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출근하면서 U캠프를 지나오는데, 현수막이 다 철거 되었더군요..
그리고 가로수에 결려있는 "낮은자세로, 섬기겠습니다"라는 김문수 당선사례 현수막을 보았습니다..
순간 그동안 참아왔던 눈물이 운전중에 막 쏟아져 나왔습니다..
죄송합니다... 첨맘님... 정말 죄송합니다...
야권연대가 대 성공이였는데 불구하고 첨맘님과 한명숙님만 낙선하였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최선을 다하지 않았고, 이리저리 잣대만 들이대고 서성거리다 선거를 끝마쳤습니다..
왜 안나던 눈물이 이제야 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난 뭐가 잘났다고, 잣대만 들이대며, 참여당이 어땠느니.. 광장이 어땠느니.. 촐싹거리만 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다음엔 이렇게 비겁하지 않겠습니다...
다음 경기지사에 혹시라도 나오시게 된다면,,, 꼭.. 저는 광장이 되었던, 참여당이 되었던, 입방아 찢지 않고
최일선에서 선대위에 들어가 꼭 몸빵하겠습니다...
지금부터 돈많이 벌어 아내 걱정 잠재우고, 더 열심히 살면서 착하게 살겠습니다..
신뢰받는 유빠가 되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