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후...난 울보가 되었다. 노래를 들어면서도 울었고 하찮은 연속극을 보면서도 눈물을 뿌렸다.
산도 슬펐고 강도 슬펐고 해도.달도 별도 다 슬펐다. 온 세상이 다 슬프다. 지금 이 순간 까지도....
천안함...46장병들의 어이없는 죽음...이것이 유가족들만의 슬픔인가? 우리 모두의 슬픔인가?
그대들도 진정 슬프 했는가? 과연...그대들은 저기 저 조현오 그놈과는 과연 다른가?
혹...그대들이 제2.제3의 조현오는 아닌가?
내가 이 곡을 만들은 이유는 우리들 가슴에서 오래토록 잊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였다.
잊지 맙시다. 잊지 맙시다....슬픈 역사를 ....
귀항하라 천안함 작사.곡(김 경철) 노래( 최용복)
1. 칠백칠십 이함은 돌아와라 천안함은 즉시 귀항하라
오천만 겨레의 외침이 들리지 않느냐
애타는 부모님의 통곡소리 들리지 않느냐
무심한 서해바다 얼마나 깊기에
피맺힌 절규마저 외면을 하느냐
마흔여섯 내 아들들아 제발 빨리 돌아와라
부모님 곁으로 아내 곁으로 사랑하는 아이들 곁으로
2. 칠백칠십 이함은 돌아와라 천안함은 즉시 귀항하라
애끓는 전우의 흐느낌 들리지 않느냐
사랑하는 아내의 목소리가 그립지 않느냐
야속한 서해바다 거칠고 사나워라
한맺힌 애원마저 외면을 하느냐
마흔여섯 내 아들들아 제발 빨리 돌아와라
부모님 곁으로 아내 곁으로 사랑하는 아이들 곁으로
5.
아....용산 작사.곡 (김경철) 노래 (최용복)
1. 가난이 잘못이든가. 없는 게 죄였든가
이 땅에 태어난 게 잘못이든가
내가 못난 탓이란 말인가
하늘도 무심해라 그 무슨 죄로
내살던 곳에서 떠나야하는가
사랑하는 사람아 너를 두고
싸늘한 불길 속으로 사라져 간다
아~~~용산의 눈물이여
2. 가난이 잘못이든가 없는 게 죄였든가
이 땅에 태어난 게 잘못이든가
내가 못난 탓이란 말인가
하늘을 원망할까 그 무슨 죄로
내 정든 터전에서 떠나야 하는가
사랑하는 사람아 너를 두고
검붉은 연기 속에서 잠드는구나
아~~~용산의 비극이여
6.
나 어릴적....즐겨 부르던 노래가 있었다.....
보아라! 신라.가야 빛나는역사 흐른듯 담겨있는 기나긴 강물
잊지마라 애서자란 사나이들아 이 강물 니혈관에 피가 된줄을...
오~ ~낙동강.......
국민학교 음악시간에 배운노래...
mb의 4대강 죽이기사업....경상도 사나이들의 각성을 요구하고싶어 쓴 곡이다.
정말 이대로 두고 볼것인가? 제발...정신을 가다듬고 투쟁해주길빌어본다
이 노래는 부산환경연합및 여러 환경단체에 보내진바 있다.
낙동강 작사.곡 (김 경철) 노래 (최 용복)
1. 만년을 흘려온 기나긴 강물이여 니가 울면 나는 슬프다
가야의 후손이여 신라의 후손이여 니 심장은 니가 지켜라
눈을 감고 살아가려느냐 비겁하게 살아가려느냐
바람 앞에 등불이 되어버린 낙동강이 울부짖는다
하늘도 울고 산천도 울어 온 겨레가 울음 운다
도도이 흘려온 기나긴 강물이여 니가 울면 나는 슬프다.
2. 만년을 지켜온 전통의 강물이여 니가 울면 나는 슬프다
고려의 후손이여 조선의 후손이여 니 혈관은 니가 지켜라
귀를 막고 살아가려느냐 비겁하게 살아가려느냐
가을바람에 낙엽이 되어버린 낙동강이 울부짖는다
하늘도 울고 초목도 울어 온 겨레가 울음운다
유유히 흘려온 전통의 강물이여 니가 울면 나는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