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광장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 회원가입
회원 게시판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4차 성명서 (11월 2일)
루시다 | 2009-11-03 09:46:10 | 조회 7686 인쇄하기
http://www.usimin.co.kr/43979     


트위터 페이스북

 
 

 

대한민국 경찰·검찰·법원은 자본권력의 용역인가?


빌라도는 군중 앞에서 손을 씻으며 “너희가 맡아서 처리하여라. 나는 이 사람의 피에 대해서는 책임이 없다.”고 말하였다. (마태오복음 27,24)


1. 죽음을 부르는 전염병이 창궐하고 있다. 불의가 검은 강물처럼 넘실거리고, 죄악의 독버섯은 활짝 꽃을 피웠다. 권력자들의 추악한 거짓과 노골적인 탐욕이 갈수록 당당하고 뻔뻔스러워지는데 허다한 생명들은 무참히 시들어간다.

 

지난주 두 건의 재판 결과는 이명박 정부가 민주주의 발전에 백해무익한 정치집단이라는 점을 명백하게 해 주었다. 국민의 보편적 권리를 위해 마련된 갖가지 권능을 특정 자본권력과 극소수를 위해서 그릇되게 남용하고, 이의를 제기하는 국민에게는 가혹한 철퇴를 휘두르고 있으니 도저히 정부라고 볼 수 없고 차라리 강도 집단이라고 해야 옳을 것이다. 바야흐로 신앙과 양심의 이름으로 국민 불복종을 선언할 결정적인 때가 닥친 것이다.

 

 

2. 10월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한양석 부장판사)는 구속된 용산 철거민 아홉 명에게 6년 등의 중형을 선고했다. 누차 지적했지만 검찰은 끝까지 핵심수사기록 3천 쪽을 감췄고, 재판부는 핵심수사기록 공개 명령을 거부한 검찰의 주장을 순순히 받아들였다. 이로써 공권력의 무리한 진압작전으로 빚어진 용산참사는 검찰과 법원이 합작한 부정한 판결로 일단락되었다. 가히 수미쌍관(首尾雙關)의 완결판이라 하겠다.

 

참사발생 이전부터 참사 287일째를 맞는 오늘까지 국가의 어떤 기관도 일터와 삶터를 빼앗긴 채 울부짖는 국민을 편들어 주지 않았다. 용산구, 서울시, 경찰청, 정부 여당 그리고 검찰과 법원이 하나로 똘똘 뭉쳐서 궁극적으로는 재개발건설사의 이익을 도모했다. 그런 점에서 판결의 의미는 실로 중차대하다. 앞으로 자본권력의 이해에 맞서는 자는 누구나 이와 같은 최후를 맞을 것이라고 국가기관이 공적으로 선고해버린 것이나 마찬가지기 때문이다.

 

슬프다! 가해자인 국가권력이 반성은커녕 피해자 국민들을 단죄해버렸으니 이토록 가혹하고 불합리한 형벌권 행사를 그냥 두고만 볼 것인가? 국민을 괴롭히고 특정권력을 위해서만 복무하는 국가형벌권이라면 그 위임을 철회하는 수밖에 다른 길이 없다.

 

 

3.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그럴 이유가 더욱 절실해졌다. 언론법 관련 헌법재판소의 기상천외한 판결은 놀랍다 못해 우스꽝스럽다. 심의표결권 침해, 대리투표와 일사부재의 위배 등 입법절차의 위법성을 낱낱이 밝혔으면서도 법안의 효력을 인정해버렸다. ‘과정은 위법이나 결과는 합법’이라니 도대체 무슨 짓인가? 국가 권력기관의 뻔뻔스러움은 국민이 인내할 수준을 훨씬 넘어 버렸다. ‘악법도 법’이라던 유신독재가 부활한 것인가? 그것도 아니라면 ‘위법도 법’이라는 괴설이 어찌 이리 위풍당당한가?

 

 

4. 권력기관들의 부당한 처신이 어디서 비롯했는지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것은 2007년 말 삼성 사태에서 여실히 드러났듯 자본에 의한 매수와 오염현상 때문이다. 당시 김용철 변호사와 우리 사제단은 재벌기업 일가의 비자금 축적과 경영권의 불법승계 그리고 이를 무마하기 위한 불법 로비의 실상을 낱낱이 증언한 바 있다.

 

그러나 국세청,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검찰 그리고 특검, 마지막으로 법원까지 극구 진실을 가리고 사실규명을 방해하였다. 그들은 이런 공통된 태도야말로 매수와 부패의 실상을 반증해주는 것임을 알지 못했다. 용산참사와 언론법에 관한 두 가지 어이없는 판결은 이런 맥락에서 빚어진 웃지 못할 촌극이다.

 

 

5. 지금 대한민국은 호화 여객선 타이타닉과 같은 운명을 맞고 있다. 방향을 바꾸지 않는 한 재앙과 파국을 면할 길이 없다. 과연 누가 나서서 멸절 직전의 민주주의를 살려내고, 파괴일로를 걷고 있는 자연생태계와 아이들의 미래를 지킬 것인가? 오로지 국민 각자의 손에 달렸다. 권력의 주인이 바로 국민이라는 진리를 확고부동하게 만들지 못하면 무참히 얻어맞고 일터에서 쫓겨나 감옥에 갇히는 불쌍한 종살이는 나날이 극심해질 것이다.

 

 

6. 한편, 오만과 탐욕의 괴물을 탄생시킨 것은 바로 국민이라는 점 또한 통절하게 반성해야 한다. 우리부터 욕심을 줄이고, 약자에게 겸손하며 공정과 원칙에 입각한 삶을 살지 않는 한 국가권력은 언제나 우리를 괴롭히고 핍박할 것이다.

 

힘든 때일수록 희망의 표징을 해석할 줄도 알아야 한다. 지난 4월에 이어 10월 28일 재보선에서도 한나라당이 연패하였다. 국민 대다수가 정부와 여당의 실체를 깨닫기 시작했다는 뜻이다. 특히 대학생들이 적극 나서서 분발했다는 점은 긍정적인 변화다. 더욱이 헌재의 판결을 보며 비분강개 대신 명랑한 풍자로 즉각 대응하는 네티즌의 태도는 촛불 이후에도 시민들의 자신감과 활력이 여전함을 증명해주었다.

 

부디 불굴의 정신으로 정부의 탈선과 광기를 잠재우고 새로운 국가 공동체를 준비하는 일에 다 같이 신명을 내자. 군사독재의 흉악을 물리쳤던 우리의 저력을 기억하자.

 

 

 

2009년 11월 2일 죽은 모든 이를 위해 기도하는 위령의 날, 서울광장에서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정의구현사제단, 용산, 미디어법
덧글쓰기 | 전체글 22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노고봉  

먼저가신 영령들이여
부디 천국에서 영면하소서!
정의구현사제단 신부님!
진정 하느님께서 당신들을 지켜주실것입니다.
09-11-03

신림동boxer  

정의를 외치는 자의 힘은 항상 미약하나
그 힘은 광대하리니!!!
09-11-03

인원아빠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의 모든 신부님과 수녀님 수사님
또한 추운날씨에 참석하신 교우분들과 민주시민 여러분들 고생하셨습니다.

먼저가신 분들을 위하여, 억울하게 돌아가신분들을 위해 시국미사를 올리는데
이정권은 무엇이 무서워서 추운날씨에 불법집회라고 해산하라고 강요를 하고,
오세훈서울시장은 집회허가도 안해주고,
조용하고 엄숙해야할 미사시간에 무슨 엉뚱한 행사를 한다고 시끄러운 음악을 틀어놓고,
서울광장으로 들어오는 입구를 봉쇄하고,
신부님들 들어오는것도 막고,

정말 이정권은 국민을 무서워하지 않는것일까
아니면 정말로 국민을 무서워해서 두려워해서 이러는것일까?
이세상을 살아가면서 마음이 답답하고 무겁고
억울하게 돌아가신 우리의 대통령 노무현 이름석자가 다시생각나는 하루이다.
09-11-03

도로시  

우리나라의 최고 권력가는 자본가들이다...
정치, 경제, 사회....심지어 예술, 문화 분야까지 돈앞에 자존심마저 팽개치는 치졸함...
그 가운데 가장 큰 문제점은 정치가 자본앞에 고개 숙이고 그 여파로 법치는 없어지고 금치(金治)가 이 사회를 지배하고 움직여 나가는것에 그 심각성이 있다고 할 것이다.
법관, 검찰, 경찰...
법을 세우고 집행하는 과정에서 원칙과 법칙은 무시되고 오로지 가진자들의 생각대로 움직이게 되는 것이다.
정치인 뒤에는 정치인은 지원하는 자본이 실질적인 힘을 쥐고 있는것임.
지금의 여당 뒤에는 큰 자본 권력이 숨어있고..그래서 용산 참사도 그렇게 판결 내릴수 밖에 없었던것이지요.
09-11-03

가시밭길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의 불굴의 의지와 투쟁에 감사 드릴 뿐입니다.
정말 작금의 현실은 그야말로 모든 법과 상식이 짓밟히고, 탐욕과 저질스런 거짓이 난무하는
암흑천지 그 자체인것 같습니다.총칼만 안들었지 사이비 언론과 돈과 권력으로 탄압하는 방법은
이미 도를 넘어 지들도 무감각 해진 듯 합니다. 우리 모두 지금의 현실을 똑바로 보고, 주저없이
함께 힘을 모아 잘못되어 가고 있는 이 현상을 바로 잡는 일에 적극 나서야 하겠습니다.
09-11-03

안양시민사랑  

대한민국의 시계를 거꾸로 돌려놓은 저들의 한심한 작태에 시민의 권력으로 막내리게 해야합니다쥐박이 일당의 만행을 똑똑히 보고만 있지말고 우리모두 하나되어 시민주권을 쟁취해야 합니다.
09-11-03

민시유  

우리 민주시민은 뭘해야하나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제발 일깨워주세요!
제발 이끌어주세요!!

따르리라 당신의 길을!!!
09-11-03

카로사  

제가 자주가는 싸이트로 퍼갑니다.
루시다님.. 감사합니다.
09-11-03

참슬  

살아있음에 죄스러울 뿐입니다.
09-11-03

노지심  

제 블로그와 제 부인 블로그로 퍼 갑니다.
09-11-03

쌍칼1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의 불굴의 의지와 투쟁에 경의를 표합니다..
09-11-03

김게바라  

지금은 암흑의시대 입니다. 당신들이 행한 흉악한 행위를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
09-11-03

靑谷  

보고, 듣고, 생각하기 힘든 시간입니다.
09-11-03

가방끈짧은도편수  

참 좋은 공부 많이 합니다. 이제 다시 이들로 부터 우리의 주권을 거두어 들인 후에 이들이 결코 민주주의를 함부로 하지 못하도록 뽄대를 보여 줍시다.
09-11-03

사람은가고  

찬바람이불어도,,의연히일어서는사람들,,,하나,둘,셋,...그리고모두가...
09-11-04

dada  

정의는..사랑은 승리합니다..반드시
09-11-04

천리마  

눈팅과 댓글로는 세상에 변화가 없습니다... 화난다..
09-11-04

비슬산  

모든 가치기준을 바꿔놓으려는 MB는 자신의 임기조차 읽지못하는, 그럴수록 나는 뚜벅뚜벅 나아가야겠다
09-11-04

언님들과  

희망을 가질 수 있음은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이 어두울 때마다 등대불로 험한 세상을 비추기 기에....
09-11-05

잽이  

저도 제 블로그에 담아갑니다.
종교의 참 역할 중 하나는 성서에서도 나오는 세상의 소금과 같은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우리사회에서도 정의가 살아있음을.......
09-11-05

그이름  

그이름 어용 단체
돈 만주면 몸도 주는세상
가난한게 원인이다
09-11-09

625때  

사변때 똥깔보 같은 놈들
돈만 주면 몸도주던 그때와 다른것은
눈치봐가며 아무에게나주는 아무따나 주는 더러운것들이다
09-11-12

시민광장 일정표 시민광장
43153 사람들의 수준은 바꿨지만 정당이 따라오지 못했다. 참사람 09-11-03 2 0 679
43152 혈세 쏟아붓는데…공무원연금은 '밑빠진 독' 나원참 09-11-03 0 0 448
43151 봉하오리쌀, 장모님의 생각을 바꿨다   28 방랑객 09-11-03 42 1 3538
43150 ---박정희 평가에 대한 기준   3 삐딱이 09-11-03 3 0 802
43149 방송법 시행령 의결에 적극 협조한 아니 주동한 민주당 까치리 09-11-03 0 1 719
43148 노무현 재단, 본격 활동 착수 냉정하게 09-11-03 0 0 1137
43147 2008 총선유세중...김영환(시민지기님께)   10 殺魚리랏다 09-11-03 2 6 973
43146 김정길 전 장관, "YS가 비호남 야당의 씨를 말렸다." "또 갈..   1 인터뷰[펌] 09-11-03 3 0 896
43145 [11월12일 목요일] 여성광장 정기모임 공지   3 바보열정 09-11-03 7 1 840
43144 민주당 박지원 정책위의장 인터뷰 -국민참여신당에 대하여-   7 빼앗긴들의 봄 09-11-03 1 2 1201
43143 헌재 판결 대박 패러디   5 -뽕- 09-11-03 10 0 1096
43142 어제 양산 선거에 대한 민주당 정책위원장의 라디오 들으신분..   2 사람사랑1018 09-11-03 3 1 932
43141 [보고]TFT 1차 온라인 회의록   4 바보열정 09-11-03 7 6 1451
43140 연상기억술 17 연상달인 09-11-03 1 0 751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4차 성명서 (11월 2일)   22 루시다 09-11-03 17 0 7687
43138 유시민, 젊은이여 이 책들을 읽어라 경상도민 09-11-03 2 0 1073
43137 6족이 멸할 때 까지.. 손오공 09-11-03 10 0 766
43136 ●● 만평 종합 2009. 11. 03 화요일...실천 안하면 잃는다!.. 순수 09-11-03 0 0 677
43135 [짝퉁 청춘의 독서] '공산당 선언'에 대한 추억   18 前겸사복 09-11-03 13 0 1055
43134 서울광장에 있었던 시국/위령 미사를 다녀왔습니다.   6 카로사 09-11-03 12 0 862
43133 민주당 천정배 딸이 한나라당 대표였고 지금은 상임고문인 최..   52 천정배 09-11-03 0 10 2249
43132 도대체 앞으로 뭘 할거냐?   4 니미럴리스트 09-11-02 2 4 848
43131 저는 전국민 교양대학교 의무교육을 대안으로내놓고싶습니다.   1 감사합니다. 09-11-02 0 0 676
43130 긴급출동 SOS 24 감사합니다. 09-11-02 0 0 747
43129 국민참여1219 정체가 뭔가요???   6 유시민 대통령 09-11-02 0 0 878
43128 유시민님 박근혜씨가 나서는 이때 유시민님이 나설때입니다... 이경훈 09-11-02 0 1 790
43127 유시민의원님이 대통령이된다면...   9 감사합니다. 09-11-02 7 0 1139
43126 돌아온 유시민 "盧, MB처럼 과감했어야"   1 팔불출 09-11-02 2 2 1171
43125 인천공항 지분 팔아 3조 7천억 조달 njbora 09-11-02 0 0 884
43124 노무현 시민학교 제2기 역사강좌 신청받고 있는데요~ 공포의개미헐이 09-11-02 2 0 1153
43123 이 마음으로   1 zmfltmaktm 09-11-02 0 0 1471
43122 봉하마을 가을걷이 대동제 성황   1 육칠팔일 09-11-02 0 0 904
43121 악의적 편집UCC가 돌아다닙니다. 관계자분들 보시면 조치 바..   4 무몽 09-11-02 4 0 1044
43120 노무현 재단, 본격 활동 착수 육칠팔일 09-11-02 4 0 1212
43119 삼성계열사입니다(엄청나군요)   3 한티 09-11-02 2 0 1339
43118 원고 교정좀 부탁드립니다   1 마케터 09-11-02 1 0 917
43117 공무원이 봉?!~행안부..비리공무원 계급강등 칠갑산 09-11-02 0 0 524
43116 깊어가는 가을 전주로,,,,,,,,,   3 아중리 09-11-02 0 0 708
43115 우리가 꿈꾸는 세상은 소박합니다. 참사람 09-11-02 1 0 640
43114 경기광장 소식지 07호 하늘파랑 09-11-02 6 1 649
43113 [모임 안내] 10일(중랑), 12일(여성주부광장, 동해&삼척 광장..   1 시민광장 09-11-02 1 0 1121
43112 진짜 특수임무 수행자라면 깡패짓 못한다 2(평화재향군인회..   1 지방아들민수아빠 09-11-02 1 0 742
43111 진짜 특수임무 수행자라면 깡패짓 못한다 1(평화재향군인회..   2 지방아들민수아빠 09-11-02 3 0 796
43110 [제2탄] 날아가는 새를 웃겨떨어뜨릴 헌재놀이 계속 해 볼까..   7 황혼의 도야 09-11-02 0 0 759
43109 대한민국 헌법 지방아들민수아빠 09-11-02 0 0 524
43108 육사 동기회를 떠나면서 3 (최추봉)   1 지방아들민수아빠 09-11-02 1 0 945
43107 육사 동기회를 떠나면서 2 (최추봉)   1 지방아들민수아빠 09-11-02 0 0 720
43106 육사 동기회를 떠나면서 1 (최추봉)   2 지방아들민수아빠 09-11-02 0 0 1085
43105 [11월 5일] 제주광장 재창립을 위한 오프모임   9 팔랑쥬 09-11-02 6 0 1049
43104 <정치적 지분>에 대하여   2 흙마당 09-11-02 3 1 640
43103 신당 창당은 유시민 장관님의 정치인생이 걸린 사안일 것입니..   8 강희웅 09-11-02 2 14 675
43102 [방송 동영상]MBC '일요인터뷰 人' 첨맘님 출연   53 너울 09-11-02 27 1 6268
43101 참 이상한 세상이 다시 오다   3 지방아들민수아빠 09-11-02 6 0 792
43100 민주개혁세력과 노무현대통령의 뜻을 지지하는 전역군인 소개..   1 지방아들민수아빠 09-11-02 3 0 1513
43099 어제 방송 보셨나요?? MBC '일요인터뷰 人' 유시민편   5 민들레처럼 09-11-02 8 2 1297
43098 이대통령- 4대강 사업은 국토재창조 사업이라고 한 데 대한..   1 구름 09-11-02 0 0 718
541542543544545546547548549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