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이란 이렇게 짜는것이다'라는 교범같은 사건이라 생각한다.
경기도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인천 상륙작전'이 될 것이다.
결과만 놓고 볼때, 유시민이 당선되든 되지 않든 그것은
차후의 문제다. 김문수만 아니면 된다.
중요한것은, '신바람'의 문제고 국민에게 잊혀져가고 있는
야권 정치세력에 대한 관심도 상승의 문제다.
이명박 정권동안, 한나라당의 견고한 지지율을 견인했던것은
오세훈, 김문수 두 광역단체장 쌍두마차의 선방에 기인한바가 컸다고 본다.
상대적으로,
세종시 문제와 관련하여 경상권의 이명박 정권에 대한
반감이 증가하는 사이 한나라당의 수도권 지지율은 고공비행을
하고있다.
이명박의 '수도권 몰입정책'이 이빨이 먹혀든다는 것을
반증한다.
금번, 지방선거의 결과가 한나라당 정권의 백년대계를 가늠할
놓치기 어려운 중요한 승부처라고 볼때, 그리고 이명박 정권의
실정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잣대라고 볼때,
이명박-오세훈-김문수 라인으로 이어지는 견고한
수도권 몰입정책을 깨뜨릴 수 있는 묘수는
한명숙-유시민 카드밖에 없다는 거다.
PS. 민주당을 위시한 야권이 유시민의 경기도 출마를 놓고
호떡집에 불난 양상을 보이고 이러한 현상이 연일 언론을
때리는 현 상황만 가지고도 이미 유시민은 반은 먹고 들어가는거다.
이명박 수도권 몰입정책에 대한 본인의 지난글 참조..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uid=95677&table=seoprise_12&mode=search&field=nic&s_que=영원한보헤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