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광장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 회원가입
회원 게시판
노무현과 정치인 유시민, 아름다운 이상주의자의 바보 같은 도전에 함께 합니다.
겨란한판 | 2009-11-17 08:57:15 | 조회 2035 인쇄하기
http://www.usimin.co.kr/44392     


트위터 페이스북

 

 

사석에서 우리들끼리 있을 때 이런 이야기 많이 하지요. 어찌 “노빠이면서 유빠가 안 될 수 있나?”  노무현이라는 정치인을 좋아하고 그의 정치적 철학을 이해하는 사람은 정치인 유시민을  지지하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  유시민 이외의 다른 정치인을 지지하는 행위는 진정한 노빠가 아니다 이런 말을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는 동의하지만 다른 분들에게 강요는 안 합니다.^^)

 

봉하마을에서 퇴임식 날, 노짱 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지요.

 

“자기는 그렇게 생각하는지 안 하는지 모르지만 내가 볼 땐 노무현 과에 해당하는 정치인이 한 명 있습니다. 내가 참 좋아하는 정치인인데 자리의 적정성 유무를 떠나서 내가 꼭 소개하고 싶은 정치인입니다.”

 

유시민 .. 유시민.. 유시민... 와~~~~

 

노짱님께서 퇴임식 때 말씀하신 노무현 과에 해당하는 정치인, 그리고 우리가 생각하는 정치인 유시민은 어떤 정치인일까요?

 

무수히 많은 답이 나올 겁니다. 그리고 보는 각도에서, 생각하는 차이에 따라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을 겁니다.

 

'노무현 과 정치인'이란 어떤 정치인일까요?

 

언론이나 사람들 입에서 친노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노짱님 서거 이후 친노의 가치가 높아져서 그런지 자신이 친노인 것을 은근히 내세우는 정치인들도 많이 있습니다. 요즘은 노무현과 정치적 생사고락을 함께 했던 분들이 그 정신을 이어 받아 연대하고 함께하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됩니다.

 

과연 수많은 친노 인사들 중에서 유시민 만이 '노무현 과 정치인'일까요? 그럼 다른 친노인사들은 '노무현 과 정치인'이 아니라는 말인가요? 음... 생각 좀 해보지요.

 

대표적인 친노인사들이 누가 있을까요?

이해찬, 한명숙, 안희정, 김두관, 이광재, 백원우 ... 그들과 유시민이라는 정치인, 과연 그 차이점이 어떤 것이길래 유시민 만이 독보적인 '노무현 과 정치인'이라는 닉네임을 부여받은 걸까요?

 

노무현 대통령님을 역사는 어떻게 평가 할까요. (이상주의자 vs 현실주의자,)

 

자신의 신념, 철학에 따라 옳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했고 부딪혔고 깨져가며 꿈을 펼치기 위해 노력했던 이상주의자.

 

유형의 가치보다는 무형의 가치를 더욱 소중히 여기며 그 가치를 현실화시키기 위해  애쓰며 실천했던 정치인, 그 분은 참 아름다운 이상주의자이며 실천가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 분에게 '바보노무현'이라는 별명을 지어 주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세계사적 역사를 볼 때 한 시대를 변혁시키고 진보시켰던 많은 위인들은 현실의 장벽에 대항하면서 그것들을 혁파하기 위해 끊임없이 부딪히고 깨지고 아파하면서 도전했었던 휴머니스트이며 이상주의자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위대한 위인들은 이상주의자이면서 또한 지극히 현실적인 감각을 가지고 있었기에 그 이상이 현실을 변화시키고 또한 인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었다는 사실을 다들 아실 겁니다.

 

인도의 간디가 비폭력이라는 이상주의적 방법을 택해 투쟁했지만 그의 투쟁 방법은 오히려 징글징글하게 폭력적이고(폭력이 유발될 줄 알면서도 폭력을 감내하면서 했던 투쟁) 지극히 현실적인 투쟁이었다고 하지요. 마틴루터 킹 목사가 꾸었던 꿈과 그의 바보같은 투쟁의 역사도 이를 대변해 줍니다. 또한  체게바라나 마르크스, 한국의 정조대왕, 여운형 선생님이나 장준하 선생님, 그리고 문익환 목사님, 김대중 대통령님 등 수없이 많은 이상주의자들의 투쟁 방법을 들여다보면 수없이 많이 지는 게임을 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방법이 결국은 이기는 방법이라는 걸 그 분 들은 알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노무현, 그 분 또한 자신의 꿈에 있어서는 아름다운 이상주의자입니다. 하지만 그 목표를 실행시키는 과정은 지극히 현실적이었고 치밀했던 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께서 다른 친노 인사들 중에서 우리 첨맘님의 손을 들어준 가장 큰 이유 또한 다른 게 아닐 겁니다. 깨질 줄 알면서도, 마음 다칠 걸 뻔히 알면서도 지역감정 극복과 정당 개혁을 위해 온몸 던져 돌진했던 아름다운 바보의 모습을 우리 첨맘님 에게서 발견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노짱님처럼 첨맘님께서도 많은 사람들에게 분열주의자니 말을 싸가지 없게 한다느니 하면서 마타도어를 당해도 그가 꾸는 큰 꿈이 있기에 돌팔매를 맞아 가면서도, 지는 싸움인 줄 알면서도 묵묵히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을 걸어 왔었던 것이고, 그런 그의 모습에 감동해서 많은 네티즌들이 그를 위해 자봉으로, 물질로 함께 했었던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노짱님이 가신 길을 생각해 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리 가면 승산이 없습니다. 원칙도 좋고 뭐도 좋지만 일단 이기고 봐야 하는거 아닙니까? 왜 비단길 놔두고 가시밭길로만 가려고 하시나요? 

 

영남, 징글징글 합니다. 아무리 두드려 봤자 승산이 없어요, 그만 좀 두드리시고 수도권에서 정치를 하시면서 좀 편하게 그리고 이기는 싸움을 하시면서 정치를 하시면 안 됩니까?  하지만 그분 온몸 던져 지역감정과 한판 승부를 하기 위해 떨어질 줄 알면서도 도전하고 또 도전했지요.

 

2002년 국민경선 때도 다른 후보들은 유명한 정치인들을 뒤에다 배경삼아 달고 다니면서 세를 과시했을 때 우리 노짱님 지지하는 정치인 단 1명 있었지요.  승리 전, 후  이기려면 자기편부터 많이 만들어 내야 할 것 아닙니까? 그러니 금배지 단 기득권 사람들 찾아다니면서 설렁탕도 사주고 비위도 맞춰 주고 돈도 좀 구해서 돈 봉투 하나씩 나눠주고 해야 합니다. 기업인들하고도 친분을 쌓고 해서 뒤로 후원금도 많이 받아내고요. 미국에 우호적인 신호도 좀 많이 보내고 그리고 정몽준하고 후보 단일화할 때도 그 양반이 후보 철회를 했을 때도 노짱님 상식과 원칙 이야기하며 많은 사람들이 가야지 하며 외치는 길, 그때 노짱님께서 그리로 안 갔지요. 

 

기득권 세력에게 어찌 당했습니다. 설렁탕 한 그릇 안 사주는 의리 없는 사람이라고 비아냥거리면서 안정감이 없다느니 불안한 후보라느니 노무현 후보처럼 하면 절대 이길 수 없다고 하면서 후단협이라는 이상한 조직을 만들어 우리 후보를 끌어 내리려고 악다구니를 썼지요. 

 

그리 억울하게 당하는 모습보고 많은 사람들이 격분하고 울분에 차서 눈물을 흘리며 쓴 글들이 온 인터넷에 도배가 되다시피 했고 그런 바보 노무현을 지키려, 국민이 바람이 되어 그에게 이기는 길을 열어 주었지요.


노짱님께서 우리에게 준 희망...

 

진정한 리더이자 뛰어난 정치가란 꿈을 파는 사람, 이상을 통해 현실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희망의 판타지를 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무모하다 싶을 정도로 현실의 바위에 자신을 내던질 줄 아는 도전정신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국민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농담식으로 “노뽕, 유뽕 ” 맞았다는 이야기를 자주 하지요.
현실의 벽에 막혀 정치적 혼란과 어려움에 처할 때 강연회 등 노짱님 그리고 첨맘님의 얼굴과 말씀을 한 번 보고 듣고 오면 행복한 미소가 번지면서 야~~~ 우리 노뽕, 유뽕 맞았으니 3개월을 더 힘내서 열심히 할 수 있겠다. "우리 다음에 또 노뽕, 유뽕 맞으러 가자" 이런 이야기를 농담 반, 진 담반 하고는 합니다.

 

여기서 우리가 이야기하는 그 뽕의 정체는 무얼까요?
저는 그 뽕의 정체를 이리 풀이하고 싶습니다.  정치에 관심을 갖고 희망을 갖고 정치의 변혁을 위해 애쓰지만 우리의 힘은 너무나 미약합니다. 과연 우리들의 미약한 힘으로 저 커다란 바위를 무너뜨릴 수 있을까? 어떨 때는 회의감도 들고 좌절감도 들고 그냥 포기하고 나 혼자  잘 먹고 잘사는 일에 매진하자 그런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그런 좌절감이 들 때 노무현 대통령님의 말씀 한 마디가, 유시민장관님의 강연회의 내용이 암담할 것 같은 현실에 장벽을 무너뜨리고 미래를 변화시킬 수 있겠구나 하는 자그마한 희망 내지는 꿈을 꾸게 한다는 겁니다.

 

그래, 이 분과 함께 하면 우리는 할 수 있어, 이분이 앞장서고 우리가 뒤에서 밀어준다면 못할 것도 없지...

 

이런 이상향의 정치, 희망의 정치가 바람이 되어 폭풍우가 되어 노짱의 기적을 만들었고 그를 우리의 진정한 리더이자 지도자로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첨맘님께서 험하고 먼 길을 가신다고 합니다.

 

사실 저는 그 길로 안 가실 줄 알았습니다.  너무나 험난한 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로 가면 이기기 힘들 거야 하는 회의감도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술자리에서나 사석에서 첨맘님이 바보가 아니고서야 그리 어려운 길을 가실 리가 있겠냐 하며 확신에 차서 말한 적도 있고요.

 

그 길보다는 다른 길이 더 지름길이고 다른 길로 가야 더 승산이 있는 게 아닐까 그런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첨맘님께서 바보처럼 뚜벅뚜벅 그 길로 가신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길로 가면 죽는 길이야, 그 길로 가면 이길 수 없어 하며 조롱하며 손가락질하고 비웃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첨맘님께서 가려고 하는 길이, 그리고 그와 함께 하는 동지들이 가려는 길이 노짱님께서 그토록 가길 원했던 길이었고 그와 함께 했던 모든 이들의 꿈이고 목표이기에 힘들고 어려운 길이지만 기어이 가야만 하는 길이기에 기꺼이 그 분의 선택에 사랑과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노짱님께서 못다 이룬 꿈인 지역감정 극복과 당원과 국민이 주인되는 상향식 정당의 꿈을  첨맘님과 남아있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가슴은 이상주의자의 뜨거움과 용기로, 머리는 현실의 벽을 이길수 있는 현실주의자의 차가움과 전략적 사고에서 나오는 지혜로움으로 국민참여정당이 국민의 가슴에 희망이라는 불꽃을 피워주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첨맘님만이 '노무현 과 정치인'이며 못다 이룬 노무현대통령님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적임자이며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적임자라고 생각합니다.

 

끝까지 첨맘님과 ‘사람사는 세상‘ 을 만들기 위해 함께 가겠습니다.

   

덧글쓰기 | 전체글 39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하 늘 마 차  

가 슴 에 와 닿 는 글 입 니 다 ..
고 맙 습 .니 다 ..
그 험 한 길 을
선 택 하 셨 기 에 ..
더 욱 지 지 합 니 다 ...
이 상 향 을 꿈 꾸 지 않 으 면 실 천 도 할 수 없 습 니 다 ...
이 상 을 현 실 화 시 키 기 위 해
노 력 하 고 실 제 그 렇 게 행 동 한 이 들 만 이
이 나 라 를 위 해 일 할 수 있 을 것 입 니 다 ...
입 으 로 만 무 수 한 말 을 뱉 어 낸
생 명 력 없 는 살 아 있 으 나 죽 은 자 들 속 에 서 더 욱 빛 나 는 ..
두 분 ...
언 행 일 치 ..
어 찌 따 르 지 않 을 수 있 습 니 까 ..
이 렇 게 몸 소 보 여 주 시 는 데 요 ..
무 한 신 뢰 해 도 아 깝 지 않 은 그 두 분 ...
09-11-17

미니파더  

누구에게는 가장 어려운 길인지는 모르겠으나 첨맘님에게는 가장 쉬운 길일 것입니다.
09-11-17

당희(당원희망)  

현실안주보다는 이상을 위해 한 발씩 내딛으시는 그 모습, 그게 첨맘님의 매력이지요.
잘 읽고 갑니다.
09-11-17

위시리  

짝짝짝!
09-11-17

카우루스  

'국민 참 !! 여당' 에서 당원 모집중

특히, 동대문의 참여를 매우 아쉬워 하며

22일 서울시당 창당에 힘을 보태주실

'동대문' 의 의인 을 애타게 찾고 있다고 함

-일시 : 11월 17일(화) 오후 7시


-장소 : 제기역 1번 출구 파출소 바로 뒤편 음식점 ‘온달’


-안건 :


1)진행 상황 경과 보고


2)서울시당 창준위 동대문 ‘준비위원’ 선출


3)22일 서울시당 창당대회 참여


4)기타 (종이 입당원서 작성 등)



http://cafe.handypia.org/seoul#
09-11-17

가누토  

수고많으세요^^
09-11-17

충효인덕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같은 정치철학, 같은 이상은 물론 같은 정서까지
두 분은 많이도 닮았습니다. 아니 닮아가고 있습니다
난 노무현을 존경합니다.
그래서 그분을 존경하며 함께했고 늘 배우고 싶다고 말씀하신 첨맘님을 사랑합니다...
하여 님들께서 걸어가셨고 걸어가시고자 하는 가시밭길에 동행하려 합니다...
그것이 사랑하는 님들을 위한 길이라 생각합니다...
09-11-17

무극이아빠  

끝까지 첨맘님과 ‘사람사는 세상‘ 을 만들기 위해 함께 가겠습니다. 2
09-11-17

시적모험  

그 분의 선택에 사랑과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 - 네, 맞습니다.

그렇다면 작금엔 '어떤 사랑과 지원' 이 시급할련지요?

이젠 이에 대한 해법을 공개적으로 합의해나가야 할 때인 듯 합니다.

하여 다음글 기대하겠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댜~
09-11-17

난목숨건다  

노무현 대통령과
유시민 대통령을 위해!!
09-11-17

사랑시  

당연히 갈 길이란 걸 왜 모르셨었을까요? 그걸 알기에 누구들은 첨맘님의 길을 준비하기 위해 그렇게 애를 쓰고 다닌 것인데 왜 그걸 이해하지 못했었을까요?

첨맘님은 이미 '정치인'이고 첨맘님이 성공하는 길은 '정치적' 성공이고, 그것이 곧 지지자와 국민의 성공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첨맘님의 팬카페 회원 중에서 첨맘님의 정치적 행로를 적극적으로 모색한다고 해서 그를 정치자영업자니, 선거 브로커니 모리배니 하며 몰았어야 됐었습니까? 그렇게 몰렸던 사람들은 첨맘님과 '정치적 운명 공동체'와 같은 분들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될 것이고요. 그들 개인은 개인의 영달을 위한 정치적 욕심이 없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공직이나 감투를 가져야 한다면, 그 이유가 그저 '첨맘님의 뒷받침이 되어야 하기 때문'인 사람들입니다. 첨맘님 혼자서는 외롭고 힘겨우니까.

그런데 어떤 이들은 그런다면서요? 현 집행부가 너무 '정치적'이라서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말을 퍼뜨린다고.

겨란한판님한테 하는 소리는 아닙니다. 예전에 그런 분들이 계셨었기에 생각나서 하는 소립니다. 마침 본 글 속에 관련 내용이 있기에요. 선거 앞두고 또 싸우자는 것 절대 아닙니다. 노선 차이에 있어 서로의 오류가 있었다면 겸허히 돌아보고 인정할 건 인정하고 사과할 건 사과하고, 이제는 오로지 정치를 재개하신 첨맘님께 도움되는 팬카페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는 바람을 담은 것 뿐입니다. 좀 더 솔직하자면, 진솔한 사과문을 기대한달까...(그게 없어서 아쉬웠달까...) 신당 문제로 얼마나 현 집행부, 특히 박무 대표님을 괴롭혔었는지 아는 사람은 잊혀지지가 않으니.

(검정닉들이 우루루 몰려올 걸 예상하면서 썼습니다. 제대로 된 의견 없이 비난만 하는 검정닉은 '무시의 대상'입니다.
--- 매일 100여명의 신종플루 의심 환자와 접촉하면서도 아직 살아남은 사랑시 --- ^^)
09-11-17

겨란한판  

사랑시님
팬클럽은 따라가는 위치에 있는 조직이지
미리 길을 만드는 위치에 있는 조직이 아니랍니다.

미리 길을 만드는 사람들 보고 미리 길을 만들지 말라고 한적 없고
미리 길을 만드는데 열중해 주십사 그리 당부 했습니다.

저는 여전히 시민광장은 팬클럽이고 우리가 좋아하는 사람의 뒤에서
그에게 바람이 되어주는 단체라 생각합니다.

정치적으로 길을 만드는 사람들은 그 분들의 위치에서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시민광장 이라는 팬클럽은 이 단체에게 주어진 역할 안에서 주어진 소명을 잘 감당하면
되는 거고요.
09-11-17

트릭스터  

겨란님의 글 내용에 적극 동의하고, 또 평소 겨란님의 글을 감사히 잘 읽는 저입니다.

그런데 가끔씩은 겨란님의 그 '순수한 팬클럽 론'이 그저 겨란님의 개인적인 철학이지, 그것이 정말로 팬클럽은 그래야만 한다는 당위성은 찾기 힘들더군요.

팬클럽이라고 해서 다 똑같은 성격의 팬클럽만 있는것은 아니지요.
겨란님 방식의 비유를 빌려오자면, 메이저 가수들의 팬클럽이라면 공개홀 방청석에 가서 피켓팅을 하거나 하는 등의 활동을 주로 할것이고, 비주류 가수의 팬클럽들은 가수를 알리기 위한 공연이나 행사를 기획하는 활동을 주로 하는곳도 많답니다.

우리와 가까운 성격의, '과거 노사모'를 봐도 그렇지요. 겨란님께서도 과거 노사모시절부터 활동하신분이니 잘 아시겠지만, 2002년 노사모에서의 내부 논의는 어땠습니까?

노짱을 돕기 위해서 미리 길을 만들자는 논의가 있었지요? 처음엔 우리가 민주당으로 단체로 입당이라도 해야하는가 하는 논의에서, 새롭게 당을 만들자는 논의로 이어졌고, 그것이 첨맘님과 함께 한 개혁당이었습니다.

그때 그런 움직임을 반대했던 사람들, '노사모는 순수한 팬클럽'이며, 정치색은 배제해야 한다는 둥, 이른바 '생활속의 노사모'를 부르짖던 이들이 그후 어디로 갔는지는 굳이 거론하지 않아도 잘 아실테고요.

애초에 팬클럽이 어떠해야 한다는 규정은 누가 짓는건가요? 시민광장의 정체성이라는것이 처음부터 정해져 있었나요? 시민광장 초창기부터 겨란님께서는 '순수 팬클럽론'을 주창하셨지만, 사실 '팬'이니 '지지자'니 하는것은 막연한 개념일 뿐,
애초에 팬과 지지자는 어떻게 다른것입니까?
09-11-17

겨란한판  

그런데 묘한 거는 뭐냐면 아, 신문사 논설위원은 당연히 균형을 취해야지. 근데 자기가 균형을 취하는 게 자기에게 옳다고 해가지고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균형을 요구하는 것은 이른 바 논리학에서 합성의 오류에 해당해. 유식하게 fallacy of composition. 하하..

총수 : (웃음)
유시민 : 노사모는 죽어도 노무현, 노무현 반대하는 놈은 때려죽어도 노무현, 손석춘 논설위원은 잘 한 건 잘했다 그러고 못한 건 못했다 그러고.

그게 각자가 시대를 살아가는 방법이라고. 정치를 하는 방법이고. 근데 모든 사람에게 자기가 가지고 있는 행동의 규준을 적용해가지고 모두가 똑같이 이렇게 행동하면 사회가 균형 있는 사회가 된다. 이거는 안 되는 얘기야.

총수 : 그 말에는 동의합니다. 팬클럽은 팬클럽다와야지.

유시민 : 팬클럽은 팬클럽다와야지. 조성모 팬클럽이.. 내가 좋아하는 에.. 그 이름이.. 이수영.
근데 이수영보다 조성모가 더 멋있어 이렇게 얘기하는 건 조성모 팬클럽의 자유라고. 근데 거기다 대고

야, 이수영의 장점이 있고, 조성모는 조성모의 장점이 있고. 그건 음악평론가가 하는 얘기여. 팬클럽은 난 조성모가 최고야, 이수영 팬클럽은 난 이수영이 최고야 이렇게 해서 시장에서 조성모 판이 많이 팔리냐, 이수영 판이 많이 팔리냐..

총수 : 그럼 강사를 잘못 불러온거죠.
유시민 : 노사모가 띨띨한 거야. 그래서 내 부흥회를 했잖아요.
지금 전투 중이에요. 전투 중. 전쟁 중이라고 지금.

이제 전반전 끝나고. 큰 전투에서 한 번 이겼어. 졸라 깨지다가. 단일화에서 한 번 팍 이기고 본선에서 팍 이기고, 그 다음에 계속 깨져, 계속.. 그래서 코너에 몰렸어. 근데 큰 전투가 내년 4월에 있잖아.

그러면 지금 전투 중이기 때문에 내가 그런 비유를 하는데.. "돌격 앞으로" 그러면 속으로 아이 씨 작전 지도에 보니깐 이 산이 아닌데 그럴 때는 빨리 옆에 가서 사령관님 이 산이 아닙니다..라고 얘기를 하든가,

그럴 수 없을 정도로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으면 그냥 가는 거야.
한참 가고 있는데 갑자기 "스톱, 저 산이가벼" 하면 저 산으로 가는 거야.

또 "아까 그 산이 맞나벼" 하면 일단 그 산까지 가야 돼. 야간 전투하면서 보이지도 않는데 뭘.. 일단 가고 나서 그 다음날 작전 회의할 때 "사령관님 어제 지도 잘못 봤습니다. 독도법 좀 익히십쇼" 하는 건 좋다 이거야.

근데 "그 산으로 가면 깨질걸", "어... 뭐 작전회의를 저 따위로 하는 거야" 하면서 뒤에서 병사들이 궁시렁거리면 전투 안되는 거지. 그니깐 노사모는 노빠니깐 하자면 하자는대로 하는 거야. 그러니깐 노사모지.

그러니깐 나한테 대해서도 욕하지 말라고. 나는 한겨레 논설우원이 아니잖아. 저, 누구 장정일 소설인가요? 내가 누군지 말할 수 있는 자가 누구인가? 그런 소설 제목 있죠? 내가 누군질 알아야 돼. 나는 논설위원이 아니잖아요. 옛날에는 컬럼리스트였지만...

총수 : 맞습니다. 노사모는 노빠여야 하지요.
유시민 : 그럼 팬클럽이 팬클럽다와야지.

총수 : 팬클럽이 비판하면 팬클럽 탈퇴시켜야지.
유시민 : 탈퇴시켜야지. 싫으면 나가.. 이렇게 해야지.

총수 : 그러면 팬클럽의 회장에게 묻노니.. 왜 팬이 된 겁니까?
유시민 : 좋으니깐 팬이 됐지 이유가 어딨수?

그니깐 내가 말한 순수 팬클럽은 그냥 유시민, 유시민이 좋아서 모인조직
그러니 유시민이 가자고 하는 길을 가는 사람들....

무슨말이지 알겠습니까?

우리 첨맘님이 그러 잖아요.
팬클럽은 팬클럽다워야 한다고요.

앞서가지 말고 오바 하지말고 유시민의 우군이 되어주는 조직....

그리고 내가 알기로는 개혁당은 노사모 이용해서 노사모세력을 단체로 앞장서서 만든 당이 아니지요.

유시민장관님께서 당원이 주인되는 정당을 기치로 내걸로 만든 당입니다.
거기에 동조하는 노사모 사람들이 집단적으로 가입해서 만든 당이지요.
09-11-17

트릭스터  

내가 알기로도 "개혁당은 노사모 이용해서 노사모세력을 단체로 앞장서서 만든 당이 아니지요."

그런데 내가 알기로는 "유시민장관님께서 당원이 주인되는 정당을 기치로 내걸로 만든 당"에 "동조하는 노사모 사람들이 집단적으로 가입해서 만든 당"은 아니었죠.

내가 알기로는 "당원이 주인되는 정당을 목표로 생활인들이 만든 정당"이고, "유시민 장관님께서는 그 깃발을 들고 앞장서셨고, 또 일개 당원으로 '함께 참여'하신것"으로 기억하는데요.

겨란한판님의 말씀은 흡사 "개혁당이 첨맘님의 사당이었다"는 일부 전개혁당원들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견해 같습니다. 좀 위험해 보이는데요?

그리고 내가 알기로는 "국민참여당도 마찬가지로 시민광장 이용해서 시민광장 세력이 단체로 앞장서서 만든 당이 아니지요." "시민광장에서 집단적으로 가입"하지도 않았습니다. 회원들 개개인의 판단으로 입당하고, 지지하거나 활동하는거지요.
첨맘님께서도 '당원 첨맘'이라는 이름으로, 일개 당원으로서 입당하셨습니다.
09-11-17

트릭스터  

그리고 인용하신 부분에서 첨맘님 말씀의 요지는 "팬클럽은 팬클럽다워야한다"라는 주장이라기 보다는
겨란한판님의 경우처럼 "자기에게 옳다고 해가지고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균형을 요구하는 것은 이른 바 논리학에서 합성의 오류"라는 말씀을 하고자
팬클럽의 예시를 거론하셨을 뿐이 아닌가요?

겨란한판님께서 생각하시는 순수한 팬클럽론, 거기서 '그냥 유시민, 유시민이 좋아서 모인조직, 그러니 유시민이 가자고 하는 길을 가는 사람들'에는 누구나 동의할겁니다.

그런데 겨란한판님께서 주장하시는 '앞서가지 말고 오바하지 말고 우군이 되어야 한다'는 내용은 판단하기가 어렵네요. 두루뭉술하게 말씀하시는게,

구체적으로 어떤것이 앞서가고 오바하는것인지?

그리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만 '우군'인것인지?
09-11-17

겨란한판  

다음 글에서 이에 대한 구체적인 글을 적어 볼까 합니다.
음~~~
서로의 역할 분담 그리고 파이에 대한 이야기 등~~~

그리고 자기에게 옳다고 해가지고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균형을 요구한 적이 없답니다.

어디에 근거해서 어떤 논거를 가지고 그런 결론을 도출 했나요?
트릭스터님 정확하게 논리정연하게 근거를 대시고 글 남겨 주십시요.
아주 기분상하는 모욕적인 답글 이군요.

저는 저의 주장을 한겁니다.
저의 주장을 보고 그에 동의하는 사람은 동의를 하는 것이고
그에 반해서 생각하는 사람은 그리 생각하면 되는 겁니다.

자신이 옳다고 여기는 가치에 대해 주장도 못하나요?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적어서 친절하게 풀이해서 주장도 못할 정도로
시민광장이 폐쇄적인 집단인가요.

트릭스터님은 아주 단세포적이고 닫힌 사고를 가지고 계신분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09-11-17

트릭스터  

주장은 곧 설득입니다. 저는 겨란한판님의 주장에 일정부분 동의하나, 반대하는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만 반박하고자 '구체적인 내용'을 묻는겁니다.

동의하는 사람은 동의하는것이고, 그에 반해서 생각하는 사람은 그리 생각하면 된다...고 하시는데, 반대하는 사람은 그냥 그렇게 생각만 하고 반박은 하지 말라는 말씀인가요?

겨란한판님께서 주장하시는것을 제가 막은 적 없습니다. 주장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그것은 곧 회원들에 대한 설득이며, 마찬가지로 저는 그 주장과 동시에 설득에도 반대하는겁니다. 이제 이해가 되시죠?
참...어렵네요. 정면 반박한것도 아니고, 두루뭉술 묻어놓으셨길래 무슨뜻이냐고 묻는데도 마치 제가 겨란한판님의 입을 강제로 막기라도 한 양...

그리고 제가 이런 결론을 내리는것은 그동안 겨란한판님께서 써 오신 글들의 맥락에서 논거를 찾고 있는건데요. 겨란한판님께서 주장하시는 '순수한 팬클럽 론'과 '파이 이론', 서로의 역할 분담...
지난번 '파이'글에서도 말씀하신 바 '앞에서 이끌어 가는 사람들이 중첩되면 서로의 파이를 죽일 수도 있다'는 위기의식.

혹시 겨란한판님께서는 그동안 자신이 '시민광장을 이끌어 가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오셨습니까? 우리는 모든 회원이 평등하고 같은 권한을 가지며, 일반 회원들이 다함께 이끌어가는 집단이 아니었던가요?
겨란한판님께서 집행위원장을 하시고, 또 게시판에서 자신의 생각을 주장하시고, 친절하게 설명까지 하시는 것은 '회원들을 앞에서 이끌어 가기 위한' 것인가요?

그리고 이번 글에서 말씀하신 '앞서가고 오바하지 말고 우군이 되라'고 하신 말씀에서 그 앞서가고 오바하는 사람들은 누구인가요?

그렇게 '앞장서서 이끌어 가는 사람들'이 '앞서가고 오바하는 사람들'인가요?

글을 그렇게 어렵게 쓰시면 저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정작 하고자 하시는 말씀은 요약해놓으면 불과 몇 줄 안될것 같은데...
너무 친절하셔서 풀이해서 설명해주시느라 그렇게 에둘러 가시니....


그리고 제 답글이 그렇게 모욕적으로 들렸다면 죄송합니다.
제가 단세포적이고 닫힌 사고를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 보이신다면,
그냥 그렇게 생각하십시오. 그건 겨란한판님의 자유니까.

그런데 도대체 어느 부분이 그렇게 모욕적이었습니까?
그리고 제가 단세포적이고 닫힌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는 생각은
어디에 근거해서 어떤 논거를 가지고 그런 결론을 도출 했나요?
그 생각도 친절하게 풀이해서 주장해주시면 저도 이해할 수 있을법 한데요.
09-11-17

겨란한판  

"설득에 대한 반대..."

그것이 단세포적이고 닫힌 사고를 한다는 논거와 근거 입니다.

주장을 하는 사람은 나름 자신의 주장을 설득하려고 하지요.
설득을 안당하려면 설득 안당할 근거와 논거를 가지고 대응하면 되는 것이고요.
이런 일련의 과정을 반대한다면 과연 진보적 민주주의 국민의 시민으로 적합한 사고를 하신다고 생각 하시나요.

민주주의 국가에서의 토론의 한 방법이고 소통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 자신이 옳다는것을 주장하고 설득하고 토론하고 소통하며 결과를 도출해 내는 거랍니다.

이런 주장에 대한 설득을 반대 하신다면 기본적인 민주주의 적인 사고에 반하는 닫힌 사고의 모습이 아닐까요.

그리고 남이 쓴 글을 재대리 읽지도 아니하면서 자신이 생각하는 방식대로 재단하고 풀이하고 결론내리고 이런 모습이 단세포적인 모습의 전형이랍니다.

고로 저는 트릭스터님의 글이 아주 모욕적으로 다가온답니다.^^
09-11-17

겨란한판  

참고로 저는 남들이 정성들여 쓴 글에 대해 반론을 할 일이 있다면
본 글로 전후 사정 그리고 나의 생각 등 그에 상응하는 반론을 펴 왔습니다.

함부로 남이 정성들여 쓴 글에 대해 한부로 폄하하거나 결론 내리거나 하는 무래함 을
저지르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글 쓰는 사람에게 지켜야할 기본적인 예의를 다하기 위함일 겁니다.
간혹 그런 실수를 범한다면 정중히 사과를 해야 하겠지요.

저는 트릭스터님께 그런 무래함을 간혹 발견 합니다.
이번뿐만 아니라 다른 댓글에서도 동일한 느낌을 받고는 했었고요.

그래서 좀 과하게 표현한 겁니다.
09-11-17

트릭스터  

참... 이런식으로 대화가 산으로 가야 하나요? ^^;

주장은 곧 설득이며, 그 주장에 반대함은
그 주장의 목적인 설득에도 반대한다는 의미입니다.

제가 언제 '주장으로 설득하는 과정' 자체를 반대한다고 했나요?

재미있네요. 이런식의 해석이 가능하다니.
웬 뜬금없는 진보적 민주주의가 나오고....

겨란님의 리플을 보며 갑자기 이런 신선함을 느끼는걸 보니,
제가 요즘 공상과학소설을 통 읽지 않았었나봐요.

글쎄요. 그냥 조용히 입다물고 겨란님의 주장에 설득당하는 자의 입장에 있으면 좋을텐데, 괜히 나섰다가 심기를 불편케 해드렸던 모양이네요.

제 댓글들 중에서 간혹 어떤 '무례함'이 발견되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겨란님은 제가 정성들여 쓴 글을 어떻게 함부로 폄하하거나 결론내리시는진 모르겠지만... ㅎ ^^;;;
뭐 그것도 어차피 무슨 닫힌 사고가 어쩌고... 이젠 더 이상 묻지 않을께요.

죄송합니다.
09-11-17

문천  

한판님, 얘기 내용에 대해서는 아무 말 않겠습니다.
이야기하는 방식이 이래도 되는 겁니까?
09-11-17

진아아빠  

첨맘님이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이 필요한지 몰랐던 것은 각자의 안목의
차이라고 하더라도 그 안목의 차이에 집착하여 결과적으로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었던 동지들을 비난하고 모욕했던 사실에 대한 태도는 분명히 할
필요가 있겠지요.

첨맘님만 따라가면 되니까 나머지 동지들에 대한 잘못은 없었던 걸로 덮어
두자는 것은 반성없는 사회를 만들자는 것과 다름이 없겠지요.
과정이야 어떻든 나중에 결과만 수용하면 된다는 말이니, 이후 결과가 나오기
까지는 모든 과정은 정당하다는 면죄부가 되는 것입니다.
이런 분위기가 정착되면 모든 분열적 행동에 대해 망서리거나 심사숙고할
필요가 없겠지요.

팬카페에서 정치인은 자신의 호불호를 명확히 밝힐 수 없습니다. 팬은 고용인과
다르거든요.
전략적으로 말할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지자가 정치인의 의중이나 필요한 부분을 모르는 것은 안목의 차이라고 하더라도
과정에서 아집에 사로잡혀 정치인에게 어려움을 준 점, 다른 지지자들을 모욕한
점에 대해서는 분명히 사과하는 문화를 시민광장은 만들어 가야 합니다.

국참1219가 어떻게 만들어졌습니까?
속이 뻔히 보이는데도 노무현 대통령과 참여정부의 성공을 위해 만든다고 강변
했습니다. 오늘 국참의 오류에 대해 진솔하게 사과하는 사람이 있던가요?
잘못된 과정에 대해서는 분명히 사과하는 문화, 이런 문화가 나중에 치명적인
분열을 막는 학습과정이 될 것입니다.

역시 사랑시님 답게 정당한 지적을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국민참여당에는 언제 참여하시나요?^^
09-11-17

무극이아빠  

진이아빠님... 물론 지난날 우리의 토론이 아주 많이 과하였지요^^ 그러나, 의견을 달리하고, 일정부분 진영이 나누어지고, 서로에 대한 반대의견을 펼치는 것이야 말로 민주주의학습마당인 시민광장이 아니면 어디서 해 볼 수 있겠습니까? 그 결과가 났고, 그 결과가 자신이 예상 또는 바랬던 바와 다르더라도 수긍하고 함께 참여하면 그것으로 족하지 않을런지요?
사과가 꼭 필요할까요?
국참의 예는 가급적이면 시민광장 안에서 우리 동지들을 향한 의견을 펼칠때는 삼가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저의 바램입니다. 늘 건승하십시오.
09-11-17

진아아빠  

국참이란 단어가 시민광장에서 대단히 거부감을 주는 표현이란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치성향 팬클럽을 통해서 태어난 기이한 조직이란 점에서, 우리도 노사모의 초기단계를 밟고 있다는 점에서, 가장 열렬히 노무현 대통령 개인에 대한 애정을 부르짖던 집단이란 점에서, 가장 가깝게 두고 경계해야할 교훈으로 부족함이 없다고 봅니다.

동지라는 단어가 또 다른 동지들에게 굴레를 씌우고도 언제든 받아들 수 있는 면죄부로 작용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댓글로는 적당치 않고, 근간 본글로 다시 써 보겠습니다.
09-11-17

무극이아빠  

네... 글 기다립니다^^
09-11-18

사랑시  

꼭 필요한가는 그걸 써야할 사람이 판단하는 문제고, 보는 사람은 아쉽다는 거지요.^^

저는 그 동안 제 글 속에서 어떤 한 부분이라도 '내가 틀렸을지도 모르겠구나. 이건 좀 과했구나'하는 부분에 대해서 1년이 지났든 2년이 지났든 깨달음이 있었을 때 '사과'와 '죄송'이라는 단어를 여러번 썼었습니다. 입에 발린 형식적인 단어가 아니라 제 '깨달음'의 결과로 진솔하게 썼지만, 감정이 상해 있는 이들에겐 제대로 보이지도, 받아들이지도 않았을지 모릅니다.

그래도 자신의 행동을 반추하고 사과할 부분에 대해 사과를 했다는 것이 중요한 거라 생각합니다. 상대가 꼭 옳았는지, 내가 정말 틀렸는지는 정답을 알 수 없지만 "그 때 내가 꼭 이렇게 해야 했을까?"에 대한 약간의 찜찜함만 있어도, 그 당시의 상대 입장에서 생각해볼 수만 있어도 사과의 손은 내밀 수 있다고 봅니다. 어떤 인간이 오류 없이 옳기만 하겠습니까? 얼마든지 실수하고 오류를 범하는 게 인간인데요. 그렇게 실수하고 사과하고, 또 다른 종류의 실수를 하고 사과하면서 성숙해지고 실수가 줄어드는 인간으로 되는 거지요.

저는 이런 류의 글을 보고 싶네요.

나는 정말 첨맘님이 그 길을 갈 줄 몰랐고, 내 생각이 옳다고 믿었기에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조금은 오버하는 듯한 사람들을 볼 때 참을 수가 없어서 그들을 많이 비판했었다. 그것이 첨맘님께 이롭긴 커녕 해가 된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첨맘님은 그들과 함께 했다. 나는 약간 실망하고 당황스러웠지만, 첨맘님의 선택을 존중하며 지지자로서 당연히 첨맘님의 길을 함께 가고자 하며 첨맘님께 도움이 되는 일에 힘을 쓸 것이다.

돌이켜 생각해보니 내가 직접적으로 나선 적도 있었고, 다른 분들이 나선 적도 있었지만 신당 문제로 참 많이 시끄러웠던 시절,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그들을 너무 과하게 몰아쳤던 것 같다. 나나 그들이나 모두 첨맘님을 위한다고 하는 일이었는데 동지의 가슴에 상처를 많이 준 건 아닌지 미안해진다. 특히 박무님께는 인간적으로 너무 많은 결례를 범한 것 같아 참으로 죄송하다. 인간적으로 미워서 그랬던 것은 아니니 너른 마음으로 이해해주셨으면 좋겠고, 앞으로 경험에서 우러난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
09-11-17

무극이아빠  

차갑고도 뜨겁고, 뜨겁고다 차가운 댓글^^
09-11-18

까만달걀  

"모든 이들의 꿈이고 목표이기에 힘들고 어려운 길이지만 기어이 가야만 하는 길이기에 기꺼이 그 분의 선택에 사랑과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끝까지 첨맘님과 ‘사람사는 세상‘ 을 만들기 위해 함께 가겠습니다~"
09-11-17

기억ㆀ  

짝짝짝! 2~
09-11-17

과천아줌마  

진정한 리더이자 뛰어난 정치가란 꿈을 파는 사람, 이상을 통해 현실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희망의 판타지를 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2
09-11-17

사랑시  

휴... 겨란한판님과 트릭스터님이 치열하게 대화하시는 바람에 끼어들 수가 없네요. 따로 떼어서 제 의견을 다는 수 밖에. 내용 없는 검정닉에 대해 무시하겠다 했으니 내용 있는 분홍닉에겐, 특히나 본글 작성자님에겐 답글을 다는 게 예의겠죠? 되도록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

겨란한판 2009-11-17 12:49:25

사랑시님
팬클럽은 따라가는 위치에 있는 조직이지
미리 길을 만드는 위치에 있는 조직이 아니랍니다.

미리 길을 만드는 사람들 보고 미리 길을 만들지 말라고 한적 없고
미리 길을 만드는데 열중해 주십사 그리 당부 했습니다.

저는 여전히 시민광장은 팬클럽이고 우리가 좋아하는 사람의 뒤에서
그에게 바람이 되어주는 단체라 생각합니다.

정치적으로 길을 만드는 사람들은 그 분들의 위치에서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시민광장 이라는 팬클럽은 이 단체에게 주어진 역할 안에서 주어진 소명을 잘 감당하면
되는 거고요.
-----------------------------------------------------------------------

이 글을 읽으니 여전히 생각의 차이를 느낍니다. '팬클럽'에게 주어진 '소명'이란 게 있는가? 그게 뭐지?(갸우뚱~) 팬클럽은 이러이러해야 한다는 원칙(구성원 다수가 동의한)이라도 있는가 하는 의문이 먼저 들고요.

첨맘님을 위한 일이 팬클럽 밖에서 되는 일과 안에서 되는 일이 그렇게 확연히 나뉘어지나요? 첨맘님과 늘 소통하면서 정치적 행로를 함께 하는 어떤 분이 있다고 칠 때, 그 분은 이 팬카페(시민광장)에서 활동하면 안되는 건가요?

예를 들면, 신당에서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이 있는데 그 분은 거기에선 거기 실정에 맞게 어떠한 활동을 할 것이며, 시민광장도 좋아서 회원이 되었고 여전히 왕성한 활동력으로 시민광장 활동도 하고 싶다 할 때 이를 말려야 하나요? "너는 정치성이 강하니까 정당 안에서나 활동해라. 여기는 팬클럽이다. 팬클럽답게 정치성을 가급적이면 줄이고 순수한 팬들만 활동해야 하는게 아니냐?" 이래야 하나요?

겨란한판님 주장대로라면 신당에 가입한 사람은 시민광장 활동을 하지 말아야 하는 것 같습니다. 아닌 게 아니라 저번 글(과 댓글)에서 각 기초광장 단위 이상의 대표급들은, 신당에서 작은 감투라도 썼을 때는 하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도 하셨더랬죠. 그 사람이 투자할 수 있는 시간과 역량에 따른 일이지 그게 왜 해서는 안되는 일일까요? 당사자가 양쪽이 벅차면 하나만 선택할 것이고, 양쪽을 다 잘 수행해낸다면 할 수도 있는 일일 텐데요.

팬클럽이 '따라가는 조직'이라는 건, 첨맘님의 '뜻/정신'을 따라가는 조직이란 거지 첨맘님 뒤꽁무니만 따라다니는 조직이란 뜻은 아닐 겁니다. 첨맘님이 원한다면 앞서갈 수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첨맘님의 의지가 직설적으로 표현은 되지 않지만 내심 어떤 것을 바라는 게 있다면 그 의중을 살펴 첨맘님의 행보가 자연스럽게 되도록 길 닦는 일을 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우리가 '활주로 공사한다'고 말할 때 그건 쫄래쫄래 따라가는 건가요, 미리 길 닦는 건가요?

어쨌든 다음에 또 글을 쓰신다니 거기에서 겨란한판님의 '팬클럽론'을 들어보겠습니다.
09-11-17

진아아빠  

"팬클럽은 따라가는 위치에 있는 조직이지
미리 길을 만드는 위치에 있는 조직이 아니랍니다."...

글의 한 대목을 끌어와서 반박하는 행동이 자칫 글 쓴 사람의 의도를 왜곡할 수 있다고
보지만, 겨란한판님을 비록한 몇몇 분의 지금까지의 시민광장과 신당과의 관계설정을
말할 때 주로 이용됐던 논리로 부족함이 없는 대목일 것입니다.

얼마 전까지는 첨맘님이 신당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시기였으니 활주로를 비행기
뒤에 만들어야 한다는 논리가 이해는 가지 않지만 하나의 주장으로 인정하겠습니다.

그러나 지금, 첨맘님 스스로 국민참여당에 입당하고 지지를 호소하는 처지에서 겨란한판님의
정의대로 팬클럽은 따라가는 위치에 있는 조직이라면, 시민광장 회원 모두 국민참여당에
입당해야 한다는 주장과 다름이 없는데...그건 또 아닌가요?

첨맘님의 국민참여당에 대한 지지 호소에서 시민광장이란 이름을 언급하지 않았으니 시민광장
에는 해당되지 않는 호소라고 봐야 할까요?
이번 주장은 팬클럽은 정치인의 뒤를 따라 가서도 않된다는 주장으로 한번 더 바뀌는 겁니까?

무슨 팬클럽에 대한 정의가 그 어떤 철학보다도 어렵습니까?
너무 무리하시는 것 같아요...
09-11-18

비밀의 화원  

진아 아빠님은 팬클럽이 어떄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
정치인 팬클럽과
동방신기 팬클럽의 차이는 어떤 것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
09-11-18

진아아빠  

연예인 팬클럽은 기본적으로 완성형 인물, 현재 가치에 대한 지지자들의 모임이란 성격이 있습니다.
가수는 항상 가숩니다. 3류부터 1류까지. 자신의 표현된 재능(결과물)에 의해서 평가 받습니다. 노래가 형편없으면 팬클럽이 무슨 노력을 해도 위치를 유지할 수 없고, 팬클럽 자체도 유지하기 힘들 겁니다.
연예인 팬클럽은 연예인과 회원 간의 사적 영역의 교류활동이라고 봅니다.

정치인 팬클럽은 미완성형 인물, 미래 가치를 대상으로 합니다.
현재의 첨맘님처럼 일반시민의 위치부터 대통령까지, 항상 미완성된 위치에 있고 또 다른 완성을 찾아가는 활동을 합니다.
정치인은 공공재이며, 가치중심적 존재입니다.
가수의 노래처럼 즉각 감각적으로 평가되는 존재는 아니며, 수 많은 정치인 중에서 이 정치인이 가진 가치의 필요성을 알리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정치인은 또한 본인이 가진 가치 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요소에 의해서 평가되기도 하지요.
즉 정치인은 본인의 자질에 의해서 완성되기보다 주변에서 만들어가는 성격이 강합니다.
가수보다는 정치인에게 훨씬 사회적 주관성이 강하게 작용하는 것입니다.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고, 첨맘님이 일반시민인 사실은 개인의 가치나 개인의 노력에 의해서만 결정된 것은 아닙니다. 본인과 주변의 노력에 의해서 만들어진 겁니다.

저는 연예인과 정치인의 차이 때문에 정치인에겐 팬클럽이라기보다 써포터스클럽이란 표현이 적합하다고 봅니다. 팬클럽이 주인공의 현재의 활동에 매료된 사람들의 모임이라면, 일반시민 유시민의 정치활동에 매료된 팬이란 어울리지 않습니다.

시민광장이란 일반시민 유시민의 현재보다 미래에 대한 기대의 반영입니다.
따라서 연예인 팬클럽이 연예계의 일반적 속성에 맞는 활동을 한다면, 정치인의 팬클럽은 정치계의 속성에 맞는 활동을 해야 맞습니다. 그래야 팬클럽이라 표현하던 써포터스클럽이라 표현하던 존속의 의미가 있습니다.

정치와 연예의 큰 차이점을 인정치 않고 동일시 한다면 '일반시민 유시민을 지지하는 정치인 팬클럽 시민광장'이란 자기부정입니다.

그리고 현재의 시민광장의 모습도 이미 일반적인 팬클럽의 모습은 아닙니다. 이미 정치세력과 유사한 조직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팬클럽 본연의 역할에 머물러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사실은 팬클럽 회원 이상의 써포터스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선거운동 현장에 뛰어다니는 등, 정치인 팬클럽의 역할에 대해 의식하고 있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들 중 일부가 시민광장 회원의 정치 참여에 대해 대단히 모호한 기준의 한계를 설정하려는 데는 다른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열렬히 지지한다는 유시민이 뭘 원하는지 그토록 간접적으로 표현해도 딴청을 피우는 이유는 다분히 개인적인 이유에서 기인한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알려주겠지요.
다만 그 동안 첨맘님이 속앓이를 좀 하겠지요. 제 개인적 생각입니다.^^

노무현 대통령 생각이 납니다.
지지자들 사이에서 '노무현을 위하여'란 명분으로 이루어지던 분열의 모습을 보면서 과연 그 이면의 진실을 모르고 있었을까...
알면서도 차마 말할 수 없는 것이 지지자들과 주인공의 관계가 아닐까요?


첨맘님은 국민참여당에 가입하여 국민을 향해 지지와 참여를 호소하는데 막상 핵심적인 지지자들의 모임에서는 한계를 긋는다...팬클럽의 역할을 정의하다보니 나온 결과인가요?
나중에 가입해도 되는데 평당원의 위치를 마다않고 가입한 이유가 뭐겠습니까?
09-11-18

문천  

음~ 좋은 관점입니다. (팬클럽-서포터즈클럽 개념에 대해)
저는 그대로 받아들입니다.
좋은 정리 고맙습니다.
09-11-19

초록별문지기  

요즘, 선덕여왕에서 '불가능한 꿈' 이란 말이 나옵니다.
저도 요 말에 꽂혀서 깊이 생각중입니다.

노짱님이 하셨던 일들, 첨맘님과 우리들이 해야할 일들은 현재는 아득한 불가능한 꿈일지도
모릅니다. 불가능한 꿈은 끊임없이 현실과 부딪치면서 자신을 깨우쳐야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을
함께할 수 있습니다.

노짱님이 이룩하신 업적들도, 고뇌하고 치밀하게 노력하셨기에, 우리가 그 혜택을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함께, 끝까지, 즐겁게 했으면 좋겠어요.
09-11-18

비밀의 화원  

연속극에서 덕만의 불가능한 꿈
그건 걱정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삼국의 통일은 이뤄 졌고 아무리 선덕여왕이 픽션이라 해도 그 큰 줄기를 거스릴 것 같지는 않아 보임니다.

노무현의 불가능한 꿈
이건 혜택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완성되지 않았었고
그로 인해 그 꿈을 보았기에
남겨진 이들은 더 괴로울 수 있지요.

그런 세상을 모르고 살면 편할 수 있을 수 있었으니까요.
(아직도 대한민국의 일부 국민들은 그꿈을 보지 못하거나 보고 싶어 하지 않지요)

덕만에 다시 주목합니다.

그녀는 극중 상황에서 삼국통일을 확신하지 못하지요.
그리고 그녀는 결국 사후에야 그것을 지켜보게 되지요.

하지만 그녀는 불가능한 꿈을 백성들과 귀족들에게 보여주는 역활을 맡게 됩니다.

꿈의 실현은
남져진 자들의 몫 입니다.

남겨진 자들
그들은 그꿈이 사라지지 않게 해야 하고
그것을 완성해야 하는 임무를 대신 맡게 되지요.

사족) 그 꿈을 보고 알고 기억하는 우리는 독사처럼 지혜롭게 앞을 보아야 하겠지요. 또한 그처럼 담대해야 합니다. 꿈을 수동적으로 본 백성이나 귀족이 아니라 꿈을 만들어 가야 하는 일꾼으로 직을 받았기 때문이지요.

지혜롭고 담대하게

그 작은 시작은 시민광장의 중게를 진정한 소통의 장으로 만드는 것으로 부터 시작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09-11-18

구경꾼  

팬클럽은 '따라가는 조직'이 맞지만
모든 것을 따라할 필요는 없다.
09-11-18

시민광장 일정표 시민광장
노무현과 정치인 유시민, 아름다운 이상주의자의 바보 같은..   39 겨란한판 09-11-17 27 23 2036
43543 물 뽕 여 성 흥 분 제 핵 폭 탄 최 음 제 야생마 09-11-17 0 0 2005
43542 수원 광장 카페에서 떡돌립니다. 떡 드시러 오세요 !!   4 대 한 민 국 09-11-17 6 0 1418
43541 [경과보고-인천광장] 따뜻한 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10 빈양럽 09-11-17 20 1 1006
43540 국민들 진실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   1 민주 09-11-17 1 0 717
43539 [활동 보고] 2009 시민광장 규약 · 홈피 개편 TFT 활동 보고..   30 트릭스터 09-11-16 25 16 1777
43538 [시] 저항만이 양심이다. (오도엽)   2 우물정 09-11-16 5 0 671
43537 (기자회견문)2009개정(미래형) 교육과정 중단을 요구하는 교.. 참교육 09-11-16 2 0 631
43536 이번주 100분 토론 출연진입니다~~   26 행복자판기 09-11-16 16 0 1796
43535 [11월 19일] 언론자유 수호 고천제에 초대합니다. 언론 09-11-16 2 0 717
43534 경기도교육청이 장애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특수학급.. 특파원 09-11-16 0 0 554
43533 이제 농민들은 말이 아닌 투쟁으로 나선다. 전국농민회총연맹.. 농민 09-11-16 1 0 580
43532 [11월 20일] 용산광장 창립모임   39 칼라니 09-11-16 12 1 1280
43531 대통령님 묘역 추가공사, 내년 1주기 전 완공   3 대구경북시민 09-11-16 5 0 698
43530 물총리?~731부대가 뭔데? 막가자 09-11-16 3 0 615
43529 전직 편의점 노동자의 수기   3 徐行 09-11-16 4 0 650
43528 이번주 100분 토론 유시민 의원님 나오시나요?   1 화이팅 09-11-16 2 0 1045
43527 이병완 국민참여당 준비위원장 - 김현정의 뉴스쇼 냉정하게 09-11-16 4 0 962
43526 유시민 전 장관, 서울시장 -경기지사 출마하나 냉정하게 09-11-16 3 0 986
43525 질문 있습니다.   2 컴맹수준 09-11-16 0 0 637
43524 ★ 꼭 꼭 보시기 바랍니다 (봉하쌀에 관한 ) ★★   1 유기농대한민국 09-11-16 6 0 781
43523 면박이 찍은걸 후회한다면서 다음은 박그네라고 말하는 사람..   19 답다비 09-11-16 0 0 738
43522 악성코드가 자꾸 들어오네요 글쓰기는 반드시 회원만 쓰도록..   3 미네르바올빼미 09-11-16 0 0 689
43521 맨발의 자봉 인천광장 회원들 - 토요일 태윤이네집 화재복구..   57 박무 09-11-16 53 2 3409
43520 [후원현황] 제1회/ 바보들, 사랑을 담그다 - 많은 참여 부.. 눈물과희망/눈희 09-11-16 6 0 747
43519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추가공사 시작(종합) 냉정하게 09-11-16 3 0 1054
43518 다시 신문 읽기 혁명...'경제를 읽어야 정치가 보인다' 새책소개 09-11-16 0 0 682
43517 라이브바카라 WIN2.TK 온라인카지노 WIN3.TK 플레이텍 09-11-16 0 0 422
43516 [정기 총회] 11월 28일~29일 행사 사전등록 안내(첨맘님 참석..   2 부세쳐 09-11-16 3 0 3789
43515 유시민 전 장관님께 꼭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1 민주주의를 원한다 09-11-16 1 0 748
43514 YTN은 6명의 해고자를 즉각 복직시켜라   2 바보열정 09-11-16 7 2 656
43513 [입당권유]짐승의 시대를 넘자! 산자여 따르라! 희망으로 09-11-16 7 1 658
43512 ●● 만평 종합 2009. 11. 16 월요일...삽질 그만하자!!!!!   2 순수 09-11-16 2 0 703
43511 경기도,전라도,충청도,강원도,제주도는 반발하고 있다....   4 견상도잡견 09-11-16 1 7 899
43510 [ 내가 유시민을 버리지 못하는 이유. ]   6 初雪 09-11-16 26 6 1157
43509 국민참여당 희망을 제시하다 (창준위 참가 후기)   5 방랑객 09-11-16 22 1 1362
43508 국민참여당 창준위 결성식후.. & 댄스파티 동영상   9 아이럽시민 09-11-16 24 1 1557
43507 국민이 만드는 정당, 국민참여당의 서울시당이 창당합니다!!   1 김우석 09-11-16 7 1 1006
43506 2009 수능문제 - 무척쉽네요????   4 준마 09-11-15 4 0 981
43505 봉하쌀 20kg(^^)를 주문해 주세요.   14 건너가자 09-11-15 4 0 1088
43504 (질문) 첨맘님 '생활과경제'강의중에 독일정당 설명나오는 강..   3 겨울에지는꽃 09-11-15 0 0 827
43503 <이병완 창당 준비위원장 인사말> /<이재정 국가정책 자문위.. 찬이 09-11-15 2 0 624
43502 공공기관노동자 촛불문화제/ 의료민영화 저지 전국 순회 캠페..   1 찬이 09-11-15 0 0 619
43501 [11월 23일] 풀뿌리 민주주의 희망찾기 - 유시민과의 대화   1 사랑 09-11-15 2 0 1371
43500 15일, 국민참여당 창당 준비위원회 결성 / 사랑 09-11-15 4 0 861
43499 <국민참여당의 4대 정치 현안에 대한 입장> 이명박 정부와 한..   1 자유 09-11-15 2 0 1172
43498 유시민전장관의 신당입당에 즈음하여   8 백양 09-11-15 4 0 918
43497 국민참여당 창당준비위원회 결성식 - 다시보기 경상도민 09-11-15 2 0 1085
43496 신당이 집권한다면 민주당과 한나라당이 손잡고 탄핵얘기하는..   1 헌죄 09-11-15 2 1 761
43495 친노 신당파, 창당준비위 결성(종합) 경상도민 09-11-15 3 1 891
43494 좋은 안내보네요~~~ greg434 09-11-15 0 1 3812
43493 친노분열/민주당 분열 종파주의들 없는 세상에 살고싶다   1 민주 09-11-15 0 9 778
43492 지역도서관에 대통령님 책을 희망도서로 신청해 주세요.   1 nztree 09-11-15 3 0 661
43491 국민참여당 특별회비 만원씩 이라도 보태주시면 감사하겠습니..   12 까치리 09-11-15 27 2 1540
43490 정연주 사장의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글<2008년8월6일>예언적..   1 조봉암 09-11-15 3 0 694
43489 필요하신분 계시면 경매에 기증해서 특별당비로 쓰겠습니다   1 베가번드 09-11-15 9 0 911
531532533534535536537538539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