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변하지 않는건 없습니다.
언젠가 될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더 중요한건 누구의 비토인가가 중요하죠.
국민참여당 아니 유시민의 분명한 안티가 존재한다는게 문제죠
제기 말하는 안티란 보수를 제외하고 진보와 중도층에서의 안티말입니다.
이게 민주당이건 진보신당이건 이런건 중요한게 아닙니다.
20~30대의 지지가 없으면 민주당은 백전백패라고 하셨든
거꾸로 말하면 중도, 진보에서의 이런 안티가 존재하면 유시민은 백전백패입니다.
단순히 물리적 통합은 아무 의미 없습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아주 좋은 정책과 현명함 뚜렷한 이상 모 이런거는 기본이고
또한 많은 사람들이 이미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걸로는 어느정도 인지도만 줄뿐 확신을 줄수 없습니다.
지금 필요한건 노짱님이 우리에게 보여주신
"감동" 이게 필요합니다.
유시민의 문제, 단 하나의 문제는 너무나 똑똑하다는 겁니다.
이게 장점이자 최대의 단점입니다.
우리가 다음 투표에 민주당 후보를 비토한다면
우리는 노회찬 꼴을 면하지 못할겁니다.
오히려 그보다 더 소외됩니다.
첨맘님이 "2012 mb 아웃을 위해 할일 하겠다" 고 하셧습니다.
분명한건 어찌되었건 우리는 이번에 민주당과 민노당, 진보신당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일은 재보선, 다음 총선등에서
참여당뿐 아니라 민주당, 민도당, 진보신당등 야권연대 후보를
당선 시켜야 합니다.
첨맘님은 그들이 도와줘도 떨어졌지만
우리가 도와주면 누구라도 붙는다는 걸 보여줘야 합니다.
우리는 빚을 얻어 큰 패를 한번 썼습니다.
이제 그 비용을 지불할때입니다.
비용지불에 인색해선 안됩니다.
몇배를 후덕하게 봉사해야 합니다.
잘 생각해보십니요.
과연 이번 실패의 원인의 단순히 일부의 비토때문인가요?
전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그 원인은
첨맘님 말대의 본인의 부족함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감동이 없어서입니다.
똑똑함은 절대 감동을 이길수 없습니다.
더이상 패배원인을 분석하고 무효표 검사하고
누가 비토했다고 원망하고
재투표 청원하고 이런거 하지 맙시다.
첨맘님 말대로 더 부끄러울뿐입니다.
선거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패배에 대한 깨끗한 승복입니다.
(선관위의 여러 문제점은 충분히 지적됐으니
차후 시정이 되리라 봅니다)
정말 우리의 꿈을 이루고 싶다면
지금부터는 바닥부터 시작해야합니다.
우리는 노짱님의 후광으로
단번에 주연을 꽤찬 낙하산 인사의 팬들이 아닙니다.
우리가 몸을 낮춰 상대를 인정하고 배려하고
그들을 위해 희생할때 진정한 연대,
물리적이 아닌 화학적 연대가 가능할것입니다.
그래야만 꿈을 이룰수 있습니다.
시민광장에서 제일 아쉬운것은
모두가 너무 똑똑하다는 겁니다.
그래서인지 더치페이는 해도
절대 손해를 보지 않으려는 성향이 있습니다.
지금 필요한건 "바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