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광장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 회원가입
회원 게시판
[10월 20일(수) 조간] MB, 무기도 돈벌이 수단으로
넝쿨 | 2010-10-20 11:55:37 | 조회 1856 인쇄하기
http://www.usimin.co.kr/54502     


트위터 페이스북
- 이 글은 경기부천광장 토론광장에서 함께 입력된 넝쿨님의 글입니다.


 

● 태광 관련 수사 속보, 몇 가지 더 있지?

태광그룹 이호진 회장이 검찰이 수사하는 것을 알고 있었을 텐데도 자신과 아들의 개인 회사인 한국도서보급에 주요 계열사 지분을 몰아주는 식으로 후계 구도를 서둘렀다고. <동아일보> 1면 보도.

태광 티브로드가 큐릭스를 접수한 것은 방송통신위원회 승인 때문이다. 민주당 추천 이경자 상임위원을 빼고 최시중 위원장 외 나머지 위원들이 승인에 동의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한겨레> 5면 보도.

금융감독원이 태광그룹이 쌍용화재를 인수할 수 있도록 일사천리로 밀어준데 반해, 경쟁 인수 후보였던 STX에 대해서는 이거 해와라 저거 해와라 해 놓고는 낙방시켜 버렸다고. <경향신문> 3면 보도.

한편 이호진 회장의 차명 주식으로 추정되는 약 1450억 원 상당의 14만6000여주를 검찰이 확인했다고. 대부분 전ㆍ현직 임직원 또는 회장 친인척 이름으로 돼 있었다고. <한국일보> 1면 보도.

 

● 미국에 도피성 체류를 하던 대통령 친구 천신일 씨가 이번에는 제3국으로 가 버렸다고?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인 천신일 회장이 대우조선해양의 협력업체인 임천공업 이 모 대표로부터 청탁의 대가로 40억 원대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현재 천신일 씨가 머물고 있는 나라를 파악했지만 범죄인 인도 청구나 사법공조는 요청하지 않은 상태라고 한다. 돌아오시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형국이라고. <한국일보> 12면 보도.

 

● 인천시가 안상수 전임 시장을 고발하기로 마음 먹은 모양이라고?

어제 <경향신문>은 10면에서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시장으로 있던 때에 인천도시개발공사를 통해 부도 위기에 몰린 민간 호텔을 매입해 특혜 의혹을 빚어냈다고 보도했다.

내용은 이렇다. 민간 업체인 대덕건설으로 하여금 210억에 이르는 부지를 65억에 살 수 있도록 해줬다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공사가 시작됐는데. 이 업체가 공정률 18%인 상황에서 부도 위기를 맞았다. 그러자 인천시가 488억에 사들였다고 한다. 송영길 시장의 인천시는 문제가 확실하면 안상수 전 시장을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고. <경향신문> 12면 보도.

 

● 방위산업을 민간 중심으로 키운다. 논란이 있을 것 같다.

그동안은 국가가 주도해 필요한 무기를 개발하면 민간 기업은 이에 따라 생산해 왔다. 하지만 앞으로는 우수한 민간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기업이 자체적 판단으로 신무기를 개발해 해외에도 판매하도록 적극 육성하겠다는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체 말고 추진하라”고 독촉했다. <조선일보> 1면 보도.

걱정거리가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이렇게 되면 대기업에게로 무기 만드는 기술이 이전되고, 대기업이 생산한 무기가 다른 나라에 수출된다는 것 아니겠나. 군사기밀의 유출 가능성은 없는지, 전쟁 억지를 위해 존재하는 무기를 돈벌이 수단으로 오용되는 것은 아닌지 논란이 클 것 같다.

 

● 시진핑 중국 차기 지도자가 이명박 대통령을 맹비난한 사실이 있었다고?

작년에 김대중 전 대통령을 찾아왔을 때, “이명박 정부가 한반도 평화의 훼방꾼 노릇을 한다”고 비판했다는 것이다.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의 주장이다. 하지만 <동아일보>와 인터뷰한 정부 관계자는 “시진핑 부주석이 직접적으로 이명박 정부를 비판한 사실은 없다”고 반박했다고. 6면 보도.

 

○ 한편 중국 인민평화군이 연내에 평양에 주둔한다는 소식도 있네.

<동아일보> 8면을 보면, 베이징 소식통이 “북한군의 현대화 지원 명목으로 최소 수 천 명이 진주할 것”이라고 밝혔다는 내용이 있다. 그래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로 공식 선포된 3남 김정은을 보호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있다고. 하지만 정부 관계자는 “주한 미군 철수를 주장하면서 자주를 강조해 온 북한이 그걸 과연 수용하겠느냐”며 회의적으로 보고 있다.

 

● 황장엽 씨가 자연사했다는 결론이 나왔는데, 또 다른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실제 사망한 시점이 지난 주 일요일 아침이 아니라, 전날 토요일 낮이었다는 것이다. 18시간 차이인데. 그런데 발견됐던 욕실의 물 온도가 31도였다는 것이다. 물이 식지 않았던 것이다. 논란은 경호진에게까지 번졌다. 올해 초부터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차를 타고 내릴 때 곁에서 부축해야 할 정도로 쇠약해진 황장엽 씨인데 뭐했냐는 것이다. <조선일보> 2면 보도.

 

● 여당이 집시법 개정을 G20 이후로 미루기로 했다고?

논란이 될 만한 부분은 한나라당은 G20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는 반드시 집시법 즉 집회와 시위에 관한 법률 개정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밤에 시위 못하도록 하는 법안을 추가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G20끝나고 논의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동아일보> 3면 보도. 결국 G20 때문에 집시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주장은 허구로 드러났다.

 

● 민주당 노영민 의원 아들이 국회 4급 비서관에 특채돼 논란이라고?

같은 당 소속 홍재형 국회 부의장실에 4급 상당 비서관으로 취업한 것이다. 이 자리는 국회의원 보좌관 직급 중 고위직이다. 통상적으로 국회직 공무원의 경우 입법고시에 합격할 경우 5급에서 4급으로 승진하는 데 8년 정도가 걸린다. 그런데 20대 중반인데 4급이다. 한편 <중앙일보>가 취재에 들어가자 노영민 의원 아들, 부의장실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8면 보도.

 

● 기업형 슈퍼를 규제할 수 없다던 우리 정부, 유럽에 대해서는 딴 표정을 짓는다고?

정부가 유럽 국가들과의 통상 분쟁이 우려된다며 기업형 슈퍼 즉 SSM에 대해 규제할 수 없다고 했다. 그런 우리 정부 한국 유럽 FTA에서 “한국 업체가 유럽에 진출할 때엔 심사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조항에 대해서 수용했다고 한다. 이 기사만 보면, 우리 정부가 어느 나라 국민을 위한 정부인지를 의심하게 한다. <한겨레> 1면 보도.

 

● 수능 출제위원 600여명이 강원도 모처에서 한 달간 '감옥 아닌 감옥 생활'을 시작했다고?

<조선일보> 14면 소개. 휴대전화 반납, 이메일 팩스 사용 금지는 당연하고, 휴지조각 하나도 외부로 유출할 수 없다. 지난해 한 출제위원의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셨을 때에는 보안 요원을 대동하고 빈소에서 분향만 잠시 하고 돌아왔다고 한다. 어제 가보니 나의 대학원 박사 지도 교수도 출제위원이 돼 차출됐다고 한다. 국문학 교수인데, 신화, 고전과 시사를 접목하는 탁월한 안목을 갖추신 분이다.

 

● 프랑스가 극한 충돌에 휘말렸다고?

오를리 드골 공항은 항공기 운항이 절반 취소됐다. 철도가 멈췄다. 파업 때문이다. 운송 노동자들이 일부러 트럭을 느리게 몰며 정체를 유발한다. 정유 노동자들이 불을 지른 타이어에선 새까맣게 연기가 피어 올랐고, 도시에선 소년들이 방화, 자동차들을 불태웠다. 9월 이후 산발적으로 이어져 온 정년 연장에 반대하는 시위와 공공 부문 파업이 극에 달하면서 프랑스는 대혼란으로 빠져들고 있다.

 

● 한국시리즈, 싱겁게 끝났다.

SK가 어제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0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4-2로 이기고 2008년 이후 2년 만에 우승기를 되찾아 왔다. 4전 전승의 셧아웃 시리즈로 완성된 우승이었다. 플레이오프 때 팬들의 애간장을 태웠던 1점차 승부는 한 번도 없었다. SK는 탁월한 불펜 운용으로 삼성 타선을 잠재웠다.

 

● 오늘 아침에는 산간 지방에는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오늘 전국에서 높고 푸른 하늘 보실 수 있겠는데. 영동 지방에는 밤부터 내일까지 비가 오락가락 하겠다. 오늘 낮 시간 동안에는 어제와 비슷하게 포근하겠다. 주말까지 맑은 하늘이 이어지다, 휴일 남해안을 시작으로 다음주 초에는 비소식이 있다. 비가 그치면 부쩍 추워지겠다.

 

시사평론가 김용민님

http://newstice.tistory.com


 

     

덧글쓰기 | 전체글 0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시민광장 일정표 시민광장
[10월 20일(수) 조간] MB, 무기도 돈벌이 수단으로 넝쿨 10-10-20 0 0 1857
50878 칼럼 중의 칼럼, 글의 진수란...   7 솔트 10-10-20 6 0 8160
50877 김혜수의 "W" 국회의원들에게 일침..!   1 플라토니아 10-10-20 1 0 2196
50876 ●● 만평 종합 2010. 10. 20 수요일...두꺼운 낮짝들!! 순수 10-10-20 0 0 1897
50875 세금으로 낸 김윤옥 요리책 논란   1 플라토니아 10-10-20 0 0 1838
50874 유머 국사암기법 63 연상달인 10-10-20 0 0 1841
50873 교육부 장관이 학생덜 집회/결사의 자유를 금지하겠다네요.   1 世異 10-10-20 2 0 1999
50872 [10월 20일 출석부] ☆ 그 마음 속 깊은 준비 ☆   5 플로이드 10-10-20 2 0 1919
50871 아름다운 사람. 노무현   6 짱돌공화국 10-10-20 8 0 10226
50870 [10월 19일(화) 조간] 대형마트, MB측근에 에쿠스 제공   2 솔향! 10-10-19 0 0 1808
50869 다시는 학교 운동장 교통사망사고가 없기를 바라며 서명부탁..   1 백사모 10-10-19 0 0 6398
50868 녹두꽃 초하나 10-10-19 1 0 1909
50867 KBS는 국감보도도 엉망..정부비판 실종!!   1 호빗 10-10-19 0 0 1662
50866 10월15일 [함께 사는 세상] 후원의밤 놀러와 ~ 공연 동영상   8 포토조 10-10-19 6 0 8472
50865 "예현이를 위한 생명의노래" 아고라 서명 간절하게 부탁드립..   1 독하게살자 10-10-19 1 0 1754
50864 서명부탁드립니다(학교운동장을 아이들에게) 백사모 10-10-19 0 0 1803
50863 [생중계 영상대담] 국방개혁 2020, 어디로 가고 있는가? 붉은호빵 10-10-19 0 0 1758
50862 다양성의 풀뿌리를 심는 일꾼, 영천 김형락 시의원 - 풀무담(..   2 말단소총수 10-10-19 3 0 1743
50861 후두암을 앓고 있는 할아버지를 살려주세요. 독하게살자 10-10-19 1 0 1859
50860 낙동강에서 나무처럼 10-10-19 0 0 1852
50859 ●● 만평 종합 2010. 10. 19 화요일...기강!!   1 순수 10-10-19 0 0 1891
50858 작은 성지를 만들어가면 어떨까요?   20 무극이아빠 10-10-19 5 0 4517
50857 [10월 19일 출석부] ☆ 일관성있는 첨맘님의 신념 ☆   24 플로이드 10-10-19 3 0 2143
50856 [꼭 읽어주세요]안녕하세요 광동고등학교 학생입니다   12 gusqls87 10-10-18 2 0 2339
50855 진보가 깨끗해?   12 코버스 10-10-18 5 0 8000
50854 태광그룹 '방송법 로비' 의혹...MBC 가장 적극 보도 호빗 10-10-18 0 0 2040
50853 [산벗 수락산 산행후기] 골골이 형형색색 단풍이 곱기도하지..   8 아사달의 봄 10-10-18 0 0 1823
50852 첨맘님이 2위라도 기분 좋은 뉴스^^   7 솔트 10-10-18 6 0 8974
50851 유빠밴드/고양e밴드 공연 잘 치루었습니다.   5 안개 10-10-18 3 0 2090
50850 문성근^^柳^쾌한밀란^^ 이무현 10-10-18 0 0 1496
50849 '비판의 날' 녹슬고 '물타기'까지...대통령 책임은 언급도 못.. 호빗 10-10-18 0 0 1652
50848 지난주말 맹학교 아이들과의 즐건 북한산 걷기^^   11 boraa 10-10-18 5 0 1800
50847 시설의 아이들2   2 빛과 그림자 10-10-18 2 0 1665
50846 '국민의 명령' 100만 민란 창원민란편   2 가야 10-10-18 1 0 1681
50845 방울꽃 웃음~   6 파랑 10-10-18 2 0 1675
50844 ●● 만평 종합 2010. 10. 18 월요일...쓰레기 더미!!   1 순수 10-10-18 0 0 1868
50843 [바늘] 컨텐츠팀에게 51713 블라인드 한 이유를 가 뭐죠   3 미늘바늘 10-10-18 0 0 1656
50842 [10월 18일(월) 조간] 시사저널 "진정한 영웅 1위 노무현"   1 솔향! 10-10-18 2 0 3569
50841 [10월 18일 출석부] ☆ 전 세계가 주목했던 그 날! ☆   18 플로이드 10-10-18 0 0 1811
50840 [4대강반대] 구멍뚫린 마애불상...   7 희망으로 10-10-17 2 0 3936
50839 특별한 놀이, - 의로운 투명인간을 위하여 복수하기!   9 희망으로 10-10-17 2 0 2053
50838 블라인드된 게시글 입니다.  4 림꺽정 10-10-16 1 0 5311
50837 경북대표, 포항대표 견제는 정녕 평회원들이 할 수 없나요??? 림꺽정 10-10-16 0 0 1865
50836 노무현^^柳   3 이무현 10-10-16 0 0 2262
50835 감사합니다~~~~~~~~~~~~~~~   12 골드스타 10-10-16 3 0 1760
50834 [노무현대통령님의 사상]   4 가시밭길 10-10-16 1 0 2293
50833 [10월 16일(토)-17일(일) 주말 출석부] 늘 지금만 같아라 ...   24 솔향! 10-10-16 2 0 1655
50832 ●● 만평 종합 2010. 10. 16 토요일...기만!!   1 순수 10-10-16 0 0 2029
50831 첨맘 유시민 (경음악) 드래곤52 10-10-16 1 0 2240
50830 여성가족부는 왜 청소년 유해판정을 내리는가? 양웬리준장 10-10-16 0 0 1667
50829 국민참여당의 홍보물...CD나 테이프로 만들어야 하는이유!!! 드래곤52 10-10-15 2 0 2471
50828 지금이 이렇게 한가한 시절인가?   1 드래곤52 10-10-15 1 0 1573
50827 국민참여당 드래곤52 10-10-15 1 0 2342
50826 백만민란의 깃발 드래곤52 10-10-15 1 0 1637
50825 인동초 김 대중 드래곤52 10-10-15 1 0 1711
50824 그리운 님(경음악) 드래곤52 10-10-15 1 0 1888
401402403404405406407408409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