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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실종자 분들께서 생존해 있을 확률이 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실종된 천안함 승조원들이 사고 직후 격실 문을 닫은 뒤 대피했다면 격실에 공기가 남아 있어 최대 60여 시간 동안 살아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벌써 50여 시간이 지났습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지만 오늘 오후로 군 당국은 함정 후미와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라고 합니다.
마지막 희망을 가지고 애타게 기다려봅니다.
남편을 아들을 그리고 동생의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는 실종자 가족들을 보며 새까맣게 가슴이 타들어 감을 느낍니다.
아들 휴대폰으로 전화를 하고 또 하는 아버지의 마음, 또 남편을 구해 달라고 구해 달라고 울먹이는 한 아내의 마음, 두 달 후면 제대하는 아들 옷까지 다 받았다고 통곡하는 어머님의 마음, 이 마음 하나 하나가 희망이라는 선물로 꼭 실종자 분께서 살아 오시길 기도하고 또 기도합니다.
이 고난이 정말 큰 희망으로 다시 돌아오기를 기다립니다.
실종자 분들 담대함을 가지고 꼭 버티셔서 기다리는 가족들 품으로 돌아오시길 기대합니다.

고난을 희망으로 꼭 만드시길 기도합니다. 133일 동안 혼자 표류하고 살아남은 중국 선원 푼 림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담대함으로 희망을 잃지 않으면 꼭 이루어진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천안함 실종자 여려분들께도 지금의 고난이 희망이 되길, 그리고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모두 최선을 다해 고난을 희망으로 바꿀 수 있었으면 합니다.
군 당국 뿐만 아니라 민간인 다이버분들의 참여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러한 바램의 마음이 하나 하나 모여 꼭 좋은 소식으로 돌아오길 하루종일 애타게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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