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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으로 다스리는 것이 3번째라면...
예의지지자 | 2009-11-21 03:46:10 | 조회 719 인쇄하기
http://www.usimin.co.kr/4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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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제 문득 드는 궁금증이 있어서 글을 적어봅니다.

 

유시민님께서 도덕으로 다스리는 것이 그 세번째라고 하셨는데요.

문득, 그렇다면 도덕성을 강조했던 노무현 정부는 3번째 밖에 안되었나라는 의문에 부딪혔습니다.

 

결국 저는 유시민님이 인용하신 '도덕'과 노무현 정부의 '도덕성'은 성질이 다른 것이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인용하신 도덕은 사회의 관습적, 대외적 규범으로서의 표현이고, 도덕성은 내면적, 개인적 성찰의 도구로서의 선한 마음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노무현 정부는 도덕으로 국민을 다스린 것은 아니겠지요. 오로지 선한 마음으로 자신을 엄격히 규율하고 통제해 왔을 뿐. 최후까지.  

 

제 생각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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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요....  

저는 노 대통령은 철저한 법치주의자라 생각합니다...
그게 다른 대통령보다는 비교적 심도가 높았기에 도덕적이라는
이상한 평가가 붙은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09-11-21

사랑시  

동의합니다.
원칙을 중시하셨으니까요. '원칙'이라는 게 정해놓은 법을 말하겠지요.

'도덕적'이란 건, '통치이념'이라기보다는 통치를 하는 '위정자'들의 마음가짐이랄 까, 자질에 대한 것을 말하는 게 아닐까요?
09-11-21

예의지지자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 사람의 인격적 수준과 마음가짐 등의 의미를 가진 것으로 생각합니다.
09-11-21

예의지지자  

아... 정말 그렇군요.
저는 그런 생각을 구체적으로 해 본적이 없었는데, 님의 의견을 듣고보니 노 대통령은 정말 진정한 법치주의자였군요.
0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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