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광장은 팬클럽 맞다.
유시민을 대통령 만들어 보겠다고 전국적인 조직을 만든 희한한 팬클럽이다.
어느 정치인이, 어느 정치인조직이 시민광장 같은데가 있을까?
노사모를 얘기하지 마라.
노사모의 조직(모임 자체가 아닌 행동조직)은 대통령 선거과정에서 노무현후보가 몸담고 있던 당에서의 비민주적인 행위에 분노를 느껴 자연발생적으로 탄생된 조직아니더냐?
붉은악마 얘기도 하지 마라.
붉은 악마가 축구선수 개인의 팬클럽이더냐?
대한민국의 축구발전이라는 소망을 가지고 모인 사람들이 아니더냐?
세상에나 세상에나 선거구 단위의 전국적인 조직을 갖추고 있으면서 팬클럽이라고...
전국조직인 시민광장은 유시민이 몸담고 있을 정당이 없거나 몸담고 있는 정당이 비민주적인 행태로 유시민을 찍어누르려할 때나 필요한 조직이다.
남(노무현)을 위해 개미들을 모아 정당을 만든 것도 아니고 이제는 수년간 정치적 신념과 일정을 함께 해온 정치인과 생활인들을 모아 정당을 만들었다.
대한민국의 정치발전이라는 소망을 가지고 유시민이 주요인사로 있는 참여당이 있다.
유시민이 대통령병에 걸렸다더냐?
자신도 몸을 던져 참여하는 참여당이, 대한민국의 정치발전을 이루어주기를 바라는 참여당이 재정난에, 인물난에 비틀거리고 있는데 자신 개인을 위해 자신만을 바라보며 전국조직을 이루고 있는 팬클럽을 유시민이 이해할까?
이번에 참여당으로 해보다가 안되면 팬클럽을 기반으로 새롭게 또 시작하면 되지 뭘...
이러고 있을까?...유시민이?
전국적인 팬클럽에 눌러앉아 있으면서 참여당이 유시민당으로 비춰지는걸 경계하라는 말은 도대체가 무슨 코메디냐?
유시민에게 있어서의 정당가입은 참여당이 마지막일거다...정치를 계속 하던 안하던.
진정 유시민의 팬이라면 시민광장을 해체하고 전부 참여당으로 가자고 목놓아 외쳐라.
그리고 유시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정치발전을 위해 몸을 던져라.
팬클럽이 없어지면 유시민이 잘못될까봐 불안하다구?
걱정 붙들어 매라.
시민광장이 팬클럽의 정체성을 독점하고 있어서 그렇지
시민광장 외에 잘 굴러가는 팬클럽이 수년전부터 동시기에 최소한 몇개씩은 굴러가니까.
잘 생각해 봐...유시민에게 있어서 정당은 참여당이 마지막이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