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광장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 회원가입
회원 게시판
지금 첨맘님 심정은 어떨까요?
독하게살자 | 2011-02-10 16:25:35 | 조회 11716 인쇄하기
http://www.usimin.co.kr/57305     


트위터 페이스북

 

최근 4.27보궐선거 후보문제로 많은 분들이 걱정과 우려, 또는 분노에 차 있는것 같습니다.

저역시 현제 상황에서 결론 지어진다면 우리 님들과 별반 다름이 없을것입니다..

김경수 사무국장의 출마설은 구정 전 1월 말경부터 흘러나온 이야기 입니다.

민주당 손학규대표가 봉하를 다녀간 직후 부터 김경수 카드가 흘러나왔습니다.

'설마'.....!

사저와 첨맘님의 관계는 두말할 필요없이 땔래야 땔수없는 관계가 아니겠습니까?

조금은 걱정이 있었지만 현실화 될지는 두고볼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설이 지나고 김경수사무국장의 출마설은 김해에 웬만한 정보통들은 다들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이미 정리된 내용인데...,' 

'역시 손학규 9단이네....,'

'그리되면 이봉수는 우찌되노...?'

'참여당하고 민주당 피 터지겠네...,'

'그럼 민노당 절대 단일화 안할라 하겠네...,'

'게임 끝났네...!' 등등 다양한 분석과 예견이 흘러넘쳤습니다.

이런 정도가 김해 민심의 부분이라고 판단하시면 되겠습니다.

 

사실 김해는 인물난으로 모든 정당들이 애를 먹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지역에서 후보를 못찾아 중국에서 열공하고 있는 김태호를 유력후보 물망에 올렸구요, 민주당 역시 후보를 못만들어 김경수카드를 슬거머니 끼웠넣었고 국민참여당과 민노당은 일찌감치 이봉수와 김근태라는 후보를 내세웠지만 지역반응은  시큰퉁합니다. 그러고 보니 참 인물없는 지역임은 분명한것 같습니다.

 

한나라당은 노무현대통령님의 묘역이 있는 김해(을)을 탈환하기 위해 밤,낮없이 칼을 갈고있습니다. 반드시 김해(을)을 찾기위해 정말 똘똘뭉칠 것입니다. 앞전 6.2 보궐선거에서 쓴맛을 톡톡히 본 경험이 있기때문에 전투적인 선거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반면 우리쪽은 야권단일화만 되면 승산이 높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역시 야권단일화가 전제된다면 가능성에 51점 던질수 있습니다.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야권단일을 이루어 야권단일후보 김해시장후보가 당선되고, 시의원 11석 과반을 넘는 당선. 도의원6석중 참여당1, 민주당2, 민노당1 등 야권단일화 바람과 노무현대통령님의 바람이 불어 만들어낸 쾌거였습니다. 김해 정치역사에서 깜짝놀랄일이 벌어진 셈입니다.

 

문제는 야권단일입니다.

저는 일찌기 이번 4.27 보궐선거에서는 야권단일화는 어려울 것이다고 전망 했습니다. 4.27 보궐선거에 야권단일이 성사되기 위해선 지난 6.2 지방선거에 대한 평가가 있을수 밖에 없습니다. 당시 국민참여당과 민주당, 민주노동당이 시장후보를 두고 단일화에 합의했습니다. 그리고 단일후보가된 민주당 후보가 당당히 시장에 당선되었습니다.

 

그러데 뭐가 문제냐구요?

문제는 야권단일화 이후 국민참여당은 야권단일 후보를 돕는 선거운동을 해야했는데 그러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민주노동당만 약속을 지켰습니다. 이번 국민참여당 후보 출판기념회에 민주당 김해시장은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민노당 후보 출판기념회는 참석해서 축사도 하더군요... 지난 단일화와 관련하여 선거운동에 대한 평가를 받는 것이지요...,

 

준게 있어야 돌려받을 것도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민주당에서 후보를 낸다고해서 짜증이 났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니 짜증낼 명분이 없더군요...,

아~! 약속은 중요한거구나....,

미래의 예측과 상관없이 야권단일화의 약속은 목숨을 빼앗기는 일이 있어도 지켰어야 했다....,

 

어제 밤 봉하에 계시는 어떤분이 지인을 통해 소식이 왔었습니다.

'상황이 이러하니 교통정리가 잘 되도록 힘을 써달라'는 것이였습니다.

첨맘님 얼굴이 지나가면서 눈물이 핑~돌더군요....

화가 치밀어 왔습니다.

단순명료하게 답했습니다. '너거가 포기해라'

답답합니다....,

 

지금 첨맘님 심정은 어떨까요?

아마도 적에게 포위당해 고립된 장수 같은 심정일것입니다.

어떻게 할수 없는....,

첨맘님을 믿고 따르는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는 첨맘님께서 이번 상황을 잘 헤쳐나가시리라 믿습니다.

노무현대통령님 처럼요...,

적진에 고립된 절박한 상황이지만 아주 지혜롭게 한명의 군사도 잃지 않고 멋진 전략으로 어려움을 극복하리라 믿고 싶습니다. 좀더 인내하고 첨맘님을 믿고 기다려 봐야겠습니다.

     

덧글쓰기 | 전체글 15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psychleon  

약속이라고 하면 민주당이 먼저 깼지요....야 3당이 은평구 선거에서 서면으로 약속을 했지요...
좋은 후보들이 있는 야당들이 민주당의 주장을 받아들여 양보한거죠...그리고 정세균 대표가 작은정당들에게 다음 재보궐선거에선 양보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구요.. 처음부터 지킬생각도 없이 민주당후보로 단일화 시킬 목적으로 적합하지도않은 후보 공천해서 실패했지요...님이 말하는 약속대로라면 민주노동당 후보가 나왔으면 민주당이 양보했을까요? 아니면 덜 완강한 자세를 취했을까요. 참여당이 선거운동을 적극적으로 돕지않아서 그 이유때문에 민주당의원이 직을 상실해서 열리는 선거에 다시 민주당후보로 되지않으면 안된다는 고집으로 저러고 있다는 말이되는거죠..님 글을 보면 한나라당에게 내주는것보다 참여당에게 내 주는것이 더 싫은 민주당의 모습이 보입니다. 참여당의국회진출을 막을려는 민주당의 의중이 더 확실해 보이는것 같습니다. 민주당에겐 유시민과 참여당이 가장 걸림돌이군요..인물은 없는데 정권은 잡아야 겠는데 무상을 외쳐도 지지율은 별 변동이 없고...유시민과 참여당은 자꾸 커 가니 불안해서 자꾸 방어막을 치고있는 모양새군요....이렇게 하다가는 은평처럼 되지않는다고 누가 장담할수있나요? 모든 선거에서 야권후보는 무조건 민주당이어야만 한다는 그 생각만으로 인물적합도에 상관없이 공천하고 선거를 임하는데 어떻게 이길수있나요? 이런상황에 대해서 첨맘님이 무슨 발언을 하시진 않으시겠지요..늘 큰 틀에서 생각하시는분이시니......
11-02-10

독하게살자  

민주당의 약속은 저역시 믿지 않습니다.
다만 이곳의 정서는 그런 불편하고 불리한 상황이 있다는 내용입니다.
11-02-10

초모랑마  

약속애기할거면 민주당은 입을 꼬매야 할겁니다
11-02-10

독하게살자  

입이 아니라 주둥아리겠죠..
11-02-10

드래곤52  

우리는....왜 모든것을 첨맘님께만 의지를 하는걸까요...?
왜 우리는 첨맘님이 가시밭길을 걷게 만드는걸까요?
그 길만이 첨맘님이 가셔야 할 길인가요?
왜 우리는 첨맘님이 편하게 갈수있게 길딱는 일은 하지 않는걸까요?
왜 우리는 첨맘님의 꽁무니만 바라보고 있을까요....
우리는 팬 클럽이니까...그런거죠?
11-02-10

아정  

첨맘님의 지금 심정은
여러분들이 도와주길 바라는거...^^
11-02-10

리바이스블루  

정답^^
11-02-10

수선화님  

힘이 없거나 약자라도 열심히 일하면 차별없고 잘살수있는 사람사는세상 만들자고 주위 지인들에게
빨갱이 소리 들어가며 열변을 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서민을 대변한다는 민주당도 결국은 힘으로 힘없는군소정당 무시하고 함부로 하네요
그런 민주당을 지인들에게 어떻게 설명을 해야할지 난감 머리지진나네요
제주위엔 99 % 보수꼴통아줌마 이제조금씩 마음열고 사람사는세상 만들겠다고 다가오는데
서글픈마음 가슴만 답답 ~~~~
지금은 꼴통아줌마들 천천히 첨맘님 향해 달려가고 있지만 속도 내면 아줌마들 힘 무서운거 아시지요
첨맘님 힘내세요 !! 우린 끝까지 첨맘님과 함께 할것입니다
11-02-10

건너가자  

첨맘님 힘내세요 !! 우린 끝까지 첨맘님과 함께 할것입니다
11-02-10

똘똘이아빠  

글쓴님의 글의 내용대로라면...
만약 참여당 이봉수 후보를 지역에서 시큰둥 한다고 한다면... 정말 그렇다면 그건 좀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참여당이 무조건 지난 보궐의 약속을 지켜라고만 할 수도 없겠군요.
참여당이 지난 보궐의 민주당이 되어버리는 것일 수도 있으니까요.
더 매력적인 후보를 내어 놓고서 약속을 지키라고 해야 하는 것이 맞겠죠.

그런 측면에서 참여당은 자체에서 우선적인 것은 매력적인 후보를 내는 것이 더 중요할 수도 있습니다.
김경수를 참여당으로 영입 출마 시키는 것이 더 바람직한 전략일 수도 있겠군요.
당적과 관련해서 가능한진 모르겠지만. 암튼...

저도 참여당 당원이지만, 우선 유권자에게 매력적일 수 있는 후보를 공천하는 것이 당에서 우선해야할 전제 조건이 아닌가 싶습니다. 당세도 약한데 후보의 개인 맨파워, 인지도 등도 중요합니다. 이런 상황에선...
참여당 입장에선 쉽지 않은 상황이네요.
11-02-11

드래곤52  

이미....이봉수 위원장 손을 들어준 상태에서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이왕 이렇게 된것...우왕 좌왕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보다는 초지일관....
앞으로 나아가는수 밖에...그 앞이 산 정상이 되던...낭떠러지가 되던...
11-02-11

조이풀  

많이 괴롭네요.
김경수를 꼬드긴 사람들, 그 사람들......
이간이라는게 무엇인지 잘 알고, 이간이 수가 된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우리는 침착은 해야겠지만
우리집에 불 지르고 박수치는 그런 꼴은 안 보렵니다.

11-02-11

엘체  

맞는 말씀인데... 제 정보로도 이봉수 후보가 좀 약한 건 맞는 것 같습니다.
이봉수 후보를 위해서라도 김경수 국장과 단일화 를 하던가.. 김 국장을 영입하던가..;;;


11-02-11

시적모험  

출마 소식 접한 뒤로 계속, 섭섭하고 착잡한 마음이 가시질 않는군요.
11-02-11

베고-꽃잎222  

저도 울컥 치밀어 오르고 있습니다. 민주당을 원수로 생각한 적은 없는데 이참에 그리될 듯... 하는 짓이 도적같아요.

11-02-11

시민광장 일정표 시민광장
52950 깨어있는 시민 / 좋은 세상 / 세상을 바꾸는 방법 / 올바른..   1 행세성각 11-02-11 2 0 2140
52949 노무현의 꿈, 봉하 곳곳의 숨은 이야기   2 김성현 11-02-11 2 0 3055
52948 [민중의소리] 유시민이 국가론에 푹 빠진 까닭은? 김성현 11-02-11 1 0 2922
52947 2월 11일 출석부   4 등불 11-02-11 0 0 2103
52946 ●● 만평 종합 2011. 02. 11 금요일..딴소리... 순수 11-02-11 0 0 2554
52945 기초광장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 함께해요   1 그람 11-02-11 0 0 2629
52944 민주당의 [김경수카드]는 결국 [유시민죽이기]다   6 하이에나 11-02-11 9 0 11682
52943 정치인 최초 개인 어플리케이션 '유시민App'   14 고독한항해 11-02-11 6 0 2774
52942 첨맘님의 '2008 생활과 경제 (경북대)' 다운받기 고독한항해 11-02-10 1 0 3070
52941 You Raise Me Up _임태경 실로암 11-02-10 1 0 2573
52940 ■ 정부 ‘정유&#8231;통신사 가격인하 압박’ … <한겨레>.. 이것보세요 11-02-10 0 0 2687
52939 남북대화에 초치는..;; 아마미마인 11-02-10 0 0 2752
지금 첨맘님 심정은 어떨까요?   15 독하게살자 11-02-10 10 0 11717
52937 뉴라이트의사연합 장석일 공동대표 한나라당예비후보로 분당.. 길형구 11-02-10 0 0 2908
52936 민주당.. 친노인사로 김해을에 출사표를 던질겁니다.   4 길형구 11-02-10 0 0 2673
52935 <시민광장 유리지갑-수정> 2011년 1월 재정보고 및 CMS정기회..   8 시민광장 11-02-10 0 0 3308
52934 [펌] 민주당 친노 원로들 김해을 후보 단일화 나서...   6 초록뱀 11-02-10 1 0 2527
52933 분당을 이종웅후보는 이렇게 출마했습니다. (참여당 권태홍..   2 민들레처럼 11-02-10 0 0 5802
52932 [2월26일] 제2회 시민광장 전국 알공달공 당구대회   139 바라며 11-02-10 13 0 11751
52931 [분당을 시리우스리] 2.9 '졸업 축하합니다'   3 광야들불 11-02-10 0 0 2193
52930 3월12일(토)김해체육관 국민참여당 전당대회 참가합시다.   13 초록뱀 11-02-10 5 0 3531
52929 2월 확대운영위원회 소집합니다 시원 11-02-10 0 0 2580
52928 민주당... 최고의 선택을 했군요.   30 무극이아빠 11-02-10 7 0 7464
52927 서대문시민광장 2월 22일 화요일 정모 공지 대한천재 11-02-10 0 0 2209
52926 ●● 만평 종합 2011. 02. 10 목요일..다시 시작... 순수 11-02-10 0 0 2104
52925 [동참의 즐거움] 시민광장 온라인 백일장 개최 / 2월 28일까..   3 라싸의별 11-02-10 3 0 2582
52924 김경수 봉하재단 사무국장의 김해을 출마 가능성.. 후보단일..   5 길형구 11-02-09 2 0 2349
52923 봉하 독수리 먹이를 주었습니다-독수리의 마음으로 길고 험난..   3 건너가자 11-02-09 0 0 2530
52922 탕수육가격이 20% 올랐다. 물가 어찌 하오리까? 길형구 11-02-09 0 0 2621
52921 인권위가 인권위에 제소당하는 웃지 못할 상황’ 이것보세요 11-02-09 0 0 2774
52920 동아일보, kbs광고 없애고 수신료 올리고,‘광고 내놔라’ 노.. 이것보세요 11-02-09 0 0 2809
52919 MB·친이계가 개헌 논의를 몰아치는 이유.. 아마미마인 11-02-09 0 0 2901
52918 2월5일 구정선전전 후기   3 서버린수레바퀴 11-02-09 4 0 2528
52917 [참여 펌] <밥 잘 먹어 장가든 남자 이봉수>"노무현정신과 친.. 구축함 11-02-09 3 0 3491
52916 [보고] 서울광장 3기 운영진 구성(충원) 보고   5 돌다리 11-02-09 1 0 2277
52915 ◀참여 브리핑▶ 참여당 "핸디피아' 구현 성큼, 9일 모바일..   2 구축함 11-02-09 2 0 2845
52914 후진 주차 요령   2 연상달인 11-02-09 0 0 2721
52913 유머 국사암기법 78 연상달인 11-02-09 0 0 2261
52912 ◀참여 홍보국▶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이 봉 수   1 구축함 11-02-09 3 0 2791
52911 Mouse박이의 말 말 말~~ 동해(童孩) 11-02-08 0 0 2672
52910 경청(傾聽) 동해(童孩) 11-02-08 0 0 2610
52909 야후 여론조사 => 박근혜의 야권의 대항마는? 유시민? 손학규..   3 하이에나 11-02-08 1 0 2780
52908 윤도현은 정녕 블랙리스트에 오른건가요??? 알콜소년 11-02-08 0 0 5120
52907 이숙정 이무현 11-02-08 0 0 2389
52906 동아일보,“작전 중 희생 불가피" 하다고? 이것보세요 11-02-08 0 0 2731
52905 땅의 사람들 아름등걸 11-02-08 0 0 2290
52904 [경북영주광장] 총회결과 공지   4 희망-하나 11-02-08 0 0 2301
52903 우린 진보정치인에게 무엇을 바라는가?(이숙정 사태를 바라보..   2 길형구 11-02-08 0 0 2262
52902 [강원춘천광장] 총회결과보고   2 춘천써니 11-02-08 0 0 3009
52901 준비되셨나요? 3월12일 얼마 안남았습니다..!!   36 초록뱀 11-02-08 5 0 2637
52900 4대강 삽질저지 전국영상투어 2차. 과천에서합니다.   5 말단소총수 11-02-08 1 0 2180
52899 제안서 필독要 이무현 11-02-08 1 0 2349
52898 ◀참여 홍보▶ 밥 잘 먹어서 장가든 남자 이봉수 / 촌놈이 출.. 구축함 11-02-08 1 0 2928
52897 [백일장응모]겨울은 혼자서는 못 가는 길   46 아정 11-02-08 7 0 10172
52896 [펌] 행복해 지는 법   1 레드캡 11-02-08 0 0 2361
52895 2월5일 다음매일3040 토요방 수락산을 가다(왕초보 대환영) 젊은6월 11-02-07 0 0 3171
361362363364365366367368369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