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생각해 볼 일이 아닌가 합니다.
이 쪽에서야 박근혜가 잘못한 것이 한 두 건도 아니지만..
한나라당의 이익과 그 이익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이익을 충실히 대변해 왔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대선후보가 된 것부터가 뭔가 비상식적인 일이었다고 보는 저로서는 계속되는 박근혜에 대한 비토의 원인이 참으로 궁금하군요.
성향이나 추구하는 이익이 크게 차이 나는 것도 아니고 박근혜의원이 한나라당에 크게 해당행위를 한 것도 아닙니다.
더군다나 최초의 여성 대통령등으로서 괜찮은 카드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고정적 지지층을 가지고 한나라당을 지탱해주던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박근혜를 배제하려는 움직임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똥개도 자기 밥주는 사람은 알아보는 법인데 그 간 박근혜의 공적을 보아서도 지난 1-2년간의 박근혜에 대한 푸대접은 무엇인가 증오심 같은 것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김태호 전 지사가 총리에 지명됨으로써 다시금 박근혜가 아니면 누구라도 좋다는 식의 인사를 확인하였는데요. 박근혜가 왜 이런 비토를 받아야 하는 것인지 생각케 합니다.
그 전의 예로는 세종시 법안 수정시도 인데요. 속된 말로 박근혜 엿먹이려고 작정하지 않았으면 말조차 꺼내기 힘든 일입니다. 박근혜자리에 이회창이 앉아 있었다면 당장 분당 감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위 친이계라는 뿌리도 없어보이는 사람들이 박근혜를 배제하여 무엇을 얻으려 하는 지 그리고, 왜 박근혜를 배제하려하는 지 알고 싶습니다.
주간조선에는 친박이 동교동계랑 물밑접촉하고 있다는 소설도 나오는 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