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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장관이 바봅니까?(“상속자”와 “계승자”는 다릅니다.)
무극이아빠 | 2009-10-20 18:36:21 | 조회 2101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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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장관이 바봅니까?

아! 바보 맞군요. 딱 노무현과(科) 정치인!!!

하긴, 바보가 아니고서 뭐 먹을게 있다고 신당으로 가겠습니까?

 

대통령께서 “정치적 성공을 추구 한 것이 아니라 정치 자체와 싸웠다” 고 하셨습니다.

장관께서 정치적 성공 만을 목표로 했다면… 타이밍 잘 못 잡았습니다.

 

“상속자”와 “계승자”는 다릅니다.

상속자는 아래 아우라/양반 말마따나 가문의 울타리 안에서 편히 지내다가 유산 만 챙기면 됩니다(간혹 유산 놓고 싸우기도 하지만… 노무현 가문에 대해서 그 정도 신뢰도 못 가진다면 연대는 꿈도 꾸지 말아야겠지요?). 혹, 유산 보다 빚이 많으면 상속포기각서를 법원에 접수하면 됩니다.

그러나 계승자는 다릅니다. 남겨진 것이 엄청난 상속이건, 부채이건 모두 떠 안아야 합니다. 누가 챙겨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몸으로 체득하고, 삶으로 역사를 만들어가면서 쟁취해야 합니다.

유시민장관께서는 지금 그 고단한 길을 가려는 겁니다.

“노무현 가문의 상속자”가 아닌 “노무현 계승자”의 길 말입니다.

 

이해찬총리는 일종의 법정대리인으로 봐야 합니다. 계승자(법적 상속자)가 그 권리를 행사하여 노무현 가문의 모든 자원을 총동원 해야 할 때 까지 집안을 잘 단속하고, 자산을 잘 관리해야 할 법정대리인 말입니다. 그 과정에서 계승자(법적 상속자)에게 가끔 조언이나 쓴소리도 할 수 있습니다. 그 조언 혹은 쓴소리가 옳고 그름을 떠나서 그 정도는 할 자격 충분하다는 말씀입니다. 혹, 이해찬총리가 유시민장관께 쓴소리 한다하여 "배신"이다, "분열"이다 설래발 친다면 우리는 너무 가벼운 겁니다. 적어도 친노를 자처하는 사람들이라면 그에게 그 정도의 자격 충분하다 인정해야 합니다. 이해찬총리를 벌써부터 경계하고, 신뢰하지 못 한다면… 우리가 부르짖는 연대… 이룰 수 없는 꿈이 됩니다(정치 일선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은 특히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언급에 신중을 기해 주셔야 합니다. 확증되지 않은 사안을 자신의 견해에 의거 확정하는 듯한 언급을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이해찬총리는 분명 정치적 야망 접었다 하였습니다. 그 말을 뒤집으면 그는 더 이상 노무현의 가치를 논할 자격을 잃게 됩니다. 아무리 정치꾼들끼리 그를 추대하더라도, 지지자들이 인정 안합니다.

벌써부터 이해찬총리까지 의심하면서 유시민장관의 정치적 이해타산에 의거 계산기 두드리면 우리는 이미 진겁니다.

이해찬총리로부터도 신뢰와 지지 못 이끌어 낼 만큼 유시민장관이 못 미덥습니까?

 

그렇다면 우리 지지자들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먼저 우리의 목표 부터 바로 세워야 합니다.

대통령님의 목표는 정치적 성공이 아니라 정치와의 싸움 이었습니다.

그 분은 스스로 그것을 무리한 목표였고 좌절이라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마음을 정해야 합니다.

대통령께서는 실패하신 겁니까? 그 목표는 오류였습니까?

묻습니다.

유시민장관의 목표는 정치적 성공이어야 합니까?

유시민장관 개인이 정치적으로 성공하면, 그래서 대통령 되면… “사람사는 세상”이 오는 겁니까?

혹, 우리의 열심이 유시민장관을 점점 내몰게 될 위험은 없는 것입니까? 노무현대통령께서 겪으셨던 그 낭패감을 유시민장관은 겪지 않는다 장담할 수 있습니까?

 

유시민장관께서 정치적 성공을 목표로 했다면 아래 아우라/양반 말처럼 시민주권모임의 울타리 안에서 시기를 저울질 했어야 옳습니다.

신당이 어찌되건, 그래서 신당 좌절하면 노무현정신 죽었다고 조중동이 짖어 대건 말건…

그는 아직 젊습니다. 이명박 뿐 아니라, 박근혜가 대통령 해먹고 나서 대권 도전해도 될 만큼 젊습니다.

강태공 흉내 적당히 내면서 세월을 낚다가… 최적의 타이밍에(최적의 타이밍 안 오면 정치 안 하는 것이 개인행복추구권에 충실한 삶이겠지요?) 노무현 색깔 적당히 빼고(적당히 빼는 게 중요합니다. 너무 빼도 안되고, 그렇다고 티 안나게 빼도 효과없고…), 중도통합 한스푼, 경제중심 기업친화 두스푼, 서민적 이미지 반스푼, 그 외 몸에 좋다는 재료 이것 저것 다 쳐넣고 짠~ 하고 나타나는게 정치공학적으로 정답 맞습니다.

손학규가 민주진영으로 넘어와서 대표까지 해먹는 정치 판에서, 정치적 성공 만을 목표로 세웠다면 그 정도는 각오해야 합니다. 그정도 각오도 없이 정치판에 다시 발들이면 기존 정치인들한테 “건방지다”, "싸가지 없다", "가볍다", “독선적이다” 하여 집단폭행 당합니다. 여/야, 보/혁, 좌/우 안가리고 달려들겁니다. 우리는 그 장면을 목격한 적이 있습니다(훗날 역사 앞에서 우리는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조중동의 프레임으로 보면 “엇박자” 맞습니다, 맞고요…

 

거듭 말씀드리지만, 유시민장관은 지금 대한민국 정치와 전면전을 치르기로 결심 하였고, 천명 하였습니다.

다시 대한민국 정치판이라는 전장의 한가운데로 뛰어들기로 결단을 내린 것이지요.

실패하면… 여러분, 실패하면 어떻게 될 것 같습니까?

 

좀 더 치열하게 고민하고, 좀 더 치밀하게 준비해야 할 시기입니다.

눈치보고, 유시민장관의 결단 기다리고, 움직임 기다리고… 이럴 시기는 이미 지났습니다

국민참여정당에 입당을 하든, 시민주권모임에 참여 하든, 노무현재단에 힘 쓰든, 기왕에 셋 다...

 

저는 개인적으로 신당에 대해 아주 많이 소극적이었고, 다소 삐딱선 탈려고 하던 찰나에 장관께서 천명하시는 바람에 정신이 좀 없습니다.

 

대통령님 서거 후, 유시민장관께서 무슨 고민을 했을까요?

어떻게 유산 잘 활용할지 재태크 연구에 몰두 했을까요?

 

PS.

유시민장관 팬카페인 시민광장 홈페이지에 유시민장관이 입당하겠다는 “국민참여정당” 배너 다는 것도 조심스럽고, 서로 눈치 봐야 하는 건 아니겠지요?

   

덧글쓰기 | 전체글 49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skyfund  

이론...이런 명문에 무댓글이라니...
댓글보시하나에 추천 한방임다..^^
09-10-20

무극이아빠  

무한감솨 드립니다 ^^ (감솨 댓글은 1등에게만... 넝쿨님, 수수꽃다리님은 다음에 더 분발하세요 ㅋㅋ)
09-10-21

넝쿨  

두 번째 쏘아 드립니다. ^ ^
09-10-20

수수꽃다리  

가슴이 시원해지는 글입니다.
세 번째 쏘아 드립니다. ^ ^
09-10-21

*울트라*  

하하하

역시 광장에는 인과가 있어야 맛이죠.....................

신당에 있어서 다소 소극적이고 찰라에 다소 정신없는 1인으로써..............

깊은 고민이 담긴글을 봅니다........
09-10-21

무극이아빠  

고민... 고민... 휴~
09-10-21

행인2  

추천해요
09-10-21

오히긴스  

추천합니다.
09-10-21

서울농부  

시민광장에 가칭"국민참여정당"의 배너 다는 것, 시민광장이 적극적으로 국민참여정당 홍보하는 것..... 이제는 눈치볼 필요없겠죠.... 추천 추천 추천입니다.
09-10-21

무극이아빠  

그래도 조금 여유있게 갔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분들의 마음의 속도가 나름 다 다를테니까요...
09-10-21

동현아빠  

잘 읽었습니다.
09-10-21

참슬  

좋은글 아니 공감가는 이야기군요.

특정인이 특정목표를 설정하고 가는데
우리가 도움을 주는것도 무의미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만.

우리모두의 목표를 구현해 가는데 누가 가장효율적으로 다가갈수있나를 생각할때
그 중심에 우리가 좋아하고 기대하는 특정인(들)이 있었으면... 생각합니다.

감히 말씀드린다면 더 경쟁력있는 검증된 방법이있다면
우리의 방법은 모두의 목표를 구현하는데 지원을할수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 한나라당의 행동거지를 보면 노무현 대통령의 정책에 반대를 위한 반대만을 하다가
자기모순에 빠져버려 우왕, 좌왕하고있다고 봅니다.
좋은 정책은 협조를 하여야 하지만..
물론 그랬으면 사기를 칠수없게 됬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노공님의 삶은 성공한 삶이었다고 봅니다.
하지만 완전한 성공이라고 말씀드릴순 없겠지요.

첨맘님은 보다 완성도 높은 성공이기를 바랍니다.
09-10-21

무극이아빠  

보다 완성도 높은 성공이기를... 2
09-10-21

초록뱀  

역시 무극이 아빠.님이십니다.
가만히 앉아서 이런글이 머리에서 떠오르는게 신기 합니다 !

네 자신을 반성하게 만드는 글이군요!
일종의 벼는 익을수록 머리를 숙여라...그런 말쌈 이십니다...그려...!

이해찬 .님의 진정성을 의심한 제가 부끄럽습니다.
근데....깔끔히 의심이 정리되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09-10-21

무극이아빠  

녹사님 때문에 글쓰게 된겁니다.
네(저, 무극이아빠) 자신을 반성하게 만드는 글 맞습니다. 이 글 쓰면서 반성하게 되더군요.
제가 선덕여왕이라는 드라마를 딱 세번 봤는데 그 중에 이런 대사가 있더군요.
(춘추에게) "믿지 않고서는 아무 일도 시작할 수 없더구나..."
-녹사님의 팬-
09-10-21

초록뱀  

네...===> 내...

로 정정 합니다 !

이런 망신이....ㅋ
09-10-21

무극이아빠  

이미 "네"로 제 마음에 각인 되었습니다.
즉 "너나 똑바로 하세요"로 각인되었습지요.
이건 뭐... 한잔 얻어먹기 전에야 풀리지 않을 듯 합니다만...
09-10-21

솔향!  

무극이아빠님의 글에 공감합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글이네요.
대승적 견지에서 함께 나아가는
우리여야겠습니다.
험난한 계승자의 길을 가시는
첨맘님께 우리 힘이 되어야겠습니다.
09-10-21

무극이아빠  

네... 우리가 힘이 되어야겠지요! ^^
09-10-21

노바  

역시 무극이 아빠.님이십니다.
가만히 앉아서 이런글이 머리에서 떠오르는게 신기 합니다 ! 2^^

언제 함 뵈얄텐데...
09-10-21

무극이아빠  

꼭 뵙고 싶네요^^
09-10-21

허브  

'국민참여정당에 입당을 하든, 시민주권모임에 참여 하든, 노무현재단에 힘 쓰든, 기왕에 셋 다...'
에 강력히 찬상합니다.
09-10-21

무극이아빠  

네~ ^^ 기왕이면 셋 다!!!
09-10-21

건너가자  

3
09-10-21

미니파더  

당분간은 제가 팬해야겠습니다...^^
09-10-21

초록뱀  

위원장,님의 이중성을 경계합니다 !
09-10-21

무극이아빠  

당분간(딱 오늘 하루^^)이요?
그래도... 저는 늘 미니파더님의 팬입니다^^ 요즘 녹사님의 매력에 자꾸 빠져들고 있지만... 어디 미니파더님에 비하겠습니까? ㅋㅋ
09-10-21

유진  

저도 한표 보탭니다.^^
09-10-21

무극이아빠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아이콘의 주인 이십니다^^
09-10-21

초아  

무극이아빠님.. 역쉬...
추천드립니다.
기왕이면 셋다 -> 동의는 하는데 힘들긴 하네요. ㅋㅋ
신당에 대한 삐딱선... 그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09-10-21

무극이아빠  

흠... 뭘까요?
예전에 문천님의 글을 읽은 적이 있는데... 그와 비슷합니다^^
09-10-21

모도  

생각하는 바를 글로써 감동적으로 표현하는게 부러울 따름입니다.
추천 한방 날립니다.
좋은 글 감사^^
09-10-21

무극이아빠  

친절한 댓글에 감사^^
09-10-21

봉토피아  

역시~~ 구구절절 맞는말씀입니다~~
09-10-21

무극이아빠  

봉토피아님^^
09-10-21

비구름  

사실 님의 글중에 한대목, 이해찬총리에 대한 고민이 제게 있었습니다.

이해찬총리를 못믿는다는 것 보다는 현실정치에서 노회한 또는 기회주의적인 정치인들에 의해 왕왕 빗어지고 있는 '짓거리'들에 대한 불안감이 가장 큰 원인이었습니다.

엊그제 아는 동생과 저녁에 술 한잔을 했습니다.
그 동생은 '광장'식구들과 꽤 친하게 지내는 사이인데요,
그 친구가 그러더군요, 광장식구들도 이제 신당으로 가야하겠다고 하더라고..

많이 기쁘고 한편으론 미안한 마음이 들고..뭐 그랬습니다.

암튼 모든 것이 잘 되야할텐데..

열정이 지난날 같지는 않습니다.
가끔 도망가고 픈 맘도 있습니다.
포도청이 우선인 현실이 괴롭기도 합니다.

그래도 갑니다..가야합니다.
잘 된다는 보장은 그 어디에도 없지만, 유장관님 말씀대로 맘 가는데로 가 보는 거지요.

너나 나나 할 것 없이 모두가 힘든 시절입니다.

무엇이 될까 보다는 항상 무엇을 할 것인가 를 우선에 두고 사고하시고 행동하시는 '유시민'과 함께 같은 길을 가고 있다는 것이 '유이'한 위로가 되는 요즘입니다.
09-10-21

무극이아빠  

비구름님을 누르는 그 부담감... 앞으로 조금이라도 거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휴... 맘 고쳐먹기가 사실... 어렵네요^^
09-10-21

핑  

시민주권모임에 준비위원으로 가입해도 계속 허전..
국민참여정당에 가입하면 마음 달래질까 싶어 가입해도 마찬가지
노무현재단에 후원약정을 해도 마음은 편하지 않고
양산 보궐선거땜에 지인들에게 작업을 해도 후보의 당 간판 때문인지 계속 허전.

우리가 가진 물리적,정신적 여유의 모든걸 한곳에 모으면 그 응집력이 배가될텐데..
법정대리인이던 상속자이던 계승자이던 우리에게 올인의 희망을 주세요.
알아서 각자도생 할려니 재미도 없구..절박함도 안생기구..돈은 돈대로 들구.

무극도사님이 고민해결 멘트 하나.. 팍팍 던져주시면 위안이 될 것 같은데...
09-10-21

무극이아빠  

허억.... 무극도사... 갑자기 아들 이름 잘못지었다는 생각이... 무극도사라고 놀림당하면 어쩌죠? ㅡ.ㅡ

핑님의 허전함을 메우려면 유시민장관께서 출사표 던져야 겠지요? ^^
지방선거는 개인적으로 반대이구요... 총선, 대선은 아직 멀었고... 그 전에 먼가 소란 한번 일어나지 않겠어요? ㅋㅋ
09-10-21

무극이아빠  

^^ 아~무 문제될 거 없다는데 동감입니다.
출타하시는 날 쪽지 주세요. 기다렸다 글 올리게...
09-10-21

돌다리  

추천 한방 드립니다.

이해찬총리와 관련한 부분에서는 마이 공감하고요.

>대통령님 서거 후, 유시민장관께서 무슨 고민을 했을까요?
>어떻게 유산 잘 활용할지 재태크 연구에 몰두 했을까요?

그 물음에 대한 답이 우리들이 첨맘님을 좋아하는 이유 아니겠습니까?
09-10-21

무극이아빠  

글쵸? ^^
09-10-22

리바이스블루  

추천 한방 꽝!!날려드립니다^^
09-10-21

무극이아빠  

감솨~~~ 지난 번 봉하에서 전 리바이스블루님을 뵈었습니다 ^^
미쳐 인사 나눌 기회가 없었습니다.
09-10-22

아랑아빠  

명문입니다!
제 마음과 제 심정이 딱 그렇습니다.
추천합니다.
09-10-21

무극이아빠  

이심전심이라는 말이 있지요...^^
(이명박과 전두환은 통한다... 뭐 이런 말은 아니구요 ㅋㅋㅋ)
09-10-22

문천  

생각의 폭과 깊이를 자연스럽게 더해주는 정말 좋은 글이군요. 존경합니다.
(ㅋㅋ 고양광장까지 쫓아들어와서 중게 좀 와보라고 그러신 게 이 글 보라고 그런 거 같애~ ^^ 자주 들를께요.)
09-10-22

무극이아빠  

ㅡ.ㅡ 그게 또 이렇게 되기도 하는군요...

뭐 제가 추천구걸하시는 미니파더님 팬이다보니... ㅋㅋ
09-10-22

빗속의여우  

그런데 참 다들....
왜 이렇게 믿지를 못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우리끼리 안믿으면 누굴 믿습니까...?
속도 또 당하더라도 일단은 믿고 갑시다 갈길이 구만린데 출발하기도 전에 삐거덕이면
뻔할뻔자 아니겠습니까 어쨌던 믿고 갑시다
09-10-25

시민광장 일정표 시민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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