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쯤 시민광장 서울북부 연합 체육대회에 갔습니다.
군산에 살다가 서울에 온지 4개월쯤 되었는데 회원분들과 많이 알고 지내고도 싶고
제가 사는곳이 서울 북부인지라 두번 생각 안하고 참가했었습니다.
거기서 한 회원을 보고...
저분.....어디서 봤더라.....분명히 어디서 본 사람인데....
제 친구 아정에게 혹시 저분 닉을 아느냐고 물었더니 <새벽21>님 이라고...
경기광장 대표님이라고 알려 주더군요....
또 한참을 생각했습니다.....어디서 봤더라.....어디서 봤더라...
머리 좋은(ㅋㅋ) 바라며는 5분쯤 더 생각하다 "아~~맞다..."
기억해 내고야 말았습니다....
첨맘님 경기도지사 선거때 전북회원들 13명이 시간을 내어 경기도로 지원유세에 참가했는데.....
성남 모란시장 앞 유세현장에서 인상깊은 장면을 목격했었습니다.
변절자 김문수의 연설차가 떠나고 첨맘님과 김상곤 교육감 후보의 유세차가 자리를 잡고...
김상곤 교육감후보의 연설이 끝난 후.....
첨맘님의 연설이 시작되려는 순간...
엉뚱한 소음이 쩌렁쩌렁하게 귀를 때렸습니다...
빨간 등산조끼를 맞춰입은 이삼십여명의 사람들이 차에 확성기를 달고 이상한 음악을 틀으며
첨맘님의 연설에 훼방을 놓기 시작했습니다.
현장에 달려가 보았더니 노란 티셔츠를 입은 한 분이 수십명의 사람들과 몸싸움을 하며
차키를 뺏어들고 이러지 마시라고 절규하고 있었습니다...
빨간조끼의 사람들은 그를 밀치고 욕하고 갖은 행패를 부리고 있었습니다.....
생각 났습니다....
그분이 바로 새벽21님 이었습니다....
저는 새벽21님을 그렇게 두번 보았습니다....모란시장에서...체육대회에서...
단 한번 이야기 나누어 본적도 없습니다...
그분이 시민광장 대표 출마를 하신다기에 이렇게 못쓰는 글 몇자 적어 힘을 보탭니다...
더군다나 참여와 봉사로 언제나 앞장서시는....인품과 덕망을 갖추신 평소 존경하던
조이풀님과 함께 나오신다니 아낌없이 한표 드리렵니다.
지방에 살다보니 수도권에 계신 분들보다 여러가지로 정보도 어둡고 많이 알지 못합니다.
그냥 좋아서 두분 지지하려고 합니다.
어려운 선택으로 선의의 경쟁을 하실 별천사님 음풍농월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리며..
투표 전에는 열심히 지지하고,
발표 후에는 결과에 승복하여
누가 되시더라도 1년간 아낌없는 지지를 약속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