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엠에프 지나서 그 뒤로 그냥 어물쩡 흘러갔으면
말만 보수지 진짜 보수도 아닌 자칭 보수우파 딴날 진영엔
엠비가 아니어서 덜 엠비스런 박x혜도 있고 김x수 원x룡 등도 있어서
만약 엠비가 아니었으면 흐릿한 전선에서 길고 지루한 싸움을 할 뻔했는데
엠비가 나타나서 광우병부터 ~ 사이사이 수 많은 삽질을 거쳐 ~ 천안함까지
확실하게 막장을, 체험 정치의 현장을, 끊임없이 목격하게 해주어서
쇠고기 수입하고도 쇠고기 안먹는 정부가 국민 보고는 쇠고기 먹으라고 시치미 떼는 위선에
총천연색 물대포는 말바꾸는 찌라시를 겨누어야 할텐데 어딜 보고 쏜건지
독도가 벌써 일본땅이 된건지 아닌지, 섹검떡검은 또 어느 나라 검찰인지
끝도 없는 삽질에 이젠 거기다 미필 정권이 전쟁불사를 외치며 안보를 말아먹는 꼴까지
온나라 구석구석으로 다 전파시키고 다 들통나게 해주었으니
육이오 전쟁(당시 스무살)세대는 저물고 팔칠유월 항쟁(당시 스무살)세대는 차오르는 지금
아직 여기저기에서 - 갑갑한 지역에서, 세대의 빈틈 사이에서 -
설령 헛똑똑이들이 뒤섞여 있다고 할지라도
생각컨데 지금 엠비 정권은
대한민국의 새 시대를 예비하는 번제의 제물 같은 정권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나긴 반만년 역사의 한 꼭지에 기생했던 추저분했던 친일파의 폐악이 마지막으로 몸부림치는
끝물의 극악한 피날레 정권이 아닐지 모르겠다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찌라시의 입에 발린 조작과 막장 정권의 치졸함이 국민 각자에게 확실히 각인되면
또 미필은 보수우파가 될 수 없음을 여실히 확인하면
국민 누구라도 거짓과 기만을 알아챌 수 밖에는 없을테니까요.
얼만큼 더 쓰게, 얼마큼 더 막장이라야, 좋은 약이 될까요?
그래서 엠비 정권은 모른채 무심한 다수의 눈을 번쩍 뜨게 할려고
우리 조상의 얼과 혼이 쓰디쓴 극약 처방을 한 것이 아닌가 싶은 그런 생각마저 듭니다.
6. 2 지방선거를 앞두고 저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첨맘님도 오산 유세에서 말하셨지만 여론조사는 믿을게 못됩니다.
천안함 그 난리를 쳐놓고 겨우 10% 20% 차이를 말합니다. 왜 30% 40%는 안될까요?
여론조사한 기관들은 지난 재보선은 어찌 설명하렵니까?
틀리든 맞든, 오차범위가 이러니저러니 구색을 갖추든 말든, 빈티나는 여론조사라는 건
일일이 질문지를 들여다 보지 않아도 궁색한 응답률만 보고도 여실히 알 수가 있지요.
유시민 찍으면 유시민 됩니다. 이깁니다. 반드시 승리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