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태어나서 처음으로 정치인때문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탄핵반대집회, 시청앞 영결식, 봉하마을 1주기 추도식, 끝까지 눈물 흘리지 않았습니다.
수만명의 사람들이 다함께 울고 있는 국회앞, 시청앞광장, 봉하마을 한복판에서
노짱님의 이름을 부르짖을때도 이 악물고 끝까지 참았습니다.
쓸때없는 오기가 생겨서 그런지 그냥 눈물 흘리기 싫었거든요.
그런데 오늘 첨맘님의 토론회를 보는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습니다.
한번 나오기 시작하니까 몇년간 참았던게 다같이 나오는지 멈추질 않아서 혼났네요.
어제까지 노무현>유시민
오늘부터 노무현=유시민
주말유세때 다 같이 만나서 신나게 놀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