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 사는 유권자이자, 유시민 후보님을 지지하지만 충성도는 높지 않은 지지자의 입장에서
이번 선거에 대해 이야기 해보렵니다.
현재 분위기는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고 갬프에서 적절한 전략을 잘 구사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닥칠 변수들이 너무 많아서
낙관도 비관도 할 수 없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일단 유리한 점은
4대강에 대한 반대 여론이 매우 높다는 것입니다.
제 친구가 여주에 사는데 그동내도 일부를 제외하고는 다 반대 한답니다.
또한 저도 경상도 출신이지만
경상도 출신들이 의외로 김문수보다 유시민 후보를 지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 아시겠지만 박근혜 때문입니다.
박근혜 지지자들은
MB, 제5 다음으로 MS를 실어합니다.
또한 유시민 후보가 민주당이 아니라는데 있습니다.
민주당이라면 그쪽에서는 반사적으로 싫어합니다.
박근혜가 한나라당이지만
그래도
나름 '정당계혁'주의자이고
MB처럼 막무가네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불리한 점은
한나라당에서 유시민 후보님을 집중공격을 하는데...
그냥 믿는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천안함 관련해서
아무래도 수세적인 입장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보수집단에 길들여진 사람은
소수의 의견을 '음모론'이니 '꺼꾸로 생각하는 버릇' 정도로
치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경상도 사람이 유시민 후보를 지자하는 것 반대로
민주당 지지자들이 유시민 후보를 비토하고 있는 것도 현실입니다.
짧은 선거기간동안
천안함 결과 발표, 노무현 대통령 추모제 등
이전까지 보지 못했던
격량이 몰아 닥칠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여기에서 승리하려면
순간의 불리함, 유리함에 연연하지 말고 6월2일만 바라보고 묵묵히 걸어가는 자세가 필요할 거라 판단됩니다.
천안함 발표시
너무 무리한 강공보다는 원칙을 지키고 대응하는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정희 의원등 강공을 펼 사람이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노무현 추모제때도 절제가 필요합니다.
김문수 캠프에서는 시장바닥을 돌며 민심은 자기들에게 있다고
판단하고 거의 샴폐인을 드는 분위기 입니다.
(시장바닥에는 대부분 5,60대입니다.)
유시민 후보님은
대학등을 돌며 젊은이들의 지지를 보며 선거를 자신합니다.
동상이몽격이죠....
그러나 통계청 자료에서 보면 경기도 인구중 가장 많은 연령대가 저와 같은 40대 입니다.
이러한 40대는 주로 엘리트층과 자영업에 종사하는 여론 주도충입니다.
40대를 잡아야지 결국 숨어있는 표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어짜피 유시민 후보님은 20~30대 층의 지지율은 견고하니....
40대만을 위한 공략을 내어 40대 민심을 파보는 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40대는 희망/권고 퇴직에서 자유롭지 못한 세대입니다.
희망/권고 퇴직시 실업급여와는 별도로 재취업을 위한 교육및 일정기간 생활비 지원등을 공약으로 해보시면
효과가 있지않나 생각됩니다.
40대는 자녀교육에 대한 비용을 가장 많이 가지고있는 세대입니다.
40대의 실업은 계층하락을 의미할 정도로 심각합니다.
경기도 복지의 일환으로 이런 계층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지면
40대의 마음이 좀 움직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끝으로 전면에서 도와드리지는 못하지만
주위사람 한사람 한사람이라도 설득하는 일에는
선거기간동안 전력을 다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