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이다!
나는 이책을 사면서도
과연 내가 이책을 끝장 까지
읽을 수있을까
내심 걱정을 하면서 샀다
책장에도 끼어 넞지도 않고
거실 탁자위에 둔체로...
몇날 몇일을 책을 열지 못했다
몇일전
술 한잔에 취기의 힘을 빌여
운명이다를 대면했다
떨리는 가슴으로 첫장을 열어
읽기 시작했다
그런데
왜!
눈물이 먼저 나오는지...
한장 한장의 책장에
눈물과 한숨에 책장은 젓어들고
나는 울움소리조차 내지못하고
아리는 가슴을 쓰려가면
책장을 넘겨갔다
어느 대목엔 나도 모르게 힘이솟고
어느 책장에서는 분노를 느끼며
운명이다의 끝머리에서
나는 또다시 눈물은 흐른다.
"너무 슬퍼하지 마라.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 아니겠는가?
미안해 하지마라.
누구도 원망 하지마라.
운명이다."
이글을 쓰면서도
그냥 두눈에 눈물이 흘러 더이상 글을 쓸 수가없다
내가 이시점에 마음이 약해져서일까?
안이면 패배의식에 빠져서일까?
다시 큰 바람이 불면
님과 우리가 함께 꿈꾸던 세상이
꼭 다시오리라
그 큰 뜻을 우리가 해내고야 말것이다...
우리 함께해요
힘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