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재수없다는 소리를 듣곤 합니다.
뭐... 기왕 재수없다는 소리 자주 들으니 한번 더 들어도 탈 안날 듯 하여 한마디 합니다.
일단, 탈퇴 이야기 하면 반칙입니다.
cms 철회하시는 분들... 반칙입니다.
이 두마디가 시민광장에 얼마나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를 생각 안하셨다면... 잘못하신 겁니다.
'의견 고맙습니다'라고 하면서도 전혀 그 의견이 수렴 안되면 재수없습니다.
고마우면 어떻게 고마운지, 생각이 다르면 어떻게 다른지 이야기 해주어야 합니다. 그게 안되면 '고맙다'는 인사가 비아냥이 됩니다. 자신은 의도하지 않아도 그리 됩니다.
제일 중요한 게 뭡니까?
까짓것 제주도, 접을 수도 있다는 자세... 그게 그리 어렵습니까?
까짓것 제주도... 함 갔다와라! , 그게 그리 어렵습니까?
뭐가 중요합니까?
뭐가 우선입니까?
그리고 말입니다... 대통령님은 굽히고, 사과하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았습니다. 대통령님이 굽히시니 더 멋지지 않던가요?
제가 우리 무극이한테 가장 자주 하는 말이 있습니다.
"무극아, 미안할 때 미안하다고 하는 건 창피한 일이 아니야. 오히려 미안하면서도 사과 안하면 그게 더 창피한 거야. 사과하는 건 무척 용감하고 멋진 행동이란다~ ^^"
서로 사과할 건 사과하고, 논의는 진행하고, 상대방의 주장대로 일이 진행되더라도 뒤끝 안남기겠다는 마음의 준비가 없다면... 이미 그것은 토론이 아닙니다. 감정싸움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