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가 죽어야 대한민국에 희망이 있다‘란 믿음을 가지고 게시판에서 그리고 오프에서 나는 여러분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 믿음은 노짱을 알고 사랑하며 존경함이 더해 갈 수로 더 굳어졌습니다.
만약 우리나라에 제대로 된 언론사 하나만이라도 가지고 있었더라면....... 우린 노짱을 이렇게 허무하게 잃지 않았을 것입니다. 대한민국엔 아주 x가튼 언론사 하나와 아주 엿가튼 언론사......그리고 조금 덜 나쁜 언론사만 있을 뿐입니다.
왜? 우린 목에 칼이 들어와도 진실을 말하는 언론사 하나가 없을까요? 왜? 우린 친일부역이 뚜렷한 썩어빠진 신문사가 과거반성 없이 지금도 이 나라를 좌지우지하는 영향력을 행사하게끔 보고만 있는 걸까요?
이 나라 독립을 위해 몸과 마음 그리고 재산을 바쳤으나, 그 자손 대부분은 생활보호대상자가 되버리고, 친일파자손은 대를 이어 영화를 누리며 여전히 사회 속에 기득권을 유지하고, 어떤 친일잡넘은 국가를 상대로 한 소송에 이겨 재산을 되찾아 늘려가는 오늘날 이 부조리함에, 왜? 우린 눈을 감고 있는 걸까요?
난 도대체가 이 현상이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이런 게 세상의 이치라면, 이런 세상 뭐? 하러.... 멀? 빨게 있다고 착하게만, 정직하게만 살아야 한답니까? 세상이 온통 반칙투성인데....조가튼데.....열딱지가 나서 미치지 않으면 그게 바로 미친놈입니다.
내가 눈팅만 하던 서프라이즈라는 공간에 맨 처음 글을 쓰게 된 계기는 족벌언론들이 노짱을 터무니없이 잡아 흔들 때, 너무나 화딱지가 나고 열불이 터져, ‘이제, 미력한 힘이나마 보태자’ 그래서 ‘외롭게 저들과 싸우는 우리 노짱을 지키자’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그래서 조선찌라시일보에 관한 글을 한편 올렸는데 어떻게 된 것인지 운 좋게 덜커덕 대문에 걸리는 바람에 한 5년 거의 매일이다시피 글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이제와 생각해보니 참 부끄러운 일입니다. 노짱을 지키기는커녕, 오히려 영원히 잃어 버렸고 개가튼 조선찌라시는 여전히 이 나라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이제는 발전을 더하여 방송사진출을 코앞에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xx@*!&&%ㅁ$#*^+-$#1818!!!!!
노짱을 잃고 나서 생각을 해봤습니다.
나 파스텔은 글을 잘 쓰나? 정치사회과학에 논리적인 앎이 있는가? 과연 게시판에 글을 매일 써대야만 하는 논객인가?
부끄럽게도 아니더군요.
그저 수박 겉핥기 주어들은 풍월뿐이고 여전히 배워야만 하는 눈팅이란 것입니다. 그럼 난 여기서 뭐하고 자빠져있는 것일까? 차라리 길거리에서 개가튼조선찌라시의 정체를 한사람에게라도 더 전달하는 게 오히려 노짱의 복수와 내 쌓인 스트레스를 위해서도, 내 자식이 앞으로 살아가야할 이 사회를 위해서도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자,
‘그래, 온라인을 떠나자’ ‘밖으로 나가자’ 그렇게 마음이 굳어지더군요. 그리고 ‘조선일보가 죽어야 대한민국에 희망이 있다‘ 란 내 믿음이 옳다는 것을 증명하기위해서라도 그렇게 하고 싶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동안 난 게시판에서 점수와 칭찬댓글에 일희일비하며 매너리즘에 젖어 있었다는 걸 깨달았던 것입니다.
거악인 조중동과의 이 싸움이 희망과 절망사이의 전쟁이라면 결국엔 오프에서 결판을 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전쟁에서 공중폭격으로 지 아무리 폭탄을 쏟아 붓는다 하더라도 마지막 고지점령은 빡빡 기는 소총수가 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대전시민광장 커뮤니티 오프활동에 열심히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원래 성격이 낯을 가리는 관계로 처음엔 오프활동이 참 어색했지만 지금은 동지들을 대하는 마음이 참 편안해졌습니다. 그리고 비록 몸은 조금 고달프지만 매주 토요일 길거리 홍보전을 하고나면 내가 내 자신에게 위로 받는 것 같기도 하고 노짱에게 지은 죄를 조금씩 갚아 나가는 것 같아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지기까지 합니다.
난 지금껏 ‘노사모’에 가입한 회원은 아니었지만 노짱을 알고부터 노무현을 사랑하는 노사모임을 주위에 자부하며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그 노사모를 버리고 이제부턴 노무현께 사죄하는 노사모로 조선찌라시가 꼬꾸라져 뒈지는 그날까지 살아가려고 합니다.
사설이 길어졌습니다. 오랜만에 중게에 글을 쓰다 보니 변명이라도 해야 할 것 같아서.....^^
다름이 아니라,
며칠 전 대전시민광장에서 언론개혁 홍보판넬 27장을 제작했습니다. 우리 회원들이 올 여름부터 지금까지 거의 매주 토요일 길거리 홍보전을 펼쳤는데 그동안은 언소주, 민언련 소유의 판넬을 빌려서 홍보전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참 많이 불편했더랬습니다. 빌려오고 또 반납하고.......
8월16일 갑천


9월5일 동학사

9월12일 수통골

9월13일 수통골

9월26일 으능정이


10월10일 으능정이

10월17일 으능정이


추석 귀성객 홍보

10월20일 충남대

10월21일 충남대

10월26일 인간띠 잇기


10월31일 으능정이

11월8일 대전역


또 판넬내용이 요즘 이슈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이 부족했던지라 새로운 판넬이 아주 절실했습니다.
그러던 중,
노짱 서거로 울분에 차 대전광장에 가입한 젊고 혈기왕성한 추진력을 가진 몇몇 신입회원분이 앞장을 서서, 게시판 군자금릴레이 댓글을 벌인 결과, 100만원이란 거금이 모아졌습니다. 다행히 그것으로 요즘 이슈에 맞는 내용으로 판넬을 제작할 수가 있었던 것이죠. 참 고맙고 다행스런 일입니다. 역시 일은 젊은 사람들이 잘해요.^^
어제 그 판넬과 전단지를 새로 찍어 들고 나가 대전역에서 홍보전을 펼쳤습니다. 요즘 떠오른 세종시에 관한 판넬이 있어서 그런지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주셨고 명박상이 대전유세에서 했던 세종시 공약 발언을 녹음 편집해 앰프로 틀었더니 지나던 사람들은 물론이고 택시 승차장에서 대기 중이던 기사님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셨습니다. 잘했죠?^^
이명박-1-1-1.wma
다름이 아닌,
바로 이 대전시민광장회원들이 펼치는 언론개혁홍보활동을 여러분들이 저희 광장에 오셔서 칭찬을 좀 해주셨음...... 해서 이렇게 긴 사설을 늘어놓았네요.
혹시,
뭘 그런 걸 티내고 자빠졌냐 꾸지람하실는진 모르겠지만 제가 게시판 글질 할 때 느꼈던 건데요. 댓글칭찬하나에 엄청난 기운을 얻더란 말이죠. 왜 그...... 고래도 춤추게 하는 거이 칭찬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사실 길거리 홍보전을 장기간 하다보면 조금은 지치고 왜 아무도 알아주지도 않는 이런 일을 해야만 하는가? 하는 투정도 생기게 마련입니다. 너무 잦은 칭찬은 교만하게 만들지만 가끔 이렇게 지칠 때 여러분의 칭찬은 뙤약볕에서 일하던 농부가 시원한 막걸리 한잔을 마시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습니다.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다시 기운차려 열심히 하겠습니다. 조선찌라시가 꼬꾸라져 뒈지는 그날 까정.......
↓요기에 칭찬댓글^^
http://usimin.co.kr/network/club_main.php?botable=1&cb_id=daejeon&sca=진실을보는창&wr_id=44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