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광장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 회원가입
회원 게시판
20대 투표율 50%면 ‘노무현 시대’ 부활 - 미디어오늘
가치중심 | 2010-06-02 05:54:56 | 조회 2039 인쇄하기
http://www.usimin.co.kr/50923     


트위터 페이스북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끝이 났다.

 이제 투표와 개표만 남았다. 국민의 관심은 역시 선거 판세이다.

일주일 전 언론이 공개한 여론조사가 얼마나 바닥민심을 반영하고 있을지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어떤 선거보다 바닥민심과 여론조사 결과가 달랐다는 지적이 나왔던 선거라는 점에서 전문가들도 조심스럽게 선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전문가들이 보는 지방선거 판세를 가를 핵심 변수는 세대별 투표율 격차이다.

50대와 60대 이상은 높은 투표율 덕분에 유권자 수에 비해 선거 영향력이 높은 편이다. 반면 30대와 20대는 낮은 투표율 때문에 유권자 수에 걸맞은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전체 투표율이 55%가 넘으면 야권이 유리하고 50% 안팎이면 한나라당이 유리하다는 선거전망도 나왔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세대별 투표율, 특히 20대 투표율이다.

 20대 세대별 투표율에 따라 지방선거는 밋밋한 선거가 될 수도 있고, 대이변을 몰고 올 선거가 될 수도 있다.

 

흥미로운 대목은 20대 투표율 50% 기준선이 노무현 전 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을 결정했다는 점이다.

2002년 대선 당시 20대 투표율이 50%가 안 됐다면 노무현 전 대통령은 당선의 기쁨을 누리지 못했을 것으로 보인다.

 

2007년 대선 당시 20대 투표율이 50%를 넘었다면 이명박 대통령은 압승을 거두지 못했을 수도 있다.

2002년 대선 당시 20대 투표율은 20대 전반 57.9%, 20대 후반 55.2% 등으로 조사됐다. 단순 합산해 평균을 내면 56.6%로 조사됐다.

 

다른 연령대에 비해 여전히 낮은 수치지만 20대 투표율이 56.6%라는 것은 대단히 높은 수치이다.

특히 투표율이 낮은 20대 후반 연령대는 2002년과 2006년 지방선거 두 배 수준으로 투표율을 높였고, 노무현 전 대통령 당선에 일조했다.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은 20~30대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누렸다.

 

2007년 이명박 대통령 당선 당시 20대 투표율은 20대 전반 51.1%, 20대 후반 42.9%로 단순 합산해 평균을 내면 47% 수준이었다.

50%에 못 미치는 투표율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50대와 60대의 76%대 투표율 덕분에 안정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20대 투표율이 관심 대상이다.

지방선거는 전체 투표율이 50% 안팎일 정도로 상대적으로 투표율이 낮다.

만약 20대가 전체 평균에 해당하는 50% 수준으로 투표율을 끌어올린다면, 2002년 노무현 전 대통령을 당선시켰던 그 열기가 투표장에 향한다면, 각종 언론이 발표했던 여론조사는 줄줄이 오보사태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이유는 이번 지방선거의 세대별 성향이 2002년 대선과 흡사한 모습이기 때문이다.

 20~30대는 이명박 대통령 국정운영에 비판적인 이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50대와 60대 이상은 여권 지지층이 두텁게 형성돼 있다.

 

각종 언론이 발표하는 여론조사는 20대 투표율이 예년 수준에 머물 경우 예상치이다.

만약 20대 투표율이 예상외로 높아진다면 상황은 완전히 달라진다.

20대 투표율 50%는 어떤 수준일까. 사실 지방선거에서 20대 투표율이 50%에 이른다는 것은 꿈 같은 일이다.

 

2002년 지방선거 때는 20대 전반 36.3%, 20대 후반 27.0% 등으로 단순 합산해 나누면 투표율은 31.8% 수준이었다.

2006년 지방선거는 20대 전반 38.3%, 20대 후반 29.6% 등으로 단순 합산해 나누면 34.0% 수준으로 조사됐다.

 

30%대 초반의 투표율을 기록했던 20대가 50% 수준의 투표율을 보인다면 박빙 지역 대부분의 판세를 결정짓는 것은 물론, 특정 정당이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던 지역 역시 박빙 또는 역전의 결과를 만들어낼 수도 있다.

 

20대 입장에서는 두 명 중 한 명만 투표장에 나서도 기적 같은 선거결과를 만들어낼 힘이 있다.

20대 투표율이 높아진다는 의미는 50대 이상과의 세대별 투표율 격차가 줄어든다는 의미이다.

 

이는 한나라당 강세의 기반이 흔들릴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올해 20대 투표율은 어느 정도 수준이 될까.

지난 24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5월 정기 여론조사를 통해 발표한 자료를 보면 20대와 30대 투표율은 평소보다 오를 것으로 보인다.

 

20대 적극투표층 비율은 4월 조사 때 25.4%에서 42.4%로 17% 포인트 급등했다.

 30대도 36.3%에서 56.2%로 19.9% 급등했다. 20대 적극투표층 비율은 50%에는 못 미치지만 선거를 앞두고 관심도가 커지고 있다는 점에서 실제 어떤 투표율이 나올지 주목된다.

 

 

20대 투표율이 40%만 넘어서도 선거 판세는 달라질 수 있다.

전문가들이 모두 동의하는 내용은 어느 정치세력의 지지층이 더 많이 투표장에 나서느냐에 따라 선거결과는 달라진다는 점이다. 그런 것만 놓고 볼 때는 범야권은 20대 투표율을 최소 40%, 최대 50%대로 올려놓으면 승리를 기대할 수 있다.

 

 20대는 어떤 선택을 할까.

 

노무현 전 대통령 당선을 이끌어냈던 것처럼 50% 투표율을 기록할까, 아니면 평소처럼 30%대 안팎의 낮은 투표율을 보여줄까.

수많은 정책과 공약과 인물의 자질보다 더 중요한 선거변수는 20대 투표율일 수도 있다.

 

     

덧글쓰기 | 전체글 3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사랑시  

20대들아 뭐하니?
니들의 미래가 달렸는데 고작 두 명 중 한 명도 투표를 안한다는 게 말이 되니?
10-06-02

돌+아이  

투표했습니다. 더불어 투표 안 하는 이들까지 다 끌고 갔습니다. 물론 충분한 설득작업을 한뒤 말입니다. ㅋㅋㅋ
10-06-02

베가번드  

촛불을 경험했기에..투표율이 높지 않을까...짐작해 봅니다
10-06-02

시민광장 일정표 시민광장
48640 첨맘님~~울가족 친구들 지인들 모두 몰표 투표했습니다...   1 천재온달 10-06-02 0 0 1095
48639 검색어 1위로 만들어드려요!! Unick 10-06-02 0 0 1076
48638 경기도지사후보^유시민입니다^^   6 이무현 10-06-02 3 0 2195
48637 혹시 방금 전화 받으신 분이 첨맘님? 오늘까지 꼭 후원금 입..   2 머찐아빠 10-06-02 0 0 1400
48636 문자진작주지..교육감 말안했잖아..<= 어흑.. 내가 미쳐....   2 박무 10-06-02 1 0 1318
48635 8장의 꽃잎 꽃잎을 당신께 바치러 갑니다.   4 꿈아리랑 10-06-02 3 0 1076
48634 09시 현재 투표율 사평역 10-06-02 0 0 1254
48633 [수정공지] 첨맘님 후원 오늘 밤 11시까지 가능합니다. 031-2..   8 시민광장 10-06-02 1 0 3933
48632 연아의 투표캠페인~~ boraa 10-06-02 1 0 1436
48631 #오전10시부로 한나라당이 총공격,,,습격한다는 정보가 떴습..   9 볼복종선언 10-06-02 0 0 6787
48630 나 지금 투표하러 갑니다~~~!!!   15 아정 10-06-02 2 0 1344
48629 유머 국사암기법 45 연상달인 10-06-02 0 0 1542
48628 첨맘님은 큰 빚쟁이 되었습니다. 가슴이 아픕니다.   1 머찐아빠 10-06-02 2 0 1519
48627 ●● 만평 종합 2010. 06. 02 수요일...꼭 투표 합시다!! 순수 10-06-02 0 0 1003
48626 시민광장 회원님들께 긴급 부탁...   3 松雪 10-06-02 3 0 1316
48625 대통령 선거 는 걱정말고   1 로베르토 10-06-02 0 0 1130
48624 투표의 기쁨을 주는 USIMIN   1 아프리스 10-06-02 0 0 1098
48623 6시3분 국민참여당 출구조사1위....   7 공상두 10-06-02 0 0 2298
20대 투표율 50%면 ‘노무현 시대’ 부활 - 미디어오늘   3 가치중심 10-06-02 1 0 2040
48621 디카도 가져가십시오. 선관위감시용!   1 우물정 10-06-02 0 0 1260
48620 유시민은 할 수 있을까?   1 사랑시 10-06-02 2 0 1241
48619 수원역유세...눈물을 흘렸습니다.   4 초록뱀 10-06-02 0 0 2076
48618 유시민..유세몇번갔다고요..무신소리..선거는 이제 시작...!!..   9 초록뱀 10-06-02 2 0 1709
48617 20대여 투표하라! … ‘신 청춘예찬’ 투표합시다. 전화합시..   3 김진표 10-06-02 5 0 8640
48616 "내 한 표로 뭐가 달라지겠어?"   1 우물정 10-06-02 2 0 1312
48615 마지막으로 기도나하고 결전의 아침을 맞자...   1 그래~가는거야 10-06-02 0 0 918
48614 흥분됩니다.   1 라스트파킹 10-06-02 0 0 1130
48613 2002년12월19일 18:00 그날의 감동을 다시한번 라이온즈 10-06-02 0 0 1064
48612 수원역 마지막 유세에 3,000명이나?(사진)   3 사랑시 10-06-02 1 0 1940
48611 유시민님 잠도 안주무시나 봅니다^^//   4 장갑뷰티 10-06-02 1 0 2113
48610 역사는 흐른다 군포도사 10-06-02 0 0 1022
48609 승리를 부르는 마법! 우물정 10-06-02 0 0 1094
48608 오늘 축배 준비하세요. 기파랑 10-06-02 1 0 1169
48607 유시민 수원역 6월1일..엄청나다..생생화보   10 순수 10-06-02 5 0 2309
48606 결전의 날이군요. 파이팅입니다.   1 응급의사 10-06-02 0 0 1007
48605 2013년 2월 25일이 이제 999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1 초하나 10-06-01 4 0 1061
48604 조국에 대한 사랑은 곧 님 향한 사랑.   1 시민지기 10-06-01 1 0 928
48603 첨맘님이 또 MLB에 글 올리셨네요 화이팅!   8 용가리통뼈 10-06-01 7 0 1717
48602 다음 검색어 4위 23시22분 현재   2 여름연못 10-06-01 0 0 1386
48601 머찐아빠님 저 3번째 유시민후보 후원했습니다.. 한번 더 해..   1 새벽21 10-06-01 1 0 1358
48600 승리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1 이성 10-06-01 0 0 1258
48599 20년 앞으로 나아갈 것인가... 20년 후퇴할 것인가? 아폴로11 10-06-01 0 0 1245
48598 4살딸도 함께하는 투표꼭해!   1 행동하는 시민 10-06-01 1 0 1094
48597 유시민! 아 이름만 들어도 떨리는 그 이름, 희망 다독다독 10-06-01 0 0 1403
48596 오마이뉴스에서 첨맘님 유세 생중계하고 있습니다. 다독다독 10-06-01 0 0 1448
48595 [속보] 최문순 "어뢰 흡착물 분석결과, 어뢰 폭발은 없었다" 바람의이야기 10-06-01 1 0 1933
48594 [유시민 유세 현장] 안산,의왕...가수박남정, 남녀노소 유시..   1 이심전심 10-06-01 1 0 5849
48593 강남입니다..낼 투표 질문 할께요..   5 시민좌팬 10-06-01 0 0 1362
48592 들국화 팬카페 회원중 경기도 유권자 20여명 확보했습니다.   1 ~쟁이 10-06-01 0 0 1267
48591 내일 새벽일찍 투표장에 가시는 회원님들은 심상정사퇴안내문.. 서진파파 10-06-01 1 0 1282
48590 정부 재정으로 유시민 후보에게 후원하는 요령 알려드립니다.   2 똘똘이아빠 10-06-01 1 0 1639
48589 친구가 유시민 3-4%차 승리한다고 걱정말라는데...   2 그래~가는거야 10-06-01 2 0 2489
48588 분위기가 좋습니다.   3 달걀사냥꾼 10-06-01 0 0 1718
48587 [유시민 유세 현장] 시흥...그가 연설하면 시민들이 걸음 멈..   1 이심전심 10-06-01 1 0 2011
48586 아세요?   3 뮬란 10-06-01 0 0 1343
48585 오늘 저녁 7시반, 수원역 앞에서 만나요!   2 로키 10-06-01 0 0 1413
441442443444445446447448449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