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시민광장 대표 선거는 정말 축제인듯 합니다.
제가 시민광장을 가입하고 3번째 맞이하는 선거인데.. 올해가 가장 활기차 보이는건.. 그저 제 생각인가요? ^^
너무도 소중한분들이 이번 선거의 후보로 출마하셨습니다.
새벽21/조이풀님 그리고 별천사/음풍농월님.
저는 별천사/음풍농월님을 지지하며, 여러분께 적극 추천하고자 합니다.
광화문 길거리가 떠들썩하던..
손에서 촛불을 놓을 수 없었던 그때, 저는 시민광장과 처음 만났습니다.
그리고 '유시민'이라는 사람보다 더 먼저 '유티즌'이라는 분들을 보고 반해 시민광장에 가입을 했습니다.
'아.. 이렇게 멋진 분들이 좋아하고 지지하는 분이라면 분명 실망하진 않을 것이다'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물론 그 생각이 지금도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도, 제 자신이 이렇게 시민광장을 좋아하게되고 첨맘님을 좋아하게 될지 그때는 미처 몰랐으니까요.
그렇게 저를 시민광장에 반하게 했던 분들 중에.. 별천사님이 계셨습니다.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늘 유쾌한 대화를 나눌수 있어 첫눈에 반했었지요.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흘러.. 소중한 님을 보내야했던 2009년..
저는 별천사님께 새삼스레 반했습니다.
서울광장에서 주최했던 이해찬 총리의 강연회날.
인사말씀을 하시던 별천사님께서 울컥.. 눈물을 보이셨죠.
저도 따라 울컥하긴 했지만.. 또 다른 것 때문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세월이 흘러도..저렇게 누군가를 순수하게 좋아할 수 있는 열정이 있을 수 있구나.."하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직도 별천사님을 참으로 좋아합니다.
그리고 여러분께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시민광장이 더 넓은 광장으로 변화하여 첨맘님의 앞길에 기름진 토양이 될 수 있도록
순수한 열정으로 가꾸어 주실것이 확실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넉넉한 마음의 포용력 또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번 기호 1번 별천사/음풍농월님의 선거 슬로건을 보니
다양성과 역동성, 그리고 균형이더군요.
별천사님께서 다양성과 균형을 책임져 주신다면,
집행위원장 후보인 음풍농월님께서는 역동성이겠지요.
성동광장을 2년간 책임지고 있는 대표일꾼으로, 그리고 일벌리기 좋아하는 여성/주부광장의 일꾼으로
그녀는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40대 아저씨일것 같은 '음풍농월'이라는 닉네임처럼,
어느 일이든 가리지 않고 앞서 일할줄 알고 또 어느 자리에서든 수더분하게 어울릴줄 아는 그녀야말로
집행위원장에 잘 어울리지 않을까요?
흔히들 말하는 0523세대라는 .. 노짱님 서거이후 시민광장을 무의식적으로 찾아 들어왔다며
고백하던 그 모습 그대로 보여줬던 열정이라면~ 2011년 시민광장 또한 짜릿한 시민광장으로 변모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주저리 주저리 말만 길어졌네요.
이것도 많이 줄이고자 노력했는데요~ ㅎㅎ
이렇게 저는 이 두분을 지지하며 또한 여러분께 추천해드리고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