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글은 경기양동광장 인사나눔(출석부)에서 함께 입력된 소중한님의 글입니다. |











10월 2일 토요일 오후......부슬부슬 비가 오는 가운데 경기 양주 덕정역 앞 광장에선
<양주동두천 시민촛불>이 밝혀졌습니다.
이 날은 특별히 각 지역 시민단체에서 함께 참여를 해 주셨습니다.
양주동두천 시민광장(양동광장)/ 의정부 시민광장/ 의정부 국민참여당/ 민주노총/ 진알시/ 언소주/각 지역에서 온 촛불님들(의정부, 강남, 수원촛불)/께서 참여하여 힘을 모았습니다.
2시부터 캠페인에 필요한 물품들을 셋팅하였고 점차 지역시민들이 합류하여 각종 홍보물 배부 및 피켓팅과 진알시에서 보내준 1주년 기념떡등을 지역시민들께 나누어 드렸습니다.
[캠페인 활동내용]
-진알시 활동- 한겨레/ 경향/ 미디어오늘/ 한겨레21 배부
-4대강 삽질 반대 서명전
-KBS수신료인상 반대 서명전
-4대강죽이기 반대 판넬전
-4대강삽질반대 홍보풍선 / 시민광장 홍보풍선 나누기
-양동시민촛불 1주년 기념 떡 나누기
대략 35분 정도 모이셨는데 원래 기획은 오후6시까지 활동하기로 하였으나 비가 점차 많이 오기도 하였고 준비했던 모든 물품도 다 돌린 뒤라서 아쉽지만 5시 반 무렵 촛불 철수를 하고 인근 개념식당에서 즐거운 뒤풀이에 들어갔습니다.
고맙게도 경기광장, 양동광장 대표 히페리온님, 의정부광장 빈의자님, 종로광장 나호선님의 지원금과 진알시에서 축하떡을 보내주셔서 뒤풀이도 잘 했지만 앞으로 활동 준비자금으로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앙동광장의 다이얼M님의 말씀이십니다.
"지난 1년 되돌아 보면 양동촛불은 추위와 무더위와 비와의 싸움이였지만 가장 어려운 대상은 무관심과 무기력이였습니다."
처음 지역 시민들을 마주 대할 때의 그 두려움.....
아는 동네사람을 만났을 때의 그 쑥스러움....
구호를 외칠 때의 뭔지 모를 챙피함....ㅎㅎ
그리고......보이지 않는....무수한 갈등과 전쟁들.......
이 크고작은 일들 속에서 양주동두천의 촛불은 켜져왔고 앞으로도 '사람이 살만한 세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움직이게 되기를 진심으로 희망합니다.
많은 분들께서 축하의 말씀을 해 주셨지만 실은, 축하를 주고받을 상황은 아니지요?^^;ㅎㅎㅎ
하지만 어려운 가운데 귀찮은 일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 격려를 주시는 것으로 알고 감사히 축하 받겠습니다.^^
부족한 점이 많은 양동촛불에 더 좋은 여러 방법들을 제안해 주시고 질적, 양적으로 더욱 커 나갈 수 있도록 많은 지혜의 협조를 거듭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참여하는 민주시민의 힘을 보여주셨던 모든 분들께 끝까지 지치지 말고 함께 하기를 부탁드리며 <양동촛불 1주년 기념 캠페인> 후기 줄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임을 증명할 수 있도록
우리 함께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