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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 질문있습니다. - 필독바랍니다.] 대표의 출마여부에 대한 토론...
노아-2 | 2010-07-16 09:58:16 | 조회 2928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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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있습니다.]

 

다른뜻 전혀 없습니다.

그저 궁금하고 도저히 제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을 따름이라 질문하나 할려구요.

 

6.2 지방선거 끝나고 대표의 공직선거 출마여부에 대한 토론이 있었습니다.

 

다들 아실 겁니다.

 

6.2 지방선거 과정에서 시민광장의 대표이하 집행부의 6.2 지방선거 대응 방식에

대해 많은 회원들의 지지도 있었지만 그 못지 않게 많은 비판과 우려와 걱정.  때로는 분노까지도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런 우려들과 걱정들은 6.2 지방선거가 끝날때까지 미루어 두자는 현실론에

공감하며 미루어 왔던 것이 또한 사실입니다.

 

저는 6.2 지방선거 끝나고 치열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대표이하 집행부에서도 이런 비판과 우려들이 건전하고 생산적인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합리적인 토론과 논의의 장을 만들어 줄거라고 믿었습니다.

적어도 제가 지금까지 경험한 시민광장의 건전함과 진실함은 그런 믿음을 가지게 하기에

충분했으니까요.

 

그런데 6.2 지방선거 끝나고의 모습은 어~. 어~. 뭐 이러지... 이건 아닌것 같은데...

 

뭐 이런 생각들과 이런 모습들만 보여지더군요.

 

대표님을 비난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런데 6.2 지방선거 끝나고 그 과정에 있었던 많은 회원들의 우려들에 대한 대표님의 대응 모습은

간단한 토론제의 글하나 올리는 것 . 그것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실망한 것은 그 토론제의 글 어디에도 대표님의 생각은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 토론제의 글을 읽는 순간 느낀 솔직한 느낌은 참 성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6.2 지방선거 과정에서 느꼈던 저의 마음졸임과 맨땅에 헤딩해야 하는 상황에서 감수했던 피해들과

그 피해들을 감수하는 과정에서의 많은 고민들. 그리고 그 고민들을 겪으면서 가진 시민광장에 대한

아쉬움과 우려들의 깊이를 감안할때 대표님의 진솔하고 진지한 고민이 담긴 후기를 기대했던 저로써는

무미건조한 멘트의 토론제안글 하나 달랑...이라는 대표님의 대응은 성의 없음으로 다가 왔었습니다.

 

그래도 그건 뭐 그럴수 있을테지, 나의 아쉬움은 나의 아쉬움일 뿐이고 내가 털어 버리면 되지...

 

이렇게 위안을 가지고

건전한 토론이 되기를 바라고 그 토론의 결과가 제대로 f/up 되어서 시민광장의 많은 회원들의 마음을

풀어 줄수 있게 되기를 바랬습니다.

 

그런데, 대표님의 토론 마무리 댓글을 보고서

 

김성현    2010 -06- 17

많은 회원 분들이 의견을 개진해 주셨습니다.
의견이 혼재되어 있지만 크게 보면 시민광장 대표가 공직선거에 출마하는 것이 문제가 안된다는 입장과 문제가 되니 규약을 통해 제한을 하자는 입장으로 구분됩니다.
세부적인 차이는 더 많이 있지만 큰 갈래를 가지고 정리해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 주 초반까지 문구를 정리하여 전회원 투표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다만 치러야 할 과정이지만 너무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주장도 있기에 집행위원 회의를 통하여 일정에 대한 부분을 판단하여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토론에 임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이 마무리 댓글을 보고 기다렸습니다.

6/17일에 다음주 초반까지 전회원 투표를 하겠다고 하셨고

혹시 집행위원 회의를 통해 일정이 조정될 수 있다고 하셨는데

 

그래서 6/21부터 투표공지 기다렸었는데 아무런 말이 없네요.

지금까지 한달이 넘도록...

 

6/21이후부터 시민광장 홈피 들어오면 투표공지에 대한 말이 있는지부터

찾아 보는게 벌써 한달째입니다.

 

7/7일 제 5 차 집행부 회의록 (빈양립 집행위원장님께서 올리신) 의 어디에도

이 논의가 있었다는 내용은 없습니다.

 

어느덧 6.2 지방선거후 불거졌던 시민광장 회원들의 그 목소리들도 이제는

천안함이 사라지듯 여기 게시판에서도 사라지고 없습니다.

 

최소한 대표님이 공식제의한 토론제안에 대한 최종적인 처리에 대한 약속은

f/up 하셔야 하는 것 아닌지? 제 상식으로는 그렇습니다.

 

약속하신 6/21무렵에 투표가 어렵게 되었으면 집행위원회의 결과 어떻게 되었다.

언제쯤 어떤 절차로 어떻게 토론을 좀 더 해서 어떤 과정으로 투표를 진행하겠다 뭐 이런 거라도

공지사항으로 처리 하셔야 하는게 최소한 저의 상식으로는 그렇게 해야 하는 것 같은데.

 

안그런가요?

 

솔직히 대표님의 일처리에 실망이 많이 남습니다.

그리고 여느 다른 단체들과 마찬가지로 이런 이슈가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져 버리고

흐려져서 그런게 있었는지도 망각해 버리는 요즘 시민광장 중게에도 실망이 많이 남습니다.

 

6.2 지방선거 끝나고 쏟아진 비난들을 그냥 은근슬쩍 넘어가려고 토론제안쇼를 한것이 아니었나?

하는 해서는 안되는 생각까지도 들기도 합니다.

 

그런 생각이 드는 이유는 그 이후에 아무런 대응이 없으며, 대표께서 집행위와 상의하겠다고 하셨지만

그이후 7/7일 제5차 집행위 회의록의 어디에도 이 내용이 상의된 내용이 없으며 시민광장의 중게에서도

이논의는 그냥 소리 소문없이 사라지고 없다는 것 때문입니다.

 

참 답답하고 소통되지 않는다는 막막함이 이곳 시민광장에서도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사설이 길었습니다.

 

이 논의에 대한 집행부의 생각이 어떻고? 현재 어떤 과정으로 논의 되고 있는지? 그리고 언제쯤

전회원의 의견을 묻는 투표를 진행할 예정인지? 공지 좀 해주세요.

 

(정말 불친절한 집행부입니다. )

 

*. 혹시 이런 공지가 이미 있었는데 제가 못 찾은 것이라면 진심으로 죄송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그런 공지가 있었다는 걸 알려 주시면 이 글 바로 내리고 사과글로 대체하겠습니다.

 

*. 그리고 혹시나 해서 한말씀만 더 붙이면 이글이 집행부 비토세력의 추잡한 딴지걸기 정도의 글로

몰고 가서 서로 상처주는 그런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그런 성질의 글이 아닌것으로 생각하지만 혹시라도 그렇게 흘러 간다면 조용히 글 지우고 사라지겠습니다. 

 

 

     

덧글쓰기 | 전체글 13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사평역  

좋은 지적입니다. 님이 우려하는 일은 없을 듯 합니다만.
혹 그렇다 하더라도 조용히 글 지우고 사라지는 것은 비겁한 거 아닐까요.^^
10-07-16

김성현  

대단히 죄송합니다. 진작 진행했어야 할 일을 많이 미룬게 사실입니다. 이 점 사과드립니다.
논의를 거쳐서 전회원 투표로 가려는 생각을 가지고 글을 올렸고 많은 분들이 의견을 주셨습니다. 계획대로 진행하면 되는데 마지막에 너무 서두르지 말자는 의견이 제시되면서 좀 난감해졌습니다. 이에 시간을 두 번 연장하면서 의견을 모았지만 의견이 다양해서 방법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이제 정리된 방안은 전회원 투표가 우선되는 방법이 아니라 전회원의 의견을 묻는 리서치를 하려는 것입니다. 문구정리가 끝나는대로 전회원의 메일을 통해 리서치를 진행하려 합니다.
많이 늦은 점 죄송합니다.
10-07-16

무극이아빠  

노아-2/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아마... 다들 비슷한 마음일 겁니다. '언제 쯤 제대로 된 논의가 이루어질지...'

어디선가 어느 회원님의 이런 댓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정말 시민광장 회원들의 인내심은 최고입니다"(단어는 좀 다를지 몰라도 내용은 이러했습니다)
저 역시... 시민광장 회원님들의 넓은 품을 새삼 느끼는 요즘 입니다.

시민광장은 대표 1인에게 책임을 지우는 조직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판단 또는 전략적인 착오는 그대로 인정하고, 시민광장 전체가 책임을 느끼고, 진보해 나가야 할텐데... 논의 자체를 거부하니... 그 다음이 안이루어지는군요.
대표부터 모든 회원이 각자의 몫을 반성하려면... 일단 복기하고, 오류를 발견하고, 대책을 짜야 하는데... 많이 아쉽습니다.
10-07-16

노아-2  

네. 무극이아버님.
무극이는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지요?

정말 마음에 담아 두겠습니다.

"시민광장 회원들의 인내심은 최고입니다." 여러가지의 함의가 담겨 있는 말 같아서 좋네요.

시민광장에서 정치 , 정책 토론의 분위기가 많이 죽은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잘 되겠지요...
10-07-16

응급의사  

노아-2님이 약간의 오해를 하는 듯 한데요.

"다음 주 초반까지 문구를 정리하여 전회원 투표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 다음주 초반이 지나면 의견 안 받으니 그때까지 빨리 의견 올리십시요. 전회원 투표는 정기총회에서 하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저는 이렇게 해석을 했는데요.
사실 전회원 투표를 지금 급하게 할 이유는 없다 생각합니다. 4년후에나 같은 문제에 봉착할 테니까요.
다만 제가 느끼는 아쉬움은 전회원 투표가 급할게 없는것처럼 의견 받는 것 또한 이렇게 급할게 마무리 지었어야 했을까? 하는 점입니다.
현재는 공지에서 내려졌고 본글은 뒤로 밀려있죠. 꾸준히 접속하지 않은 회원들은 이런 논의가 있었는지도 모를겁니다. 정기총회때쯤 가야 어 이런 논의가 있었나?하는 회원도 생길 겁니다.

토론제의글 어디에도 대표님의 생각은 없었다는 것입니다. ---> 표현에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대표님은 이미 행동으로 자신의 생각을 말 했습니다.

기초광장에서 잠깐 이 문제를 토론에 올려 대화를 나눴습니다.
제 생각과는 다르게 많은 회원분들이 대표님의 행동이 무슨 문제가 되느냐?는 의견을 말했습니다.

침묵하는 다수 회원의 생각을 우리는 모릅니다.
결국 투표를 통해 내부적인 약속을 만드는 과정만 남았을 뿐 이제와서 대표님의 행보가 적절했는지 여부를 따져봐야 시민광장에 무슨 도움이 되겠느냐는 생각으로 더 이상 문제제기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10-07-16

무극이아빠  

응급의사님^^ 정기총회에서 투표하겠다는 이야기는 없었고, 그렇게 예상하기에는 좀... 저만 그런가요?
10-07-16

노아-2  

응급의사님
반갑습니다.

아... 근데요... 응급의사님...

저는 도저히

"다음 주 초반까지 문구를 정리하여 전회원 투표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라는 말이

"다음주 초반이 지나면 의견 안 받으니 그때까지 빨리 의견 올리십시요. 전회원 투표는 정기총회에서 하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라고는 읽히지 않는데요.

저만 그런가요?

진짜 그런 의미라면 또 한번 불친절한 집행부이네요. 글 하나에도 생각에 생각을 거듭해서 그 글의 함의를 찾아내야 하도록 (그것도 오류 없이...) 방치하는 것이니 말입니다.

또하나는

대표님은 행동으로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 그러니 뭔 말이 필요한가? 라는 말씀...

아...
무슨 말을 해야 할까? 잠시 막막해지는군요.
이걸로 대신하죠.

MB도 행동으로 말하고 있죠.
그런데 우리는 도대체 무슨 생각에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알고 싶어 하죠.
참 답답해 하고 있지만 MB는 말이 없죠.

노짱은 참 많은 말을 했죠.
행동으로만 보이면 되는데도 참 많은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말때문에 고초를 많이 받았지만
우리는 답답하지는 않았죠. 그때는 소통이란 화두는
정치판에서는 최소한 없었던 시절이었죠.

이것으로 대신하지요.

그리고 대표님의 행보가 적절했는지? 에 대해 잘 잘못을 가리자고 쓴 글 아님은
아실테니 이점은 오해를 거두시길 바랍니다.


10-07-16

응급의사  

안녕하세요. 노아2님.
저 혼자의 생각일 수 있네요.

차기 대표 선출을 위한 전회원투표가 시행될 때 같이 진행을 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는 생각.
너무 빨리 공지글에서 내렸다는 불만.
뭐 이런 생각에 저는 그렇게 생각을 했나봐요.

그리고 잘잘못을 가리자고 쓴 글이 아니라고 저 역시 생각합니다.
댓글들이 그리 흘러갈까봐 미리 선수 친다는게 저리 쓰였네요.
오해라는 표현 취소하겠습니다. ^^
10-07-16

독하게살자  

모든일은 순서가 있죠...,
그러나 과정에 있어서 충분한 소통이 있어야 할것 같네요...,
광장의 여러 제안을 모두, 한꺼번에 소화할순 없지만 중요한 사안은
좀더 신중하게 처리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0-07-16

저문강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10-07-16

동현아빠  

노아-2님 반갑습니다.

보기 좋습니다. *^^*

적극적인 활동~~
10-07-16

*울트라*  

신중처리에 찬성!!!! 총회때 결의 찬성 !!!!!!

단.... 토론은 처리전까지 계속되어야 한다...... 쭉~~~~~

한본글에 댓글쭉 달리는 방식말고....

본글토론에 연관댓글달고 ...

반론 본글달고......

누가보면 또 싸움난것 같이~~~~~ 물론 싸우지는 말고요.... ^^

---------------
이제껏 지지부진함은 더워서... 아님 장마때문이라고 쿨하게 이해하고....

새롭게 진행될 토론 기대해 봅니다.....

10-07-16

초록뱀  

정말로 오랜만입니다..
그동안 어디서???
노아-2..님...
1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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