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광장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 회원가입
회원 게시판
9월 9일 목 조간브리핑 - 용광로에 추락... 참변사 충격
넝쿨 | 2010-09-09 10:46:41 | 조회 1442 인쇄하기
http://www.usimin.co.kr/53515     


트위터 페이스북

 

● 오늘 첫 소식은?

철강회사 근로자가 용광로 속에 빠져 숨지는 충격적인 사고가 발생했다. 올해 29살 김 모 씨가 참변의 주인공이라고 하는데. 김 모 씨가 빠진 용광로에는 5m 높이로 섭씨 1600도가 넘는 펄펄 끓는 쇳물이 있었다고. 그래서 시신 수습을 하지 못했다. 한편 한 포털에 달린 추모 댓글이 화제이다.

'광온(狂溫, 뜨거운 쇳물)에 청년이 사그라졌다/그 쇳물은 쓰지 말라/자동차를 만들지도 말 것이며/철근도 만들지 말 것이며/가로등도 만들지 말 것이며/못을 만들지도 말 것이며/바늘도 만들지 말라./모두 한이고 눈물인데 어떻게 쓰나?/그 쇳물 쓰지 말고/맘씨 좋은 조각가 불러/살았을 적 얼굴, 흙으로 빚고/쇳물 부어 빗물에 식거든/정성으로 다듬어/정문 앞에 세워 주게./가끔 엄마가 찾아와/내새끼 얼굴 한번 만져 보자.하게'

 

● 교육감 선거 후에도 승자도 패자도 평균 5억의 빚더미에 올랐다고 하지?

74명의 교육감 후보들은 1인당 평균 4억6000만 원씩 '선거 빚'을 지게 됐다고 한다. 차관급으로 규정돼 연봉이 9300만 원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임기 4년 동안 월급을 한 푼도 안 써도 9000만 원의 빚이 남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부패로 내몰릴 수밖에 없는 구조가 형성된다는 것. <조선일보> 보도.

 

●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 딸 때문에 불거진 특혜 채용 논란, 점점 더 확산되고 있지?

강북구 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지난 4월에 8급 직원으로 5촌 조카를 채용했다. 성동구 도시관리공단에서도 2006년 6월 말 이호조 당시 구청장의 조카사위가 실무 계약직으로 특채됐다. 이대엽 전 성남시장의 조카는 2003년 시설관리공단 4급 직원 공채에 응모해 합격해 현재 성남문화재단에 일하는데, 이 성남문화재단에는 현직 구청장의 조카, 전직 구청장의 딸, 전 감사담당관의 딸, 전 수원시장의 딸, 용인지역 전 국회의원의 딸도 근무하고 있다고.

시간 관계상 다 소개하지 못하는데 경기도 광주시, 하남시, 부천시, 오산시, 강원도 철원군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다고 한다. 드러난 것만 이거겠지. “이른바 '힘 있고, 돈 있는' 사람들의 자녀가 맘만 먹으면 들어올 수 있게 돼있는 현실 속에선 그 사례 끝없이 찾을 수 있을 것. <중앙일보> 보도.

 

○ 외교통상부도 현재 양파껍질처럼 계속 뭔가가 나온다고?

외교통상부가 2006년에 5급 특채 공고를 냈다가 합격자 일부를 6급으로 임용했다. 합격자를 물 먹인 것이다. 그래놓고는 두 달 뒤에 “어, 5급을 덜 뽑았네” 이러면서 5급을 추가 선발했다. 그런데 이때 전직 대사의 딸인 홍 모 씨가 합격자 명단에 있었다고 한다. 뒤탈이 걱정돼서 이었을까? 이 채용 공고를 홈페이지에서 없앴다. 채용 경위를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이 당연히 제기되겠지? <한겨레> 보도.

 

● 내년 공무원 임금, 2년 만에 5% 인상한다고?

공공기관 임금도 비슷한 수준으로 오른다. 글로벌 경제위기 여파로 지난해와 올해 임금이 동결된 이후 2년 만에 공무원과 공공기관의 임금이 모두 인상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약 3조 원의 예산이 필요하다고 한다. <동아일보> 보도. 재정 위기라고 하면서 공무원 월급 올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 이란에 대한 제재 조치, 우리도 동참하게 됐는데. 정부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금융·무역·에너지·수송·여행 같은 사실상 모든 분야에 걸쳐 이란과의 교류를 단절하는 수준의 강도 높은 조처들이 담겼다. 미국의 압박 때문이다. 정부는 이란 당국과 사전협의 없이 어제 제재내용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정부는 초조하게 지켜볼 뿐이다.

제재는 우리가 하는데 왜 초조해 할까. 원유 수입의 10%를 이란에서 해 오는데다, 한해 40억 달러에 이르는 수출, 10억~20억 달러에 이르는 건설·플랜트 수주, 한류 바람으로 일어나는 한국 제품 인기 바람, 이란과 교역하는 업체의 80%가 중소기업이라는 점 때문이다. <한겨레> 분석.

 

● 국새 새로 만든다고?

전통제작기술 사기, 남은 금 횡령 문제로 만신창이가 된 제4대 국새를 대신할 제5대 국새 제작이 추진된다고 한다. 행정안전부 고위 관계자가 <세계일보> 기자에게 “새 국새의 제조방식과 4대 국새의 사용을 당장 중지시킬 것인지 등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일각에서는 ‘요즘 같은 시대에 무슨 국새가 필요한가’라는 목소리도 있다.

 

●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교장이 교사를 체벌했다고?

해외토픽에 나올만한 기사, <한겨레>에 실렸다. 경기도의 한 사립 고등학교에서 있었던 일이다. 교장이 “복장이 불량하다”라면서 교실에서 교사의 회초리로 엉덩이를 맞았다고 한다. 한 두 명이 아니라고 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설마 했는데 사실로 확인됐다”라고 밝혔다.

 

● 국회경비대로 전입한 일경을 집단 성추행했다는 어제 SBS보도는 충격이었다.

올해 4월경 경비대로 전입해 온 진 모 일경을 선임병들이 집단으로 성추행했다는 것이다. 소대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부동자세를 취하라고 명령한 상태에서 바지를 벗기고 성추행을 했다는 것이다. 가해자들이 ‘단순한 장난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건 장난이 아니다.

 

● 강용석 의원, 헤어 나올 길이 없게 됐군.

‘4관왕’이 됐다. 여대생에게 성희롱 발언을 하고도 거짓 변명을 해 물의를 빚었지? 이 과정에서 무고와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 모욕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받게 된 것이다. 한편 새로운 성희롱 발언이 소개됐다. '여성 로비스트의 최후 무기는 몸이다'라고 했다.

 

● 박연차 씨가 “병원 떠나 집에 가도 된다”는 대법원 결정을 받았다고?

주거지 제한범위를 병원에서 집으로 옮겨달라는 신청을 냈는데 허가받은 것이다. "우울증이 악화돼서"라고 한다. 법조계 관계자는 "법원이 질병을 이유로 보석을 허가하면서 주거지를 변경해주는 사례는 드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고. 이 허가는 그 유명한 신영철 대법관이 했다. <조선일보> 보도.

 

● 이제 '식탁 위 공포' 오염물질을 첨단 전자코로 단번에 잡는다고?

코에는 냄새를 인식하는 후각 수용체 단백질이 약 370가지나 있다. 이들 단백질과 다양한 냄새물질의 조합으로 사람은 1만 가지 이상의 냄새를 구별할 수 있다. 이런 것에 착안해서 인공후각센서를 국내 연구진이 만들고 있다고 한다. 일종의 '전자코'다. 식품에 쪼였을 때 나오는 파동의 세기나 모양으로 오염물질 존재를 판단하는 식이다. <한국일보> 보도.

 

● 태진아 씨에게 사과 각서를 쓴 작사가 최희진 씨, 입장을 바꾼 모양이지?

그때 각서에 사인한 것은 부모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선택한 것이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태진아 씨가 나보다 먼저 부모님을 만났다"고 말문을 열더니 “협박과 회유를 했다"고 주장했다고 하고. 부모님은 자신에게 "일을 더 크게 만들지 말자"고 부탁했다고 하고. 그러면서 "나는 내 얼굴에 침 뱉기 식으로 임신, 낙태, 유산 등 모든 일을 각오하고 솔직히 털어놨다. 사실은 사실이다"고 말했다고 한다.

 

●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오늘 중부지방은 늦은 밤까지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겠다. 비의 양은 5에서 50밀리미터로 제법 많겠다. 낮 기온은 서울 23도, 광주 29도 등 중부지방은 비와 함께 온종일 선선하겠다. 내일도 중부지방에는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고, 주말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시사평론가 김용민님

http://newstice.tistory.com

 

     

덧글쓰기 | 전체글 0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시민광장 일정표 시민광장
50264 개념 찬 여성삼국 4대강 저지 ‘건강(江)한 장터’ 대성황 쏟.. 임병환 10-09-11 0 0 1470
50263 (임병환)(A편)숱한 탄압과 불법연행, 재판, 구속, 막대한 벌.. 임병환 10-09-11 0 0 1502
50262 충격!실제상황발생!중학3 학생이 직접 이명박 을상대로법원에..   1 임병환 10-09-11 0 0 1742
50261 경축! 광복절기념! 대한민국 최고의 개념업체 추천! 목이메이.. 임병환 10-09-11 0 0 1548
50260 국민참여당가(노래)   1 드래곤52 10-09-11 1 0 2422
50259 백만 민란의 깃발(노래)   2 드래곤52 10-09-11 1 0 1579
50258 7연합 협의체 발의 이무현 10-09-10 0 0 1571
50257 문재인^^盧 이무현 10-09-10 2 0 1804
50256 별 걱정들 다 하시네요   6 사랑시 10-09-10 13 0 3825
50255 중게 히스토리에 대해   9 솔트 10-09-10 6 0 1513
50254 '호재'는 보도하고 '악재'는 숨기고, KBS 이중잣대 호빗 10-09-10 0 0 1776
50253 지난 10년간 북한한테 퍼줬다 퍼줬다 하는데 과연?   1 로키 10-09-10 3 0 1506
50252 이러니저러니 해도   16 法下 10-09-10 3 0 1894
50251 툭 까놓고(이제 그만 하겠습니다)   24 무극이아빠 10-09-10 9 0 2334
50250 시민광장이 인터넷을 지배하면 첨맘님과 진보세력의 꿈이 이..   9 겨란한판 10-09-10 4 0 2088
50249 [공익광고]김해시민광장 체육대회 티셔츠 선 보입니다.   6 독하게살자 10-09-10 3 0 2014
50248 [광명광장] 시민운동장 분수대광장 밝힌 “4대강저지 촛불문..   3 하늘파랑 10-09-10 4 0 3472
50247 <시민광장 유리지갑>2010년 8월 재정보고 및 CMS정기회비 현..   2 시민광장 10-09-10 1 0 1758
50246 제가 시민광장 들어온지도 1년이 다 되가네요..~~   24 시크선희 10-09-10 5 0 1904
50245 18代^^大統領유시민 이무현 10-09-10 1 0 1999
50244 시민광장이 침체? 침체가 맞나요??   16 초록뱀 10-09-10 9 0 2332
50243 [9월17일] 참여광장 '함께사는 세상' 봉사활동 및 창립대회   26 조이풀 10-09-10 14 0 10318
50242 5기 집행부에 대한 건의.....   16 *울트라* 10-09-10 1 0 2096
50241 시민광장이 침체?... 늘... 함께합니다.   2 수연빠덜 10-09-10 2 0 2034
50240 ●● 만평 종합 2010. 09. 10 금요일...또 사기치겠군!! 순수 10-09-10 0 0 1689
50239 [9월14일] 구리남양주가평모임 "내 인생 첫번째 1인 시위와..   11 njbora 10-09-10 7 0 3593
50238 [9월 10일(금) 조간브리핑] 교사체벌 교장 학교는 '하나님의..   1 솔향! 10-09-10 1 0 1755
50237 농민연합-1농가 1가마 보내기   1 왕곡 10-09-10 1 0 1777
50236 아래 솔트님 글에 대한 소견.   29 당희(당원희망) 10-09-10 10 0 1858
50235 이정희대표 이무현 10-09-09 2 0 1900
50234 공정한사회란것 이무현 10-09-09 1 0 1676
50233 MB외교 실패 여실히 드러났는데... 방송보도는? 호빗 10-09-09 0 0 2072
50232 광장 중게 침체 맞아요. 그런데 어떻게 하죠?   19 솔트 10-09-09 11 0 5063
50231 [이정희 민노당 대표] “조현오, 이미 자신의 죄를 자백한 사.. 관음죽 10-09-09 1 0 1914
50230 [참여당 부산시당] 조혐오 퇴진 구속수사 촉구 대회 구축함 10-09-09 2 0 1661
50229 시민광장 침체(?)   10 길형구 10-09-09 2 0 1533
50228 '이란 제재' 난항에 빠진 MB외교…조중동 “한국 최선 다했다.. 어화 10-09-09 0 0 1615
50227 검정닉 글쓰기 제한 풀어야 한다고 봅니다.   9 길형구 10-09-09 3 0 1549
50226 변태들이 득세하면... (19금)   2 솔트 10-09-09 4 0 1748
50225 아래 *울트라*님의 글에 붙여서...   1 하늘파랑 10-09-09 3 0 1579
50224 [9월18.20일] 추석 귀향 선전전, 20일은 수원역 10시 집중입..   23 김성현 10-09-09 7 0 6048
50223 시민광장침체에 관한 다른생각......   12 *울트라* 10-09-09 0 0 1927
50222 시민광장이 왜 죽어가는지 정말 그 이유를 몰라?   7 아폴로11 10-09-09 0 0 1807
50221 시민광장은 왜? 죽어 가야만 하는가? - 인터넷이 피곤한 사람..   18 겨란한판 10-09-09 9 0 1920
50220 [100만 민란에 대한 생각 - 3 ] 100만 민란의 개념 규정 및..   17 노아-2 10-09-09 5 0 1533
9월 9일 목 조간브리핑 - 용광로에 추락... 참변사 충격 넝쿨 10-09-09 0 0 1443
50218 [100만 민란에 대한 생각 - 2 ] 국민참여당과 유시민에 대한..   3 노아-2 10-09-09 3 0 2077
50217 [100만 민란에 대한 생각 - 1 ] 들어가며...   1 노아-2 10-09-09 3 0 1804
50216 ●● 만평 종합 2010. 09. 09 목요일...역시 망조!! 순수 10-09-09 0 0 1760
50215 검정닉 차단, 찬/반제도 등...   16 무극이아빠 10-09-09 8 0 2050
50214 정부 '북 수해지원 요청' 숨겨...방송3사 무비판 호빗 10-09-08 0 0 1566
50213 최시중이 'KBS 수신료 인상'의 진짜 목적을 또 실토했어요... 호빗 10-09-08 1 0 1444
50212 북한, 수해 지원 요청…조중동, 중장비시멘트 지원엔 ‘조심.. 어화 10-09-08 0 0 1577
50211 마루막창을 기억하시나요   10 솔트 10-09-08 6 0 2181
50210 그리운 님...다시 한번 불려본다.   1 드래곤52 10-09-08 0 0 1540
50209 ●● 만평 종합 2010. 09. 08 수요일...줄줄이!!   1 순수 10-09-08 1 0 1608
411412413414415416417418419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