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를 작성하기 위해 도서관에서 여러 신문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조중동도 봅니다.
그런데 이게 만만치 않더군요.
내용까지 읽을려면 시간이 만만치 않게 걸립니다.
결국 기사 헤드라인만 보게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언론들이 왜 헤드라인을 자극적으로 쓰는지를 알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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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제가 [간추린 뉴스]를 작성하면서 느낀 몇가지 점을 적었습니다.
1. 시간의 제약에서 오는 정보의 선택적 취득이 결국 본인이 접하게 되는 언론사의 논조를 그대로 받아들일수 밖에 없어보였습니다.
2. 자극적 헤드라인에 익숙해지다보니 눈길이 가는 헤드라인이 그렇게 맞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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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신문논조들에 대한 소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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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진보/보수언론의 구별이 너무 명확했습니다.
4. 한 사건을 다루는 진보/보수언론의 논조가 너무 다르더군요.
특히나 정치적이거나 정부와 관련된 사건에서는 특히 심했습니다.
5. 보수언론들의 이중적잣대가 들어난 기사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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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맺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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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진보 또는 보수언론만을 선택적으로 습득하는 방법은 지향해야 할 듯 합니다.
7. 진보든 보수든 언론에서 제공하는 기사(특히 정치적이거나 정부관련 기사)는 자신이 확고한 가치관
를 가지고 보지 않으면 안될듯 합니다.
(너무 명확히 갈려 한쪽만으로 기사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8. 정보의 홍수속에서 이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은 사실 거의 없습니다. 다만 제약된 시간안에서 가
치있는 정보와 사실을 습득하기 위해서는 결국 자신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가 중요해 보였습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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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 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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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윗글은 진보/보수에 관련없이 개인이 느낀 사실을 적은 것입니다. 하지만 저 개인적으로 [간추린 뉴
스]를 작성하면서 느낀 소회를 몇자 적자면, 조중동문은 사라져야 할 언론이라는 것입니다. 언론의 논
조를 떠나 그들이 지극히 자사의 이익을 위해 편협한 기사를 무차별적으로 내보내는 행위는 이미 언
론의 사명을 저버린것이나 마찬가지이기때문이죠.
[간추린 뉴스]를 작성하면서 접했던 조중동의 행위는 가관이었습니다. 하지만 조중동만 보는 독자라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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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숙정 사건으로 시끄러운데..
전후사정이야 어찌되었든 잘못한 것은 잘못한것..
근데 우리나라 보수언론들이 언제부터 시의원사건에 이렇게 폭발적인 관심을 가졌는지...?
- 석해균선장의 쾌유를 빌며..
더이상 정치적으로 이용되는 일이 없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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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를 끝내야 할듯 합니다.
이것을 작성하기 위해 보게된 조중동문때문에 제 자신의 가치관이 매우 혼란스럽더군요.
언론이 제공하는 정보의 사실관계를 독자 개인이 파악할수 없는 노릇이다보니 긴가민가하는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더군다나 시간의 제약을 받게 되는 현대인들이다보니, 제공하는 정보에 대해 별다른 생각을 하지 않게 되는 경우가 많았고, 그런 생각들이 쌓이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엇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끝내야 할듯 합니다.
제한된 시간안에 언론이 제공하는 정보를 파악하고 이를 다시 간추려서 개인적 뉴스화하기에는 제 자신이 많이 부족하더군요.
결정적으로는 조중동문을 더이상 보기 싫어서입니다.
이 정도면 이유가 충분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