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게시판이 열려서 중게가 침체됐나요?
글쎄요.
그런점도 없지 않아 있겠지요. 초창기에 문의한 그 회원은 누구시지요? 별걸 다 전화?로 문의했네요. 좋은 온라인기반 냅두고~ 집행위였담 저랑 일했던 분이실텐데 저와는 조금 생각이 다른분이였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지역광장창립과 게시판이 만들어진건 2007년에 첨맘님께서 대통령선거경선을 완주 못하신걸 억울해하여 이슈화된 '활주로 공사'의 일환으로 알고 있는데.^^;;
초창기 얘긴 좀 그렇구요~(07년엔 대표나 집행위가 모두 선출직이 아니었으니~)
2008년, 2009년, 2010년 얘기를 해야지요.
저도 어느정도 알고 있는 초창기부터 멤버니깐 말해도 되지요?
2007년 이후에 지역게시판이 꾸려지고 지역회원들 잘 모이시고 그랬어도 중앙게시판에도 이슈도 있고 토론도 있고 그에 따라 조회수도 팍팍 올라갔었던적이 있지요? 작년 09년까지도요~ 흔히 말하는 개싸움말구요~
지역회원들도 관심갖고 토론하고 즐겁게 혹은 자신과 의견이 틀려 울그락불그락하면서도 서로 많이 배우고 그러면서....
그건 지역게시판과 상관없지요? 잘 돌아가는 지역이든 아닌 지역이든 중게는 중게였지요.
뭔가 더 좋은 소스나 토론문화가 지역에서 올라올수도 있고, 중앙에서 지역에 미칠수도 있고.....
저는 그걸 유도하는게 집행위(부)의 역할이라고 봅니다. 특히 사무실에서 상근하고 계시는 집행위원분들은 그때그때의 정치현실에 맞게 이 점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의견을 제시해야된다고 봅니다.
아유~ 상향식 좋아하는 우리가 왜 집행부만 바라보냐고 말씀하시는분들도 계실 수 있을겁니다.
그런데 이미 정치에 관심이 있어서 어느정도는 알고 계신 기존회원분들 말고 신입회원분들이나 시민광장 눈팅분들도 끌어들여야 참여당이든 첨맘님이든 첨맘님을 도울 수 있는 우리 후보에게든 의미 있는 뭔가를 해주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물론 현실을 어느정도 직시하고 있는 기존회원들도 모르고 넘어갈 수 있는 일들을 다른방향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도 마련해 줄 수도 있구요. 그것이 봉사와 희생으로 상근으로 일하시는 집행위원님들에게도 더 의미있는 일일테구요.
현 집행부는 그런걸 유도하려고 애쓰는 모습이 보이지 않아 안타까울뿐이죠.
소통하기 버겨워하는 것 같은 대표님 문제일수도 있고 대표님과 함께 일하는 분들의 문제일수도 있지요?
그리고 런닝메이트였던 집행위원장님.
실질적으로 일을 집행하는 분께서 눈에 띄지 않지요?
일천님. 로키님(=트릭스터님), 민들레처럼님. 그람시님. 하늘파랑님(홈피, 서버관리하시니 집행위원신가요? 여하튼~) 같은 집행위원님들은 가끔 자신의 의견도 댓글로 다시고 그러시는데 집행위원장님은 공지글과 인사댓글만 몇번 남기시고 자신의 의견을 제대로 피력하는 글을 남기시는적이 없더군요.
사람마다 다들 스타일이 있기에 존중해야하는것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존중하는건 존중하는것이고 회원입장에서 서운하고 안타까운건 어쩔 수 없겠지요.
대표님이나 집행위원장님같은 인물 개개인으로 움직여지는 시민광장이 아니라 시스템으로 움직여진다고 말씀하실수도 있겠지만 시스템적으로도 제대로 움직여지지 않는듯 한데 인물도 보이지 않기에 말씀드리는것이니 곡해는 말아주시길....
대표님과 집행위원장님을 폄하할 의도도 절대 없고 전임들과 비교해보니 제 입장으로는 조금 안타깝다는 말이니 그 점 또한 곡해하지 말아주시길.... 이리 된데에는 저같은 회원들의 몫도 컷다고 보니 도찐개찐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시민광장은 온라인을 기반으로 하여 오프라인이 활성화되었고 추후에도 어느 시점까지는 그래야된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그렇기에 대표님이나 집행위원분들의 회원들과의 의사소통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이 점에 있어서 4기집행위여러분들의 어느정도의 성찰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조금은 욕먹을 각오로 몇자 적었습니다.
초창기멤버고 후기멤버고 뭐 그리 중요하겠습니까?
그냥 시민광장 회원인데 '요즘 시민광장 별 재미 없드라~'라고 많은 회원들끼리 말하는 그 자체가 문제지요.
툭하면 첨맘님과 함께 한 얘기 꺼내오셔서 기죽이시는 분들이 있으시던데 저도 다 아는 얘기 꺼내놓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재밌게 노십시요."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말씀이긴 합니다만 해석 그대로는 재밌게 놀고 뭉칠때 뭉치자는 의미인데 그 재미가 없어 뭉칠때 세가 흐트러질까 혹은 재밌게 놀지 못해 세가 위축되거나 더 많이 모아지지 않아 첨맘님께 누가 될까, 걱정하며 사는 제가 문제일까요?
마지막으로 중앙게시판의 침체로 지역으로의 동력을 몰아주는데 한계가 엿보인다면 제가 보기에는 어느정도는 시민광장의 침체가 맞다고 보고, 또한 중앙게시판이 침체의 기로에 서있는데 지역은 활성화 되어 있기에 중게에 나와보지 않는다면 그 자체도 문제가 있지 않나란 의견을 개진해봅니다.
*** 댓글로 달다가 길어져 본 글로 옮기면서 글이 약간 수정되었습니다.
양해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