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님을 노짱님 처럼 지지하는 소심눈팅족입니다.
몇년째 잠수만타다 요즘 돌아가는 상황이 하도 답답하길래 한번 나와봤습니다.
제가 어디 나서서 앞서서 활동하는 스티일이 아니라서 그저 관중석에서 박수쳐주고
승리하면 기뻐해주고 그저 내일이나 하는 그런정도의 평범한 일반인일뿐 입니다.
이번 지방선거는 지난 2년반 질식할 것같은 mb삽질정권의 실정을 심판해야 하는 중요한
의마가 있는 선거인데 상황이 심상치 않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대체적인
여론조사에 의하면 유시민님이 밀리고 있다고 나옵니다. 아마도 천안함발 북풍이
국민의 단기적인 여론에 큰 영향을 주고 있어 야권연대가 대체로 밀리는 형국인 것
같습니다. 보수수구정권은 지난 50년간 정권을 유지하면서 국민을 어떻게 다뤄야
정권을 유지할 수 있는지 그 생리를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는 작업전문 정치꾼들입니다.
'국민의 안보불안 심리, 지역이간질, 이념이간질, 부동산개발볼모 등등'과 장악한 언론들을
통한 여론몰이조작등을 잘 버물려 정권을 계속 유지해 왔었습니다.
지난 두달여동안 온통 장악한 언론매체와 관권력을 동원해 천안함문제로 도배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mb정권실정, 4대강, 세종시, 언론장악, 무상급식 등등의
이슈들은 단기간에 국민들 뇌리에서 무감각해지는 효과가 나타날 것입니다.
이 난국을 어떻게 돌파해야 할 까요?
지난 경기도지사 야권후보단일화로 유시민님이 결정될때만해도 역사가 유시민을 택했다고
어느정도 확신했었는데, 지금은 그깟 MB행동대장정도인 김문수 같은 자에게 질 수도 있다는
정말 생각하기도 싫은 끔찍한 현실을 볼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엄습합니다.
중앙게시판 운영자 게시글 보니 선거법등의 문제로 시민광장 조직적인 참여가 제한되고
각자 나서서 자발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하는데 너무도 막막한게 사실입니다.
공식선거운동 개시되고 나서 저희 지역에서 야권단일후보 연설한번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평소때와 별반 다름없습니다. 기껏해야 구의원 명함 두번 받아본게 전부입니다.
물론 인력과 자금 시간등의 문제로 한계가 있다는 것을 너무도 잘 알지만 그래도
선거본부 핵심 브레인들의 뭔가 구심점을 만들고 국민들을 하나로 뭉치게할 정책적인
방법을 제시해서 역전의 바람을 일으킬 계기를 만들어 줘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저 소심한 눈팅족 주제에 지금껏 한일도 없으면서 하도 답답해서 얘기를 해 본 겁니다.
그냥 앉아 있기엔 너무도 불안하고 답답해서 뭐라도 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오늘 중앙토론글 보니 간혹 저와 같은 심정의 글들이 올아온 것보고 공감이 가더군요.
결전일 이제 D-7일 입니다. 남은 기간 나름 할일을 찾아 보겠습니다만 저처럼 지지자들이
흩어져 있다면 강력한 힘을 내기 어려울 듯합니다. 운영자분들이나 선거본부 핵심관계자분들은 여러모로 힘드실 줄로 생각되지만 좀더 조직적으로 한목소리를 낼 수 있는 효과적인 발법을 좀더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시고 그외 각자 좋은 의견있으신 분들 의견 좀 올려주세요.
지난번 노짱님 서울시청앞 추모문화제때 유시민님 목이쉰채로 마이크 잡고 연설하는 걸 보고
마음이 참 안타까웠습니다. 지인과 '유시민승리'에 저녁 내기 걸었는데 이런 흐름으로 선거
결과를 맞이해야 한다니 너무도 답답합니다.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은데 뭘 어떻게 해야 좋을 지
마음만 앞섭니다.
우선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을 방법으로 경기도 각지역별 자발적인 뭐라도
라도 조직해서 합법적으로 도움을 줄 방법은 없을까요? 자발적으로 나서서 비공식적인 선거
지원한다는 것은 너무도 단발효과에 그칠 것 같고 막연합니다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좀더 범경기도 전역에서 자발적이고 조직적인 뭔가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지금 아마도 mb의 충견권력조직들이 눈을 불알이며 시민광장 싸이트를 감시하고 꼬투리 잡을 거리를 찾고 있을 거라는 건 너무도 뻔한 사실일테지요.
지금 mb삽질정권은 브레이크가 고장난 폭주 기관차입니다. 국민의 경고와 제동이 절실합니다.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명을 역주행시키는 mb삽질정권은 국민의 심판을 받아야 합니다.
역사가 대한민국을 버리지 않았다면 국민의 현명한 양심과 깨어있는 시민의식이 제대로
작동되고 있다면 사필귀정의 역사는 반드시 이뤄지리라 믿습니다만 이것은 저절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란걸 잘 알기에 뭔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6월 2일 역전의 드라마를 보고 싶습니다.
※ 하도 답답해서 두서없이 썻습니다. 그점 감안해 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