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내일(정확히 오늘) 시민광장 총회도 가야하고 여차저차하여
집사람과 딸래미를 처가에 짧게는 몇일 길게는 몇주정도 요양을 보낼량으로
퇴근과 동시에 대구서 1시간거리인 김천 처가로 향했다...
해맑게 웃는 딸래미를 보고 오랜만에 서로서로 자유를 만킥한다는 기분에 집사람과도
웃으며 빠이빠이~~~
집에 도착하고 게시판뒤적거리면서 댓글몇개 달고......
얼마후.....
딸래미가 너무 울어서 다시집으로 가야겠다는 마눌의 청천벽력같은 전화가 왔다...
OTL 이다....
다시 부랴부랴 마눌과 딸래미를 리콜하고......
슬슬 마눌의 눈치를 본다...
"나 내일 총회 가도 문제 없을까??? "
쿨하게 ... 가란다...
" 지랄맞은 딸래미 때매 모처럼만에 친정갔다 금방돌아오고 이게 뭐야 ...."
푸념과 함께 젖병을 닦는 마눌등위에서...
난 뭐 마려운 강아지 마냥 서성인다....
에고 내팔자야 1박2일의 총회가 가시방석일듯 하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