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철을 맞아..지지글을 빙자하여 차기집행부에게 하고 싶은 말 다 하네요~
가만히 있으면 나만 손해겠다 싶어서 두서없이 저도 씁니다~(글 수준 하향평준화에도 기여하고~)
차기 집행부 누가 되실진 모르겠으나 정말 피곤하시겠네요 ^^;
짧게 쓸라고 합니다.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서론 없이 깔끔하게 훅~ 들어갑니다!!
‘머리 좋은 놈‘이 ’노력하는 놈’ 못 이기고
‘노력하는 놈’이 ‘즐기는 놈’ 못 이긴다잖아요.
즐긴다는 건. 즐겁게 하자는 건...
쉬어가며 널널하게 하자는 것과는 분명히 다른 의미입니다.
시민광장에서 뵌 분들..힘드니깐 좀 쉬면서 하라고 해도 죽어라 힘들게 일만 합니다. 치열하죠~
일중독..폭풍낫질.. 이런거 그냥 나온 말들이 아니죠~ㅋ (올바른 예가 아닌가요?ㅡㅡ;)
어떤이들은 ‘대단하다’하고, 어떤이들은 ‘또라이들~미쳤다’ 하고..그런말들 조차.. 상관없는 사람들이죠~
말 그대로 여기에 미쳐있는 겁니다. 그 경지에 그냥 오르는 게 아니죠~ㅋ
미친다는 건 몰입의 경지잖아요~
몰입할 수 있는 가장 큰 동기는 즐거움, 행복함이라 생각합니다.
슬픔과 분노...다 갖고 있습니다. 절박함도 있고요..
우리가 처한 어려운 현실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열심히 뛰어야 한다는 것두요~
그런데 그 열심히 뛸 힘!! 어디서 생길까요?
슬픔과 분노,이성과 논리로 생겨나는 힘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저만 그런가요?;;;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고, 어려운 상황에도 기죽지 않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는 그런 바보가 되려면..
우린 즐겁고 설레고 행복해야 합니다! 그게 우리가 가진 유일한 무기니까요.
그래야 치열해 질 수도 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오래~~
헝그리정신?? mb스럽습니다 ~싫습니다~됐습니다~ ㅡㅡ;;
슬픔,분노,절박함 끝에 우리를 이곳으로 이끈 것은 가슴속 ‘열망’ 때문이겠죠~
즐거움을 얘기한다고 해서
자기만족 수준의 참여를 하며 즐거움을 느끼고,, 한두걸음 앞으로 나아가는 것으로 행복해 한다고 생각하지는 말아주세요~ 즐거움은 열망을 이루기 위한 가장 훌륭한 도구입니다.
올해 경기도지사 경선에서...기적같은 일이 일어났던건... 지휘관의 노력도 한 몫 했겠지만
밤마다 친구들,후배들 만나 술마시고, 커피마시며
돈쓰고, 놀면서 그 친구들의 친구,가족들까지 꼬득여 낸 시민광장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지만, 유시민을 좋아하는 마음만은 늘 함께하는 그런 분들이 계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그 분들을 시민광장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는 분들로 모시는 힘!
그리고 또 이분들이 빠진 곳에 또 다른 새로운 분들이 자리할 수 있는 힘!
이미 미치신 분들 ‘계속’ 더 미치게 하고, 아직 안 미치신 분들 미치게 하는 힘!
시민광장에는 그런 힘을 만들어내는 집행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긴 눈팅 끝에 짧은 활동이란 걸 해보니.. 드는 생각은 이렇습니다
시민광장 회원분들이...이 까칠하신 분들이...
누가 앞에 나서서 ‘이렇게 하는 것이 첨맘님한테 도움이 된다’
‘가자~’ 한다고 가나요?? ‘하자~’한다고 하나요??그 분이 첨맘님이 아니고서야....
맘은 있는데 그냥 몸이 안 따라주는 것이면 고맙죠.. 가만히 계시면 다행이고요
한마디씩 하시는 분들도 계시죠~“그건 니 생각이고~”
그래서 늘 하시는 분만 하시고 가시는 분만 가시죠~
아무리 능력있는 분들이 모인다고 해도..
그걸로는 부족하다는 건 우린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 그것도 절대부족!!!
시민광장 곳곳에 숨은 인력까지 풀가동하여 정치적 분야에서든, 비정치적 분야에서든 첨맘님을 도울 수 있으려면 ‘즐거운 자발적 참여’ ‘신명나는 생활정치’ 를 끌어낼 수 있는 집행부가 필요합니다. 행동하지 않는다고 실천하지 않는다고, 불평불만 해봐야 나만 상처입죠~ 답답한 놈이 우물 파야죠~어쩌겠습니까 이미 사랑하고 미쳐버린걸....
다양성이 존재해서, 서로간의 차이를 인정하고 잘 알고 있어야 각자의 역할도 자연스레 정해집니다. 그래야 모두가 행복하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습니다.같이 할 수 있는 일은 같이 하고, 따로 해야 할 일은 따로 하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시민광장의 존재이유에 맞게 행동했으면 좋겠습니다.
시민광장! 더 고생해야 한다는 데에 동의합니다~ 즐겁게 고생합시다^^
힘들기만 한 고생은 나도 하기 싫지만.. 남들 보기에도 청승맞아요~
즐거운 고생은 감동적이죠~하고 싶어요~ 남들 보기에도 간지나고~ 같이 하고 싶게 해야죠~
그리고..즐거워서..일단 미쳤는데....체력 안되면 감당안되죠~큰일납니다~
기초체력 좋아야 경기를 즐기는 수준에 이르는 훌륭한 선수,전사 됩니다
기초체력 좋은 민주시민&유빠 양성을 위해 즐겁고 치열하게 공부하는 2011년의 시민광장 을 꿈꿔 봅니다~^^
아이고~ 쓰다보니 깁니다ㅡㅡ;
급마무리하고 훅~ 빠지겠습니다.
이런 시민광장이 되는데는 기호 1번 별/풍 커플이 딱!!!! 이구만요~
눈팅하다가 나도 모르게 머라도 해야겠다고 키보드 두드리고 있는 이 힘~!!
느껴지지 않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