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은 한솔고 앞으로 출동했습니다. 성남대로변보다는 아파트단지가 많은 이곳이 유권자 만나기엔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분당선 전철은 정작 '내 집 앞에서 탈 수 있는'혜택을 누리는 단지가 별로 없습니다. 보조도로 주변에 몰린 아파트촌 주변까지 들어가지 못해 거의 모든 주민에게 일정수준의 도보를 해야 하게끔 되어버렸죠.그러다 보니 성남대로 직통으로 뚫어놓은 전철역과 단지를 연결하는 마을버스와 분당선조차도 해결해주지 못한 '서울 도
심 직통'의 메리트를 쥔 광역버스들은 주민들의 '집 앞에서' 도심으로 가는 탓에 잊을만하면 '만원버스 고속도로 질
주... 아찔' 따위의 뉴스가 나오고 있는 것이죠.

후보자가 오늘 한솔고 주변을 아침 운동지역으로 택한 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었습니다. 후보자 트위터(@bacco512)
에 자주 들어와 후보자께 격려도 해주시고 주변사람들에게 홍보도 해주고 계시는 트친 한 분께 '한번 뵙고 싶다.'
했을 때 '내일 한솔고 부근에 계시면 인사드리겠다'는 답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한솔고에서 얼굴없는 열혈 서포터 한분을 기다렸습니다. 과연?? 감격의 상봉은 있었을까요? 뒤에 보시면 나옵니다.

벌써부터 만원으로 입석의 기미가 보이는 콩나물 버스에도,횡단보도를 바삐 건너오시는 여자분의 모습에도
후보자의 트친 되시는 분은.... 만날 수가 없었습니다. 얼굴없는 지지자 그분을 기다리며 사람사는 세상을 만드는
이종웅의 걸음은 계속될 것입니다. 그분도 승리의 그날까지 지켜봐 주시리라 믿습니다. 고맙습니다