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 고향입니다.
저희 집 가족들 제가 알기로는 쭈~~~욱 여당이었습니다.최근에는 아니지만...
친형님은 민정당을 시작으로 쭈~~~욱 현재까지 쭈~~~~욱~~~
과거 저희집에 안기부, 보안사의 인천지역 책임자들이 수시로 다녔습니다. 무쟈게 가깝게....
형님이 당시 경인지역 어용계열 대학생총회장이었거든요...
그 가운데 야당하려니 참으로 힘들었습니다. 집안에서 말발도 안서고.....
그러다가 집회현장에서 체포되어 경찰서 끌려간 걸 그 사람들(형+안기부, 보안사) 도움으로 아무렇지 않게 나왔습니다. 나오면서 같이 가신 분들께 무척미안했습니다. 그러기를 대 여섯 차례.....
그렇게 지내는 동안에 어느날 제 눈에 들어오는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최루탄이 떨어지는 한 가운데 점퍼를 입고 꼿꼿이 안아 있던 사람.
5공의 권력이 아직은 시퍼런 세상에서 두환이를 꼼짝 못하게 하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한 사람.
삼당야합에 맞서 '이의있습니다!'라고 주먹불끈쥐고 당당하게 외치던 사람.
힘들지만 옳은 길 가기를 주저하지 않던 사람.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열린우리당에 가입했습니다.
이제는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정당이 만들어 졌으니 당연히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세월이 지나 열정이 시들해 지던 어느날.
욕만 먹는 대통령을 위해서 한 목소리로 저들에 대항하는 한 사람을 보았습니다.
토론을 이끌던 모습에서 어느샌가 국회의원으로 그리고 장관으로......
그리고 안정적인 당선을 뒤로하고 다시 한번 인정을 받겠다면서 제가 사랑하던 그 사람과 같이 이 땅의 병폐인 지역감정을 깨겠다고 앞선분과 같은 길을 걷겠다고 험로를 택한 사람.....
이 또한 그 분과 같이 바보 소리를 듣기에 안성맞춤인 사람.
떠나신 그분 노짱님을 대신하여
지금 제가 어쩌면 정치적으로 인간적으로 그리고 선조들이 사랑했고 내가 사랑하고 내 아이들이 사랑해야할 이 땅 대한민국의 미래를 짋어지고 나가야할 사람으로 믿는 사람.
그 사람 유시민입니다.
노짱님과 같이 바보스러운 사람입니다.
그 사람이 가고자 하는 길이 옳은 길이고 대한민국을 위한 길임에 함께 하기를 주저하지 않으렵니다.
그길이 우리가 사랑하는 이 땅의 미래를 위하는 길이라면 말입니다.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든는 길이라면 함께하겠습니다.
비록 저의 보잘 것 없는 작은 힘이지만 그 힘마저 도움이 된다면 보태겠습니다.
내가 가는 길이 옳은 길이라면 주저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적어도 내가 사는 이 땅에서 소외되고 굶주리는 아이들과 어르신들을 그대로 두고 보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 그런 세상, 사람다운 사람들이 모여사는 세상. 그 세상을 만들자고 한다면 앞서지 못하지만 뒤처지는 일은 없어야 겠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대통령 내 마음속 영원한 대통령께 최소한의 미안함을 가지고 있다면 작은 일이지만 행동하고 깨어있다는 것을 스스로 보여야 할 것입니다.
그 분이 바라던 세상을 만드는 일인데 쳐다만 보아서는 안될 것입니다.
정말 사람다운 사람들로 가득찬 그런 세상을 만들어야 겠습니다.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그렇게 이웃사촌처럼 살아갈 수 있는 세상.
그런 세상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