언> 등 그때는 알지 못했던 깨달음을 안겨준다. 유시민이 집어든 14권의 책은 비단 한 개인의 추억이 아니다. 그 옛날 19세기 러시아의 가난한 대학생들이 읽었고, 끝나지 않을 것 같은 독재의 시절에 맞선 한국의 청년들이 읽었던 책들이다.
왜 우리는 지금 그 책들을 다시 꺼내 읽어야 하는가. 하나의 책을 다시 읽고 또 읽는다는 것은 우리에게 어떤 통찰을 던져주는가. 우연히 읽었던 낡은 문고본 하나가 실마리를 제공하기도 하고, 낯선 제목의 소설이 아픈 가슴을 위로하기도 하며, 때로는 뜻도 모르고 읽은 철학서 한 권이 인생을 바꾸기도 한다. 한 시대를 흔들고, 한 사회를 무너뜨리기도 했던 한 권의 책, 그 뒤에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읽는 힘'을 만난다.

▣ 목차
머리말 - 오래된 지도를 꺼내들다
1. 위대한 한 사람이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 : 도스토예프스키, <죄와 벌> - 가난은 누구의 책임인가 - 날카로운 첫 키스와 같은 책 - 다수의 평범함이 인류를 구원한다
2. 권력의 유혹에 무엇으로 맞서야 하는가 : 리영희, <전환시대의 논리> - 지하대학에서 배우다 - 벌거벗은 임금님을 발견하다 - 지식은 맑은 영혼과 더불어야 한다
3. 청춘을 뒤흔드는 혁명의 매력 : 마르크스·엥겔스, <공산당 선언> - 한 장의 정치선언문이 영혼을 뒤흔들다 - 교과서가 되어버린 혁명서의 비애 - 역사는 끝나지 않는다
4. 불평등은 원래 자연의 법칙인가 : 맬서스, <인구론> - 냉혹하고 기괴한 천재, 맬서스 - 자선이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 - 자연은 생존권을 인정하지 않는다 - 편견은 천재의 눈도 가린다
5.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 푸시킨, <대위의 딸> - 로맨스를 빙자한 정치소설 - 희극으로 그려낸 반란의 풍경 - 얼어붙은 땅에서 꽃이 피어나다 - 위대한 시인의 허무한 죽음
6. 진정한 보수주의자를 만나다 : 맹자, <맹자> - 역성혁명론을 만나다 - 백성이 가장 귀하다 - 아름다운 보수주의자, 맹자의 재발견 - 이익이 아닌 가치를 탐하는 태도
7. 어떤 곳에도 속할 수 없는 개인의 욕망 : 최인훈, <광장> - 대한민국의 민족사적 정통성 - 혁명 없는 혁명 국가 - 주사파, 1980년대의 이명준 - 심장의 설렘을 포기할 수 없는 자의 선택
8. 정치는 인간에게 왜 필요한가 : 사마천, <사기> - 사기의 주인공, 한고조 유방 - 사마천의 울분 - 새 시대는 새로운 사람을 부른다 - 권력자의 인간적 비극 - 정치의 위대함에 대해 생각하다
9. 고통도 힘이 될 수 있을까 : 솔제니친,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 굶주림과 폭력으로 가득한, 지극히 평범한 하루 - 슬픔과 노여움의 미학 - 이반 데니소비치 탄생의 비밀 - 노동하는 인간은 아름답다
10. 인간은 이기적인 존재인가 : 다윈, <종의 기원> - 해설을 먼저 읽어야 할 고전 - 다윈과 월리스, 진화론의 동시발견 - 다윈주의는 진보의 적인가 - 이타적 인간의 가능성
11. 우리는 왜 부자가 되려 하는가 : 베블런 <유한계급론> - 부富는 그 자체가 목적이다 - 사적 소유라는 야만적 문화 - 일부러 낭비하는 사람들 - 지구상에서 가장 고독했던 경제학자 - 인간은 누구나 보수적이다
12. 왜 가난한 사람들은 사라지지 않을까 : 조지, <진보와 빈곤> - 뉴욕에 재림한 리카도 - 꿈을 일깨우는 성자聖者의 책 - 타인을 일깨우는 영혼의 외침
13. 다른 사람들이 보는 나는 ‘진짜 나’인가 : 뵐,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 보이는 것과 진실의 거리 - 명예 살인 - 언론의 자유는 누구를 위한 것인가
14. 사회는 진보하는가 : 카, <역사란 무엇인가> - 랑케를 떠나 카에게로 - 회의의 미로에 빠지다 - 식자우환識字憂患 - 이 격려를 다시 받아들여야 할까
후기 - 위대한 유산의 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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