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광장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 회원가입
회원 게시판
전직 편의점 노동자의 수기
徐行 | 2009-11-16 16:48:46 | 조회 645 인쇄하기
http://www.usimin.co.kr/44377     


트위터 페이스북

몇 년전 겨울, 나는 편의점 점원이었다. 가장 구하기 쉬운 일이었기에 별 망설임없이

편의점 노동을 선택했다. 별로 힘들지 않은 일일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편의점 노동은

의외로 고된 일이었다. 

 

주5일 동안 아침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하루 7시간 일하고 받는 '월급'이 고작 38만

5천원에 불과했다. 당시 나는 삼성동 COEX  뒤편에 있는 S 편의점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과장을 보태지 않고 점심때면 한 시간에 수백명의 손님들이 몰려왔다. 하지만 나는 혼자

일했다. 점심시간에는 계산하느라 고개를 들지 못 할 정도였다. 끝없이 늘어선 긴 줄은

나를 계속 압박했다. 빨리 빨리 해야 한다는 마음만 앞서 실수를 하는 경우도 잦았다.

 

나는 항상 고객과 점장에게 욕을 먹는 처지였다. 많은 고객들이 왜 빨리 빨리 자기 것

계산을 해주지 않느냐며 짜증을 냈고, 특히 나이 많은 고객들은 내가 마치

하인이나 되는 것처럼 무시했다. 계속 계산하고, 카드결제하고, 빈 담배들을 채워넣고,

복권을 처리하는 일을 몇 시간 동안 단순반복하는 일은 아주 힘들었다. 고객들은 잘

모르지만, 줄이 길어지고 계산이 늦어지면 일하는 사람도 피곤하다.

 

게다가 고객들에게 '성실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잠시도 앉아서 쉴 수 없었다.

의자가 없었으니까. 혼자서 일하니 급해도 화장실에 갔다올 수가 없었다.

추석날에도 일해야 했다. 명절날에도 편의점은 쉬지 않는다.

 

나는 일을 그만 두고 왕십리 근처에 있는 F편의점에 새로 취직했다. 나는 주말에 밤새는

일을 선택했다. 시급 500원을 더 받기 위해서였다. 나는 시급 3000원을 받고 밤 8시부터

다음 날 8시까지 일했다. 밤 8~10시, 아침 6~8시는 주간 시급 2,500원을 적용받았지만

나는 별 불만없이 넘어갔다.

 

F편의점은 강남 S편의점에 비하면 일하기가 훨씬 수월했다. 카운터 조작이 훨씬

간단했고, 밤이라 손님도 적었다. 그러나 나는 몇 주 일하고 나서 주중에도 밤을 새게

되었다. 그 동안 주중야간에 일하던 사람이 도망을 간 때문이었다. 점장은 내게 간곡히

부탁했다. 그리고 나는 감히 그의 '요청'을 거부할 수 없었다. 그가 그만 일하라고 하면,

나는 꼼짝없이 나가야 했기 때문이다. 비정규직에게 '민주주의'는 없다. 특히 혼자

일하는 비정규직에게는.

 

어떤 사람들은 편의점 야간 노동을 대수롭지 않게 여길 것이다. 손님도 적으니

독서하면서 시간을 때우면 되지 않느냐고 물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그렇지가 않다.

편의점 야간 노동의 시간표를 대강 적어보겠다.

 

푸드 상자 6~7개가 들어오는 시간은 밤 11시.

손님들 계산과 더불어 들어온 푸드를 다 배치하면 새벽 1시

손님들 계산과 더불어 냄새 역한 라면 찌꺼기와 쓰레기를 버리고 나면 새벽 2시

잠시 쉬었다가 손님들이 집어간 물건들을 창고에서 꺼내 전부 채우고 나면 새벽 4시

손님들 계산과 더불어 50평 정도되는 매장을 쓸고 닦고 청소를 하면 새벽 5시.

손님들 계산과 더불어 냉장고에서 벌벌 떨며 음료를 채워넣으면 새벽 6시

손님들 계산과 더불어 매장 앞에 손님들 토한 것 치우고 빗자루로 쓸면 아침 7시

손님들 계산과 더불어 담배를 채워넣고 유통기한 지난 우유와 김밥, 샌드위치를 챙기면

아침 7시 반. 그리고 매장을 걸레로 한 번 더 밀고 정산하면 아침 8시. 퇴근.

 

일하면서 쉴 수 있는 시간은 2시간 남짓 정도다. 그것도 온전히 쉬는게 아니라,

카운터에 서서 계산하는 것이 곧 '쉬는' 것이다. 그나마 F편의점은 S편의점과는

달리 자기가 듣고 싶은 음악과 라디오 채널을 골라서 들을 수 있다는게 크나큰

'혜택'이라고 할까.

 

야간에 일하는 것은 또 하나의 '혜택'이 있다. 그것은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들을 챙길 수

있는 권리다. 유통기한 지난 우유, 빵, 김밥, 샌드위치로 식비를 아낄 수 있으니 얼마나

'경제적'인가. 주중에 일하는 경우에는 남는 '푸드'가 없어 자비로 라면을 사먹어야

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는데, 야간의 경우에는 아침식사는 물론 집으로 가져갈 것까지

조금씩 나오니 그야말로 '천양지차'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유통기한 따위를 걱정할

정도라면, 그는 이미 편의점에서 일할 필요가 없는 사람이다. 물론, 이렇게 끼니를

해결하다보면 입맛은 물론 몸까지 버린다. 편의점에서 오래 일한 사람치고 삼각김밥과

샌드위치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이 쯤해서 내가 겪은 에피소드를 몇 개 소개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에피소드 1) 

하루는 삶에 찌들어보이는 중년의 회사원이 술을 사러왔다.

"300원이 없는데, 봐줄 수 없나?"

"죄송합니다만, 힘들겠습니다"

순간 손님은 시퍼런 1만원 짜리 지폐로 카운터를 쾅 내리친다.

나는 아연실색한다. 하지만 어쨌든 계산을 끝내고 잔돈을 건네준다. 

아마 단 돈 300원을 용서하지 못 하는 나를 보고 야박하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나는

점장이 아니다. 정산할 때 비는 돈이 많을 수록 점장에게 욕을 먹는 건 당연한 일이다.

나는 그 손님을 불쾌하게 기억하지는 않는다. 그 손님이 정말로 내리치고 싶어 한 것은

철저히 돈에 종속되어 살아가는 자신의 인생이었을테니까.

 

에피소드 2)

하루는 럭셔리한 중년 여성이 선물을 사러왔다. 하지만 손님이 원하는 물건이 없었다.

그 손님은 나에게 짜증을 냈다. 이렇게 큰 편의점에서 그런 물건 하나 들여놓지 않냐고.

나로서는 할 말이 없다. "죄송합니다"라고 말할 뿐. 그 손님은 한 동안 나를 꾸짖더니

짜증난 얼굴로 나가버린다. 솔직히 나는 억울하다. 아마 나를 동네 슈퍼마켓 주인 정도로

아는가 보지만, 나는 점장이 아니다. 일개 점원이 어떤 물건을 들여놓고 뺄 수 있는가? 

나에게 편의점의 비싼 가격을 비난하며 화를 내는 사람도 있다. 나도 비싼 것을

인정한다. 하지만 나보고 어떻게 하라고? 가격을 매기는 건 내가 아닌데 말이다.

 

에피소드 3)

하루는 독감에 걸려 몸이 너무 아팠다. 그러나 일을 쉴수는 없었다. 비정규직 알바생에게

병가같은 건 점장의 마음씨가 천사가 아닌 이상 거의 불가능한 이야기다. 하지만, 너무

아픈데 일이 제대로 될 턱이 없다. 내 목소리에는 피로와 짜증이 묻어나기 시작한다.

그 순간, 편의점의 전화벨이 울린다. 점장의 목소리다. 점장은 나에게 은근한 경고를

주고 전화를 끊는다. 나는 깜짝 놀랐다. 카메라가 내 일거수 일투족을 촬영하는 것까지는

알았지만, 목소리까지 생중계되는지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 했기 때문이었다.

 

에피소드 4)

몹시 추운 날이었다. 새벽 4시쯤 되어 어떤 손님이 편의점에 들어왔다. 물건을 오랫동안

찾는 듯 보인다. 그러나 한참 있어도 나갈 생각을 하지 않는다. 빈 물건을 채우며

살펴보니, 술에 취한 노숙자다. 아마 너무 추워서 술로 추위를 이기려다 견디지 못해

따뜻한 편의점으로 들어온 듯 하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 나는 일개 점원일 뿐이다. 그를

뎁혀주고 먹여줄 권리가 내게는 없다. 나는 10분 정도 기다리다 그에게 "물건을 사지

않을 것이면, 나가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나 한껏 추위에 고통받던 사람이 다시 추운

밖으로 나가고 싶을리 없다. 나는 그를 힘으로 쫓아낸다. 그는 다시 들어오지 않았다.

나는 자신의 비참함을 처절하게 느끼고 만다. 그러나 선택의 여지는 없었다. 내가 그를

재워주었다면 나는 분명 해고되었을 것이다. 이 글을 읽는 사람이라면, 과연 그 때 내

입장에서 어떻게 했을까.

 

나의 편의점 생활은 그리 길지는 않았다. 다행히 학원강사 사이트에서 운좋게

좋은 조건으로 강사자리를 제의받았기 때문이었다. 학원강사 경력이 전혀 없었지만

아마 나의 소개글과 '학벌'이 먹혀들어간 모양이다. 

 

그러나, 얼마 안 되는 짧은 시간 동안 편의점 노동을 통해 내가 알게된 것은 아주 많았다.

무엇보다 편의점 노동은 내게 많은 것을 생각할 기회를 주었다. 비정규직 문제, 알바생

문제에서부터, 내 사상과 삶의 관계에 대해서도 폭 넓게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몸이 많이 상한 것은 안타까운 점이다. 주5일 내내 밤을 새면, 몸은 망가질 수 밖에 없다.

 

요즘에는 내가 일하던 때보다 편의점의 노동환경이 조금 개선되었다고 한다. 시급도

500원 정도 오르고, S편의점의 경우 야간 시급이 50% 정도 인상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S편의점의 야간 노동은 이력서까지 꼼꼼히 살핀다고 한다. 물론, 이 경우에도

편의점 기업의 선심이 작용한 것은 아니다. 일하다 중간에 도망가는 사람이 하도

많은데다, 시급이 대한민국 최저수준인 편의점을 기피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여전히 편의점 노동 환경은 열악하다. 만약 어떤 사람이 주중에 편의점에서 일하고 받는

돈으로만 생활을 꾸려가야 한다면, 그는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밖에 없다. 몇 달간

노숙하면서 월세방을 구하거나, 세끼를 모두 라면으로 때우던가. 

 

비정규직 노동자들, 특히 철저히 고립분산된 편의점 노동자들이 자기 권리를 요구하기란

쉽지가 않다. 오로지 사회의 관심과 지지만이 편의점 노동자들 스스로 자기 권리를

깨닫고 주장할 수 있게 할 것이다. 지금 이 시각에도 힘들게 밤을 새우고 있을 수십만의

편의점 노동자들에게 연대의 정을 표하며 글을 마친다.

 

(몇년 전 제 블로그에 올렸던 글입니다)

 

     

덧글쓰기 | 전체글 3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시민둥지  

경험을 통한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09-11-16

徐行  

예전에 겪은 소소한 경험일 뿐입니다.
글로 표현되지 않은 수많은 사연들은 얼마나 많을까요...
서민들을 위하고 사회적 약자들을 위하는 정치세력이 등장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과연 제가 얼마나 그들을 이해하고 있는지...
계속해서 고민해 나가야 할 지점이 아닌가 합니다.
09-11-16

*울트라*  

딜레마.....

요즘은 대학생 아르바이트 구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어쩔수 없이 외국인을 고용하죠.........

개인적으로 전 한국인을 고용하는것이 좋습니다............(서비스업에 말안통하면 별루겠죠..)

혹 한국인알바가 오면 일을 못해도 해고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외국인보다는 나으니까...............


비정규직의 눈치를 보는 영세자영업자의 변입니다...........
09-11-17

시민광장 일정표 시민광장
43542 수원 광장 카페에서 떡돌립니다. 떡 드시러 오세요 !!   4 대 한 민 국 09-11-17 6 0 1403
43541 [경과보고-인천광장] 따뜻한 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10 빈양럽 09-11-17 20 1 999
43540 국민들 진실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   1 민주 09-11-17 1 0 712
43539 [활동 보고] 2009 시민광장 규약 · 홈피 개편 TFT 활동 보고..   30 트릭스터 09-11-16 25 16 1772
43538 [시] 저항만이 양심이다. (오도엽)   2 우물정 09-11-16 5 0 667
43537 (기자회견문)2009개정(미래형) 교육과정 중단을 요구하는 교.. 참교육 09-11-16 2 0 628
43536 이번주 100분 토론 출연진입니다~~   26 행복자판기 09-11-16 16 0 1781
43535 [11월 19일] 언론자유 수호 고천제에 초대합니다. 언론 09-11-16 2 0 711
43534 경기도교육청이 장애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특수학급.. 특파원 09-11-16 0 0 551
43533 이제 농민들은 말이 아닌 투쟁으로 나선다. 전국농민회총연맹.. 농민 09-11-16 1 0 577
43532 [11월 20일] 용산광장 창립모임   39 칼라니 09-11-16 12 1 1273
43531 대통령님 묘역 추가공사, 내년 1주기 전 완공   3 대구경북시민 09-11-16 5 0 696
43530 물총리?~731부대가 뭔데? 막가자 09-11-16 3 0 613
전직 편의점 노동자의 수기   3 徐行 09-11-16 4 0 646
43528 이번주 100분 토론 유시민 의원님 나오시나요?   1 화이팅 09-11-16 2 0 1041
43527 이병완 국민참여당 준비위원장 - 김현정의 뉴스쇼 냉정하게 09-11-16 4 0 958
43526 유시민 전 장관, 서울시장 -경기지사 출마하나 냉정하게 09-11-16 3 0 982
43525 질문 있습니다.   2 컴맹수준 09-11-16 0 0 635
43524 ★ 꼭 꼭 보시기 바랍니다 (봉하쌀에 관한 ) ★★   1 유기농대한민국 09-11-16 6 0 778
43523 면박이 찍은걸 후회한다면서 다음은 박그네라고 말하는 사람..   19 답다비 09-11-16 0 0 733
43522 악성코드가 자꾸 들어오네요 글쓰기는 반드시 회원만 쓰도록..   3 미네르바올빼미 09-11-16 0 0 685
43521 맨발의 자봉 인천광장 회원들 - 토요일 태윤이네집 화재복구..   57 박무 09-11-16 53 2 3400
43520 [후원현황] 제1회/ 바보들, 사랑을 담그다 - 많은 참여 부.. 눈물과희망/눈희 09-11-16 6 0 744
43519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추가공사 시작(종합) 냉정하게 09-11-16 3 0 1048
43518 다시 신문 읽기 혁명...'경제를 읽어야 정치가 보인다' 새책소개 09-11-16 0 0 678
43517 라이브바카라 WIN2.TK 온라인카지노 WIN3.TK 플레이텍 09-11-16 0 0 418
43516 [정기 총회] 11월 28일~29일 행사 사전등록 안내(첨맘님 참석..   2 부세쳐 09-11-16 3 0 3778
43515 유시민 전 장관님께 꼭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1 민주주의를 원한다 09-11-16 1 0 744
43514 YTN은 6명의 해고자를 즉각 복직시켜라   2 바보열정 09-11-16 7 2 653
43513 [입당권유]짐승의 시대를 넘자! 산자여 따르라! 희망으로 09-11-16 7 1 653
43512 ●● 만평 종합 2009. 11. 16 월요일...삽질 그만하자!!!!!   2 순수 09-11-16 2 0 699
43511 경기도,전라도,충청도,강원도,제주도는 반발하고 있다....   4 견상도잡견 09-11-16 1 7 895
43510 [ 내가 유시민을 버리지 못하는 이유. ]   6 初雪 09-11-16 26 6 1150
43509 국민참여당 희망을 제시하다 (창준위 참가 후기)   5 방랑객 09-11-16 22 1 1358
43508 국민참여당 창준위 결성식후.. & 댄스파티 동영상   9 아이럽시민 09-11-16 24 1 1550
43507 국민이 만드는 정당, 국민참여당의 서울시당이 창당합니다!!   1 김우석 09-11-16 7 1 1000
43506 2009 수능문제 - 무척쉽네요????   4 준마 09-11-15 4 0 975
43505 봉하쌀 20kg(^^)를 주문해 주세요.   14 건너가자 09-11-15 4 0 1079
43504 (질문) 첨맘님 '생활과경제'강의중에 독일정당 설명나오는 강..   3 겨울에지는꽃 09-11-15 0 0 823
43503 <이병완 창당 준비위원장 인사말> /<이재정 국가정책 자문위.. 찬이 09-11-15 2 0 621
43502 공공기관노동자 촛불문화제/ 의료민영화 저지 전국 순회 캠페..   1 찬이 09-11-15 0 0 615
43501 [11월 23일] 풀뿌리 민주주의 희망찾기 - 유시민과의 대화   1 사랑 09-11-15 2 0 1367
43500 15일, 국민참여당 창당 준비위원회 결성 / 사랑 09-11-15 4 0 858
43499 <국민참여당의 4대 정치 현안에 대한 입장> 이명박 정부와 한..   1 자유 09-11-15 2 0 1168
43498 유시민전장관의 신당입당에 즈음하여   8 백양 09-11-15 4 0 912
43497 국민참여당 창당준비위원회 결성식 - 다시보기 경상도민 09-11-15 2 0 1082
43496 신당이 집권한다면 민주당과 한나라당이 손잡고 탄핵얘기하는..   1 헌죄 09-11-15 2 1 758
43495 친노 신당파, 창당준비위 결성(종합) 경상도민 09-11-15 3 1 888
43494 좋은 안내보네요~~~ greg434 09-11-15 0 1 3744
43493 친노분열/민주당 분열 종파주의들 없는 세상에 살고싶다   1 민주 09-11-15 0 9 771
43492 지역도서관에 대통령님 책을 희망도서로 신청해 주세요.   1 nztree 09-11-15 3 0 657
43491 국민참여당 특별회비 만원씩 이라도 보태주시면 감사하겠습니..   12 까치리 09-11-15 27 2 1538
43490 정연주 사장의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글<2008년8월6일>예언적..   1 조봉암 09-11-15 3 0 690
43489 필요하신분 계시면 경매에 기증해서 특별당비로 쓰겠습니다   1 베가번드 09-11-15 9 0 907
43488 한나라당 성윤환의원 "우리 친일, 프랑스 나치반역과는 달라..   5 안동식혜 09-11-15 3 0 940
43487 2010 지방선거 단일화 기구가 발족하고 드디어 활동에 들어갑.. 대 한 민 국 09-11-15 1 0 1784
531532533534535536537538539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