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어제 문득 드는 궁금증이 있어서 글을 적어봅니다.
유시민님께서 도덕으로 다스리는 것이 그 세번째라고 하셨는데요.
문득, 그렇다면 도덕성을 강조했던 노무현 정부는 3번째 밖에 안되었나라는 의문에 부딪혔습니다.
결국 저는 유시민님이 인용하신 '도덕'과 노무현 정부의 '도덕성'은 성질이 다른 것이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인용하신 도덕은 사회의 관습적, 대외적 규범으로서의 표현이고, 도덕성은 내면적, 개인적 성찰의 도구로서의 선한 마음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노무현 정부는 도덕으로 국민을 다스린 것은 아니겠지요. 오로지 선한 마음으로 자신을 엄격히 규율하고 통제해 왔을 뿐. 최후까지.
제 생각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