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 조사결과, 6.2지방선거에 참여하겠다는 유권자의 절반 이상이 아직 지지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부동층으로 밝혀져 선거판도가 예측불허 상황임을 보여주고 있다.
선관위는 여론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해 지난 24~25일 전국 유권자 1천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한 2차 유권자의식 조사결과를 30일 밝혔다. 응답률은 16.6%, 표본오차는 95% 신뢰구간에 ±2.5% 포인트.
우선 주목할 대목은 적극투표층이 증가했다는 점이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투표층은 유권자의 59.5%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1차 결과(54.8%)보다 4.7%포인트 높아진 수치로,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적극투표층이 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선거에 대한 관심도도 64.4%로 1차결과(54.4%)보다 10%포인트나 급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