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역시 사랑시님처럼 제목으로 낚시를 하고..... 시작합니다.
너무 좋은 글을 올리셔서 그 글 형식에 맞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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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을 쏘시려고 하면 조준도 잘해야 하고, 총쏘는 방법도 잘 알아야 합니다.
조준하지 않고 쏘면 무고한 사람이 다치며, 이명박처럼 총 쏘면 자신이 다칩니다.
1. 대표의 공직자 출마 문제
잘했느니 잘못했느니를 따지면 가치판단의 문제가 되므로 끝이 없는 토론이 됩니다.
회원들이 잘못한건 있죠. 하나 확실히 있습니다.
대표이면서 공직자로 출마해도 된다는 생각을 가진 분을 우리의 대표로 뽑았다는 것.
우리에게 잘못이 있는데 자꾸 대표님께 총 쏘지 맙시다.
대표님이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해서 이제 바뀌는 것 없습니다.
오히려 사과하지 않으셨음 합니다.
두고두고 회원들의 마음이 아파야 어떤 대표, 어떤 집행부를 뽑는게 최선인지 항시 고민할 수 있으니까요.
사랑시님이 대안을 잘 제시해 주셨습니다.
이번일로 우리가 얻어야 할것은 대표님의 사과가 아니라 우리의 규약을 재정비 하는 것입니다.
사랑시님과 제 의견의 차이가 있다면
TFT에서 논의하기 보다는 기초광장, 광역광장, 중앙광장 순으로 상향식 논의가 되었음 합니다.
그래서 대표님과 집행부에게 요청합니다.
대표의 공직자 출마 문제에 대하여 올해 규약 개정을 하실 필요성을 느끼고 추진해 주셨음 합니다.
추진을 안하신다면 회원들 개개인은 힘이 없죠.
내년 대표로 나오시는 분중 이 내용에 대하여 규약 개정을 하실 필요성을 느끼는 분을 뽑는 수 밖에는....
2. 홈페이지 문제
우리는 대표님과 집행부에게 권한을 드렸습니다.
권력을 드리진 않았는데......아쉬운 부분이 많네요.
3기 대표시절 논의돼서 진행되다 4기로 넘어간 사업이더군요.
이전 홈페이지로는 보안에 구멍이 많다 판단하여 홈페이지를 바꾸기로 결정됐나 봅니다.
홈페이지 관리 회사의 선정과정에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정도의 권한은 드립시다.
도덕성을 의심한다면 우리가 먼저 할 일은 그런 대표를 뽑은 우리 손목아지를 돌로 찍어야 합니다.
홈페이지의 이전시기나 시간을 얘기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공지에 있는 대표님의 글을 읽어보면 그곳을 통해 충분하게 사과하셨습니다. 받아줍시다.
조준 잘하셔야 합니다.
우리가 조준할 부분은 새로운 홈페이지를 만들면서
누구의 허락을 받고, 대체 어떤 생각으로 “시민광장운영규약”에 어긋나는 홈페이지를 만들었냐는 것입니다.
예전에 있던 게시판에 대한 운영규약이 없어졌군요.
운영규약을 없애고 게시판을 3원화 시킨거군요.
운영규약 4조는 언제 이렇게 바뀐건가요?
홈페이지 바꾸면서 은근슬쩍 바꾸어 놓은 건가요? TFT팀을 통해 바꾼건가요?
바꾸려면 공지 같은것 필요하지 않나요?
대표님과 운영진에게 요청합니다.
운영규약에 어긋나는 홈페이지를 어떻게 처리하실지를 알려주십시오.
3. 소통 문제
“시민광장은 회원들의 친목과 소통을 도모하며 유쾌하고 자발적인 참여민주주의 문화를 만들겠습니다.”
이곳 시민광장의 가장 기본적인 약속입니다.
“시민광장운영규약”은 저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만든 세부약속이고요.
대표님과 집행부의 소통 방법은 자신들이 무언가를 앞장서서 생각하고 결정하면 그걸 시민광장이 따라야 하고, 그런 과정을 통해 시민광장이 발전한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사랑시님의 해결책으로 대신합니다.
“집행부는 열심히 잘 하고 있다 생각할지 몰라도 회원들이 뭔가 답답함을 느낀다면 그건 소통이 잘 안된다는 반증이 될 겁니다
열심히 하는 것과 제대로 잘 하는 것은 다르니까요. 새로운 일을 하려고 할 때 "우리 이런 거 하려 하는데 회원님들 의견 주세
요." 라는 과정 하나만 더 넣어주시면 모든 게 다 잘 될 겁니다.”
4. 대표님의 생각, 시민광장 회원의 자존심은?
대표님은 국민참여당 경기도당 당헌당기위원장을 맡고 계신 것으로 압니다.
우리를 대표하시는 분이 국민참여당에 가면 한 지역의 당헌당기위원장이라....
대표님은 이번 선거에서 경기도당 도비례대표 2번을 하셨습니다.
우리를 대표하시는 분이 국민참여당에 가서 한 지역의 도비례대표라...
맞다, 틀리다, 옳다, 그르다를 떠나서 기분이 상하네요.
세상 사는데 중요한 자존심이 상했습니다.
(박사모 대표하고 맞짱뜨셔야 할 분이 진보신당 경기도당 당헌당기위헌장이 맞짱뜨자 해도 할말이 없게 됐죠. 진보신당 도비례대표가 맞짱뜨자고는 안하던가요? 미안합니다. 좀 비꼬았습니다.)
5. 무극이아빠님 글중 일부입니다.
“선관위에 적어도 열번은 더 전화해서 받은 답변은 "급조된 조직이 아니며, 향응제공(식비, 교통비, 기타 경비 등) 없으며, 자발
적인 참여만 입증된다면 조직적 움직임도 전혀 문제 없다. 단, 조직의 대표나 주요 인사가 후보이거나 선거조직에 개입되어있다
면 선거법을 확대해석 했을 경우 문제의 소지가 있다" 였습니다”
글의 내용만 본다면 대표님이 선거후보가 돼서 선거법의 확대해석 대상이 돼 버렸군요.
그래도 우리가 뽑은 대표입니다.
우리손을 먼저 원망합시다.
이제 잘잘못을 따져서 대표님이 사과한들 뭐가 변하겠습니까?
대표와 집행부를 응징(?)하려면 사과의 기회를 주면 안됩니다.
대표님이 우리에게 숙제를 많이 내주신것 같네요.
열심히 숙제합시다. 지역광장에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