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민노당, 창조당, 진보당등 진보개혁세력 정당들은 세종시및 민노당 탄압과 관련하여 총리해임안을 국회에 상정하기로 결의 하였다. 이 명박정권의 반민주적 행위에 경고를 보내고, 진보개혁진영의 연대정신을 강화하고자 하는 의미 일것이다.
그러나 민주당 86석, 민노당 5석, 창조당 2석, 진보당 1석, 친민주무소속 3석을 다 더해도 97석에 불과해 발의해 필요한 99석을 채울 수가없으며,이것이 진보개혁진영의 참담한 현실이다.
결국 선진당이나 친박등 보수정당들의 도움이 절실해 지는 상황이며, 선진당 17석과 친박연대, 친박무소속, 친선진 무소속을 다 합쳐 가까스로 발의를 하더라도, 128석에 불과해, 결의안 통과에 필요한 149석에는 21석이 모자르는 상황에 부딪치게된다.
이는 한나라당내 친박계가 20석이상 반란을 일으켜야 총리를 해임할 수 있다는 뜻이며, 박 근혜의 손에 정 운찬과 이 명박의 명운이 걸리게 된다는 의미이다.
모든 언론과 국민의 관심은 친박연대와 한나라당 친박계에게 쏠리게 될것이며, 이 명박에 대항하는 유일한 권력으로서 박 근혜의 정치적 위상만 높여주는 결과를 초래할것이다.
선진당도 총리해임결의안에 찬성을 하고있어, 해임안이 발의는 되겠지만 과연 박 근혜가 정 운찬을 짜르고 이 명박과 정면 승부를 할 것인지는 두고 볼 일이다.
문제는 해임안이 통과되든 폐기되든, 이 명박의 악행을 막을 사람은 천사같은 박 근혜 뿐이라는 이미지가 자꾸만 굳어져, 한나라당의 재집권에 청신호가 켜지는것이다.
진보개혁진영의 눈에는 이 명박과 박 근혜가 별차이 없지만, 이 명박에 실망을 느낀 중도나 온건보수 성향의 유권자들이 민주당이나 진보진영으로 오지않고, 한나라당에 남아 박 근혜에게 희망을 걸고 있다는것이, 정권교체를 쉽지않게 만들고있다.
총리 해임결의안이 소수당인 민주당이나 진보개혁진영이 지금할 수 있는 최강수의 대여투쟁이겠지만, 죽 쒀서 개줄것 같은 걱정이 앞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