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성이 있다는 것을 상대에게 보여주지 않는 한, 어떤 미사어구도 결국 메아리일뿐입니다.
유시민이 최근에 말한 소정당 통합론의 최우선 정당은 아마도 민주노동당일겁니다.
민주노동당이 어떤 당인지, 그들의 최우선 과제가 무엇인지 모르지 않을진데, 이번 노동자 매값 폭행사건에 대해 아무런 논평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상대는 어떻게 생각할지....
정책이 비슷하니, 지향하는 바가 비슷하니 노력하면 충분히 가능하다라고 말할수 있겠지만, 정책이 비슷해도 지향하는 바가 비슷해도 오히려 분당하는 모습 또한 많은게 정당이며 정치라는 생물인 것을 상기했으면 합니다.
유시민이 아무리 통합이야기를 꺼내도 민노당과 진보신당이 들은체도 안하는 현실에서 통합이야기가 결코 정치적수사로 끝나지 않으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를 고민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 싶군요.
PS ) 어제 노동자 매값 폭행사건에 대해 논평을 한 곳은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밖에 없더군요.
솔직히 참담함을 너머 화가 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