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획단장 권태홍입니다.
고심 고심 끝에 염치없이 또 펜을 들고 맙니다.
믿고 갈 사람은 당원님들밖에는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당의 당원 한 분 한 분이 저에게는 영웅입니다.
국민의 참여만이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수 있다면서 입은 수많은 상처에도 다시 일어서는 당신들, 고단한 삶의 무게에도 함께 좀 더 지겠다며 정치적 냉소와 이기주의를 큰 애정으로 이겨낸 당신들, 노후자금을 당사 보증금으로 댄 마음 젊은 위원장님, 쓰러진 아버지 수발하면서도 항상 웃음띈 얼굴로 전국 어디 마다하지 않고 다니는 부위원장님, 2급 공무원의 안정된 직장 사직하고 원외미니정당으로 합류한 정책위원장님, 암수술의 투병생활을 극복하며 당헌당규제정을 위해 객지생활 마다 않는 당헌당규위원장님............
어찌 말로 다할 수 있겠습니까.
그렇게 우리들은 모였습니다.
창당제안을 하고 눈물범벅 웃음활짝 발기인 대회도 하고 중앙당사도 마련하고 준비된만큼 한 걸음씩 가고 있습니다.
이제 시도당창당, 중앙당 창당까지 훨씬 더 많은 과제가 있습니다.
국민과 양방향 제대로 소통할 훈련도 해야 하고 정책도 함께 만들어야 하고 지방선거에 뛸 당의 일꾼들도 세워야 합니다.
시간도 많지 않고 해야 할 과제가 많은 만큼 회의도 늘어나고 1박 2일 근무가 일쑤입니다. 사람 부족하면 두사람 할 일을 잠 덜자고 하면 됩니다. 그러나 그렇게 해서는 제대로 된 준비가 되지 않습니다.
제대로 창당을 준비하자니 적지않은 인력과 재정이 필요합니다.
깊이 조사하고 연구하고 기획해서 탄탄한 사업을 펼치려니 인력과 재정의 부족이 가슴아프기만 합니다. 재정을 책임진 기획단장 입장에서 홍보 1명, 정책 3명, 공보 1명, 온라인 2명, 총무회계 1명, 전략기획 1명, 조직과 대외협력 3명 등 당의 콘텐츠를 탄탄하게 준비하고 지원해야 할 부서들에게 인력지원이 안되는 상황은 매일 매일이 괴로움입니다.
재정문제 때문입니다.
발기인 회비만으로 풀어가기에는 창당대회때까지 계속 적자재정이 불가피한 상황이어서 차입을 해야 할 처지입니다.
이번달부터 심각한 재정난에 봉착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실무상근팀장의 결혼자금까지 끌어다 쓴 못된 사람이 되었습니다. 계속 수소문을 해보고 찾아보지만 숙제를 풀지 못하고 이렇게 당원동지들께 도움을 요청합니다.
재정문제때문에 해야 할 일이 제대로 되지 않는 이 상황만큼은 함께 해결해 주시기를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이 당 꼭 성공할 수 있고 성공해야 하고 제대로 준비해야겠습니다.
도와주시는 분들의 사정에 따라서 내년 지방선거가 끝나는 6월까지 순차적으로 모두 변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창당대회까지 직간접 십시일반으로 2억원만 빌려주십시요.
차입증을 쓰고 변제계획을 상의드리겠습니다.
제 연락처는 016-415-1636번입니다.
당에 대한 확신 하나로 염치도 없이 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